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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융자사업 10일까지 신청 받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017년도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융자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017년도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융자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긴급)운영자금 및 경영개선 ▲시설 등 인프라 구축 ▲공공프로젝트 연관 사업 등이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유급 근로자가 연 이자 15%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경우 1인당 1천만원 한도로 대환대출도 지원한다. 기 관계자는“융자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화성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실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며“지원자 선정은 1차 서류 및 현장실사 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거 전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13억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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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회의 갑질, 경기도가 잡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해 앞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임대관련 및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준칙과 현저히 다르게 내부 규약을 정해 분쟁이 발생한 주택단지에 대해 경기도가 직접 감사에 나설 전망이다. 도의회가 밝힌 권미나 의원의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그동안 상위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의무적으로 공공목적의 어린이집이 설치돼 있으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측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과 공동주택 발전기금 요구, 최고가 입찰제 실시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이 애초 입법취지인 공공성을 상실한 체 점차 이익 창출에 내몰리는 상황을 막고자 제안된 것이다. 현재 주택단지내 어린이집의 경우엔 의무설치 공공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가 과도하게 비싼 임대료를 책정하는 곳이 상당수이며 더 큰 문제는 임대료의 출처가 결국 누리과정 실시로 인해 국민의 세금으로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육료로써 국민의 혈세가 입주자대표회의의 배만 불리는데 이용되고 있는 점을 권 의원이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조례안 심의에서 권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는 시·도지사로 부터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관리규약을 정하도록 돼 있고 도가 제정한 공동주택 관리규약에는 보육료의 100분의 5로 임대료가 정해져 있다”고 말하고, “그런데 현실은 의무가 아닌 권고규정에 불과하다보니 입주자대표회의가 과도한 임대료를 부과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어린이집 운영자를 계약해지해도 어떠한 행정지도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감사를 통해 시정명령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미나 의원이 발의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인의 사적 재산권에 대한 공공기관의 감사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안으로서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앞으로 주택단지내에 설치된 어린이집의 경우 과도한 임대료 인상과 부당한 요구가 발생시에는 도지사가 직권으로 즉각 감사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빈번히 발생됐던 아파트내 주민갈등 분쟁에 대해 개인간 사적 분쟁이라는 이유로 수수방관하던 행정기관이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적극적 행정으로 개입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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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해외명품짝퉁업소 특별단속 들어가▲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를 짝퉁 해외명품 판매업자와 불법 미용업소 단속에 나서 2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를 짝퉁 해외명품 판매업자와 불법 미용업소 단속에 나서 2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 소속 특사경과 민간상표전문가, 소비자 감시원으로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명품 위조상품 판매행위, 불법 미용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역 내 짝퉁 명품 판매업소는 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사동, 청담동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상표별로는 에르메스, 샤넬, 버버리 해외 유명 고가 브랜드 위조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구청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을 통해 압수한 물품은 의류, 가방, 액세사리 등 1534개 품목으로 정품시가로 환산하면 25억 3천만 원 상당에 이르며, 이들 위조상품을 판매한 영업주 14명은 상표법 위반으로 지난달 형사입건하는 한편 불법미용업소·불법시술한 업소운영자를 입건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불법행위로 인해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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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택지개발지구내 보육난 해소되나?[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어린이집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는 위탁운영기간이 갱신되는 기존 시립고등동 어린이집 등 9개소와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 어린이집 등 2개소 등 총 11개 시립어린이집에 증서를 수여했다.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어린이집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내 보육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사가 시작돼 올해 말에 준공됐다. 시립금곡동 어린이집은 오는 2월 개청 예정인 금곡동주민센터(지상4층 규모 건립)내 1층에 들어선다. 시립능실22단지 어린이집은 호매실동 능실마을22단지내 위치하며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원장실, 주방 등 2월까지 내부인테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 수원시, 시립어린이집 운영자에 위탁증서 수여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나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립 어린이집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이번 금곡동, 능실22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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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 좋아요'' 100호 커플 탄생[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민청결혼식 100호 커플이 돼서 무척 기쁩니다. 우리 마음에 꼭 맞는 행복한 결혼식을 만들기 위해 시민청결혼식을 선택했고, 작은 결혼식을 올린 선배 부부들의 경험담을 참고해 열심히 발로 뛰면서 준비했습니다.”(조기도) “우리의 경험담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주저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시민청 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열리는 분위기가 확산돼서 더 많은 커플들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김도연) 서울시가 허례허식을 벗고 개성을 담은 작고 뜻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3년 시민청 개관과 함께 시작한 ‘시민청결혼식’의 100호 커플이 15일(일) 탄생한다. ‘시민청결혼식’은 시민의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시민청이 진행하고 있는 ‘동행 프로그램(시민청결혼식, 시민청예비부부교육, 어린이동화구연)’의 하나로 시민청 태평홀과 서울연구원 야외 뒤뜰을 활용해 작은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반기별로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 신청자가 제출한 ‘결혼식계획서’ 등을 시민청운영자문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평균 2:1~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시민청 태평홀에서 오후 1시 100번째 예식을 올리는 이들은 조기도(33), 김도연(27) 예비부부다. 시는 100호 커플 탄생을 기념해 시민청결혼식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은 부부들과 결혼을 앞둔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 그리고 시민청결혼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100쌍의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 이야기’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청결혼식을 올린 99쌍의 부부들이 다시 한 번 시민청을 찾아 함께 결혼식의 추억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작고 뜻깊은 시민청결혼식 홈커밍데이’ 행사가 15일(일) 오후 12시 30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시민청이 작은 결혼식으로 인연을 맺은 시민들의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우리만의 시민청결혼식 이야기’, ‘새로운 가족의 탄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지혜 나눔’ 등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생활의 지혜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민청 개관일(’13. 1. 12.)