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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작은도서관협의회 2014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군포시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교류하며, 더 성장하는 2015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에는 군포 지역 내 14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중앙도서관 실무자 등이 모여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 2014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작은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담은 동영상 감상, 우수 운영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꿈쟁이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마을축제’,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의 ‘중․장년층이 많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여행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소개됐다. 또 하늘정원 작은도서관은 인근의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하고, 적극적인 공동체 일원으로 이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평생학습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자 마을 주민의 사랑방으로 역할을 하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확대와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3년 1월 발족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작은도서관 위치 및 이용방법 홍보,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시의 ‘책 읽는 군포’ 시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 작은도서관 전체 현황 및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책 읽는 군포 홈페이지(withbook.gunpo21.net, 우리동네 도서관→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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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점검 실시용인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하천, 계곡, 물놀이 시설 등이 있는 용인자연휴양림, 캠핑장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화기비치 여부, 누전차단기작동 여부 등 캠핑장 안전 기본시설과 ▲캠핑장내 물놀이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수칙·수영금지 안내 등 전반적인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물놀이 이용금지표시 미흡 등 5건, 시설안전 7건으로 총 12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7월말까지 조치토록 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에 대해 캠핑운영장의 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의식이 ‘세월호 사고’ 이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중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캠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주의보 등 발령 시 신속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등 운영자에게 기상정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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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 나서용인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리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운데 중점관리대상 안전물류센터 외 1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장시설과 부속시설의 노후·부식, 안전장치 가동, 방제약품과 개인보호장구 수량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유독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취급시설 운영자와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 부주의에 따른 화학물질 사고가 여름에 집중되기 쉬운 만큼 관리자 교육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반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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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暑, 수억대 배팅 불법 사설경마장 운영자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아파트 내 가정집에서 불법 사설경마장을 운영하며 수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업주 전 某씨(39세, 남)를 한국마사회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4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전 某씨 등은 ’14. 4월경부터 용인시 신봉동 소재 아파트 한 곳을 빌려 컴퓨터 10대를 설치한 후, 다수인에게 광고 문자를 보내어 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실제 경마경기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전환해 보여주며 모두 3억5천만원 상당의 유사 경마행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가 밀집한 주거 지역에서 사설경마장을 차린 후, 경마 도박자들과 휴대전화로 연락 하며 대포통장을 이용했고, 또한 사설경마사이트의 접속 아이디,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배팅금 상한은 500만원으로 한국마사회 상한선인 10만원 보다 50배 높았으며 1개월간 2,700만원을 배팅한 도박자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사설경마사이트 운영자를 비롯한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고액 배팅 등 도박에 적극적으로 가담한자들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이버 공간의 건전성을 해치는 도박사범에 대해 엄정히 단속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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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시민유원지 물놀이장 개장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원승재)은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10일부터 8월말까지 진위천시민유원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도심 속 자연하천에 조성돼 평택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위천시민유원지 물놀이장은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미니바이킹, 방방 등 놀이시설과 족구장, 농구장, 샤워장, 남녀 탈의실, 간이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휴일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011년 개장이래 매년 4~5만명의 피서객이 물놀이장을 다녀갔으며 이용요금은 입장료를 포함하여 ▷성인 4,000원(타지역 4,500원) ▷청소년 2,800원 ▷어린이 2,500원 ▷만3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 ▷대형 5,000원이다. 물놀이장 운영자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측 관계자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물놀이장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진위천시민유원지가 가족단위 피서객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위천시민유원지 홈페이지나 관리사무소(☎ 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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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육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실시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하여 강소농 경영개선 농장현장컨설팅을 지난 6월 17일 이천시 율면 오성리 이천불루베리농원(대표 김금순)과 율면 본죽리 믿음농원(대표 박인원), 장호원읍 풍계리 허정복농장에서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필, 김창동 민간전문가, 이천우수농특산물 쇼핑몰 이천장터 운영자인 오백영팀장이 농장대표들을 상대로 진행했다. 이천불루베리농원(대표,김금순)은 불루베리 2,000평을 재배하여 생과위주로 직거래판매를 하고 있어 1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을 때 단계적으로 가공판매를 할 수 있도록 단계적 성공노력이 필요하다는 컨설팅과 진정성을 가지고 충성고객을 대상으로 팜파티를 진행하여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믿음농원(대표 박인원)은 포도 2,000여평을 재배하는데 6월10일 우박피해로 1000여평이 피해를 본 농장으로 농가가 계획하고 있는 가공장 설치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장호원읍 풍계리 허정복씨 농장은 귀농농가로서 복숭아재배를 위해 예정지관리를 하고 있는 농가로서 농장규모와 판로확보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회의실로 이동하여 진행된 후속교육에서는 경영계획서에 의한 실행보고서 점검과 앞으로 진행될 후속교육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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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 농장현장 컨설팅이천시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하여 강소농 경영개선 농장현장컨설팅을 지난 5월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대월면 군량리 소재 칠성농원(대표 박재훈, 이순열)과 이천시단월동 단드레한과(대표 박원숙) 그리고 이천산수유(대표 이미순) 등 3곳의 농장에서 이루어졌다. 