에 결혼식을 올렸던 1호 커플 서현진‧권준명 부부가 행사에 발제자로 참석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작은 결혼식을 올린 인디 뮤지션 ‘복태와 한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시민청은 참석자들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들이 ‘상상 속 결혼식’을 주제로 만든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100명의 상상 속 결혼 이야기’와 시민청결혼식과 관련된 사진과 소품들을 전시하는 ‘작고 뜻깊은 100가지 걸음 展’이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15일(일)~23일(월) 열린다. ‘100명의 상상 속 결혼 이야기’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들이 ‘상상 속 결혼식’을 주제로 만든 콜라주 작품 50점을 전시하고, 관람객 누구나 나만의 결혼식을 주제로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고 뜻깊은 100가지 걸음 展’에는 시민청결혼식 참여자들이 제공한 결혼식 관련 사진을 비롯해 합리적인 결혼을 준비하며 얻게 된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이 녹아 있는 50점의 소품들이 전시된다. ‘100쌍의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 이야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39-7332/7055)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민청결혼식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시민의 삶에 항상 동행하는 서울시 시민청은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뜻깊은 결혼 문화 정착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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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진로체험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차혜숙 교육장)은 21일(화) 10시 용인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에서 용인우체국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각 기관은 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자 안전교육과 체험처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용인시(정찬민 시장), 용인서부경찰서 등과, 30일 용인상공회의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체험처 발굴과 관리 및 학교와의 매칭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체험처의 안전 관리에 협력하게 된다. 차혜숙 교육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안전한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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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 지역경제 최우수 모델 선정[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갈수록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20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부시장 야시장을 발표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가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중앙정부와 지방, 지방과 지방간 상생 협력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장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운영과 성공요인 등의 내용을 담은 ‘남부시장 야시장 성공사례’를 발표해 아이디어의 창의성을 높이 인정받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사례발표를 통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서 야시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어려움과 난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변화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의 희망이 없다’라는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업을 추진했던 배경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매대 운영자와 남부시장 상인들간 1:1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협력을 꼽았다. 나아가 러시아, 터키,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지역 다문화가정을 야시장 운영에 참여시켰으며,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야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남부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과 비교해 방문객이 30% 증가하고 매출액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남부시장에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야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대했던 상인들도 오히려 확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전주가 지역상생과 소상공인 육성에 대한 전국적인 모델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3년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관조명, 전광판, 입간판, 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인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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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차량에서 추락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관련 운전자 구속▲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3. 30. 17:50경, 용인시 기흥구 중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 노상에서 태권도 학원차량 운전석 뒷문이 열리면서 타고 있던 원생(7세, 여)이 차량 밖으로 추락해 사망한 사고 관련,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태권도관장김모씨를 업무상중과실치사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5. 13 밝혔다. 경찰은 사고발생 후 현장 주변 CCTV자료 확보, 119구급 일지 확인 및 통신자료 분석, 당시 탑승했던 다른 원생 등 참고인 진술을 통해 운전자 김모씨가 원생을 하차 시킨 후 차량 뒷문이 닫힌 것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함과 사고가 발생 했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 하거나 119신고를 해 구호조치 없이 차량 내에 있던 다른 원생을 태권도 학원에 내려준다는 이유로 태권도 학원으로 이동하는 등 사고 후 구호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향후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발생 시 경중을 불문하고 사고 원인행위 뿐 아니라 운영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규명해 엄중하게 사법처리하는 한편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 운전자 · 동승 보호자를 상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강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교육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의 의식개선 등 우리 사회 전체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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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원 내 텃밭 가꾸기 사업이 ‘공짜?'▲ 수원시, 2015년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6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이사를 강사로 나서 공원 내 텃밭 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텃밭을 위한 야생화와 채소 2:8 식재원칙과 화학농약, 비닐멀칭,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3무 농법, 식물궁합 섞어짓기 및 천연농약 사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시민들의 공원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내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월공원 텃밭 11면과 서호꽃뫼공원 19면을 무료로 대상으로 시민경작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료로 텃밭도 경작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을 통해 텃밭 경작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텃밭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원관리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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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지원안성시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연중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한도액은 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자금(HACCP 포함)은 5억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1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유흥․단란주점인 경우는 화장실 개선자금만 지원된다. 또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원 이내, 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모두 연리 1%로 지원된다. 또 노후화된 생산시설 및 업소 개선자금의 경우는 2년거치 3년, 그외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융자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에서 먼저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한 후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단, 휴․폐업 업소나 융자제외대상에 해당하는 행정처분 업소, 신규업소(6개월 이내), 융자상환 미완료 업소, 융자금 목적 외 사용업소, 기한 내 시설개선 미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받은 후 기간 안에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융자금을 목적외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영업자 지위 승계 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경우에는 융자금이 전액 환수 조치된다. 지원대상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보건소 보건위생과(031-678-573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