컨설팅은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필, 차병승 민간전문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우수농특산물 쇼핑몰 이천장터 운영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칠성농원은 복숭아생과 판매에서 2차 가공품인 복숭아생즙과 복숭아말랑이 생산판매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포장지와 선물셋트 개발, 체험진행 등에 대한 컨설팅이 있었다. 그리고 단드레한과(대표 김원숙)에서는 3대를 이어온 한과에 대한 스토리텔링기법과 명함, 전단지, 박스 등의 디자인 통일성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됐다. 이천산수유에서는 명함과, 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또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홍보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의 우수농특산물 쇼핑몰인 이천장터 운영자 오백영 팀장은 “도매시장을 이용한 출하 시에는 작목 단일화 전문화와 품질향상이 중요하나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에서는 작목 다양화, 품목 다양화로 연중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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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청사 이전 원도심 상권부활 기지개7일 정오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팔달구청사 앞이 잠시 술렁였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나온 구청 직원 200여명이 청사 인근 식당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들 직원들은 팔달구청사 반경 200m 이내 거리에 있는 식당 10여개로 들어갔고 다른 직원들은 500m 거리의 행궁길, 지동시장까지 찾아갔다. 점심식사도 해결하고 수원천 길을 걸으며 적당한 산책도 즐겼다. 저녁 시간이 되면 다시 퇴근길 직원들이 매향교 옆 통닭거리로 삼삼오오 빠져들거나 지동시장 순대골목, 1.5㎞ 북문상가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발길은 모두 낙후됐던 원도심 상가의 매출을 올리는 직접적인 구매로 작용하고 있다. 매향교 옆 한 식당은 구청사 이전 뒤 순대국밥을 7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했고 커피숍은 커피값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구청 이전 초기 가격 인하로 구청 직원들을 끌겠다는 마케팅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팔달구청사 성안마을 이전 한 달째 겉으론 조용한 것 같지만 속으론 상권확보를 위한 치열한 변화의 힘이 감지됐다. 상가 업주들은 그러나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구청 맞은 편 H식당은 “손님이 늘기는 했지만 자리가 좁아 매출에서 크게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며 “숙직자들의 배달은 많아졌다”고 말했다. 매향교 옆 커피숍은 “오늘 점심에 구청 직원 4명이 커피를 사갔다”고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음을 드러낸 뒤 “커피 맛으로 단골을 늘리겠다”고 기대했다. 인근 식당 대부분은 구청 내 구내식당의 개점 여부에 더 관심이 많았다. 구청 관계자는 “청사 기본시설에 구내식당이 설계돼 있다”며 “운영자 모집 공고는 하겠지만 수익이 적어 응찰자가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축구장에 청사가 있을 때 팔달구청 직원 260명 가운데 구내식당 이용자는 하루 평균 80명에 불과했다. 구내식당은 월드컵축구장과 스포츠센터 등 다른 기관 직원이 이용해 겨우 유지하다 구청이 이전한 뒤 문을 닫았다고 했다. 구청사 개청 절차상 구내식당 운영자는 모집하지만 한편으론 원도심 경제를 살리겠다고 구청사를 이전한 취지를 살려 가능한 구내식당 운영이 무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읽혔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최근에도 가게 임대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식당, 커피숍 자리를 묻는데 벌써 오래전부터 빈 가게가 없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금 임차인들의 임대기간이 끝나는대로 1∼2년 사이 리모델링하는 단계에 상가의 면모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땅값은 크게 올랐다. M공인중개사 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구청사 이전이 발표되던 2년 전부터 팔려고 내 논 매물이 들어갔고 창룡대로변으로 100만원∼150만원 오른 평당 700만원에서 1천500만원까지 호가되고 있다. 팔달구청사 앞 매향교 부근과 종로 정조대로, 행궁동 공방거리 등 상가는 화성행궁 관광 활성화, 행궁동 생태교통축제 등에 힘입어 2년여 전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창룡대로에 자리 잡은 팔달구청이 원도심 상권 부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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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해가 저문 19일 저녁 7시. 시청 5층 중회의실로 지역 공예작가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19일은 수요일로 시청공무원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찾아오는 가정의 날이다. 바쁜 업무지만 가족을 위해 하나 둘 시청을 빠져나가는 공무원들과는 달리, 세명의 공무원은 중회의실에서 수업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날 저녁 시청중회의실에 모인 이천시 관내 공예작가는 모두 10명.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이천시청에서 마련한 ‘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에 참석키 위해 모여든 공예작가들이었다. 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은 이천시청에서 관내 공예작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올 2월부터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후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많아진 관내 공예작가들을 위해 이천시가 마련한 맞춤형 영어실력 배양 프로그램인 것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2번째 수업을 마친 상태로, 수업에 참가한 공예작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업내용이 기존 학원학습을 통해 배울 수 없는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실무영어 위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운영자에 따르면 수업교재가 학생들(공예작가들)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고려해 강사 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게 자체 제작된다고 한다. 학생들로부터 반응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수업에 참가한 한 공예인은 이날 강의를 이끈 강사진이 전문 학원 강사가 아니라고 귀띔했다. 강사진은 이천시청 공무원으로 영어에 관한한 전문 학원 강사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발전을 위해 무료로 기부하고 있는 셈이다. 조병돈 시장은 “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은 시민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의 취지와도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은 2-6월, 5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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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융자 지원안성시보건소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연중 융자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자금(HACCP 포함)은 5억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1억원 이내이며 이중 유흥?단란주점인 경우는 화장실 개선자금만 지원된다. 또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원 이내, 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되며 모두 연리 1%로 노후화된 생산시설 및 업소 개선자금의 경우는 2년거치 3년, 그외 자금은 1년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시설개선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에서 먼저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한 후 융자신청서를 작성해서 안성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휴?폐업 업소나 융자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행정처분 업소, 6개월이내 신규업소, 융자상환 미완료 업소, 융자금 목적 외 사용업소, 기한 내 시설개선 미완료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받은 후 기간 안에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융자금을 목적외 용도로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영업자 지위 승계,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경우에는 융자금이 전액 환수 조치된다. 지원대상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보건소 보건위생과(031-678-573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