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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자유와 민주주의 박탈되면 평등도 없어…자유민주주의체제 통일은 중요 과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자유와 민주주의가 박탈되면 평등도 없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게 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바탕의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특강을 통해 지난 1938년 뮌헨협정을 바탕으로 거짓된 평화협정에 대해 설명해 왔는데 당시 영국과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독일의 히틀러 수상에게 속아 무장을 해제하며 전쟁 준비의 시간을 줬고, 결국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심각성과 미북 평화협정의 허상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외세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칠 수 있는 국방력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민주평통이 오늘처럼 좋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되새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축사에 이어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북한사회의 인권문제와 탈북민의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 대한 사례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도 진행됐다. 한편, 시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역사 바로알기 용인시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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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봄맞이 공공 체육시설 안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6일전했다. 구는 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일까지 용인시립 골드테니스장 등 관내 35개 시설을 대상으로 유형별 시설 기준과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시설물 파손, 고장, 훼손 등을 점검 후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연말 15명의 공공 체육시설 유지관리 담당 기간제근로자를 선발해 교육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시설 예약과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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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용인의 문화와 역사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시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인 ‘선사시대’ 부분과 지역화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용인’을 배울 수 있도록 박물관 체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맞춰 운영된다. 3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배워보고, 선사시대 용인의 대표 유적과 유물을 배우는 ‘선사시대로 떨어진 조아용’이 운영된다. 5학년과 6학년은 처인‧기흥‧수지구의 시대별 대표 유적지와 유물을 배우고 용인의 보물이 담긴 매직 큐브를 만들어보는 ‘뒤죽박죽, 용인 역사 큐브’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박물관은 문화 소외 지역과 특수학교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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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방세 체납‘대포차’ 11월까지 집중 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대포 차량을 집중단속한다고 6일 전했다. 대포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명의 차량을 말한다. 시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와 피보험자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주의 일치하지 않는 경우 등을 따져 대포차 여부를 판단한다. 대포차는 실제 사용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조세 포탈 및 범죄 은폐 등에 사용돼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현장에서 운행정지 명령 등록 차량(대포차)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구축해 대포차를 단속하고 있다. 자동차의 소유자나 운행을 위탁받은 자가 아님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 소유자나 수사기관이 요청하면 해당 자동차의 운행 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되면 해당 자동차등록원부에 운행정지 처분 사실이 기재되고, 해당 자동차의 운행을 단속할 수 있도록 차량 등록번호와 제원 등 필요한 정보가 수사기관에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12만 789대로 이 가운데 사용 등록지가 용인시로 기재된 차량은 1,387대다. 시는 단속반을 꾸려 주 2회 상시 단속하는 한편 상·하반기로 나눠 3개 구청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대포차의 경우 체납 금액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나 족쇄 설치 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점유자가 확인되면 체납액을 징수하고 불법 명의 해제 시 차량을 반환한다. 체납액 납부와 불법 명의 해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 견인이나 차량 공매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시에 등록된 차량이 아닌 타 시·군에 등록된 대포 차량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번호판 영치나 족쇄 설치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공매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체납 차량 확인 상시 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자동차세 및 주정차 위반 등의 과태료 체납 차량 88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70대를 공매해 지방세 8790여 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 집중단속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고 대포차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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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한민국연극제 유치기념 창작오페라<춘향전>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개최한다.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일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시민간축제지원 육성사업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 선정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오페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묻어나는 친근한 사랑 이야기를 ‘온누리엔 봄 빛’, ‘달아 달아 밝은 달’, ‘사랑가’ 등의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연출, 아름다운 의상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할 예정이다. 용인을 대표하는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클래식타임즈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해리가 춘향 역을, 독일 오페라하우스의 전속가수 테너 김태형이 이몽룡 역을 맡아 청순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1만 5천 원, S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CS센터(☎031-260-3355/3358)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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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 별자리 관측 ‘스페이스 탐험대’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덕도서관이 15일 용인시어린이천문대와 별 관측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탐험대’ 행사를 연다고 5일 전했다. 스페이스 탐험대는 2022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3층 야외테라스에서 별자리를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자리 종류와 관련 신화에 대한 강연,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겨울철 별자리의 종류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덕도서관은 교양 과학을 특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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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http://gg24.gg.go.kr)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납부액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본인 계좌로 지급해 준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에 취약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 만큼 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이 꼭 신청해 지원을 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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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머뭄> 공모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경기도 내 6개 도시가 참여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을 통해 용인 내 20개 민간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용인만의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에 위치한 민간문화공간의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대표 사업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과 공간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머뭄>의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300만원으로 13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지역의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문화로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참여 희망 공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14일 오후 2시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워크룸1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323-6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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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에 경사로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의 출입문 문턱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전했다. 지난해 처음 지역 내 생활 밀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시는 올해도 70곳에 경사로 설치 지원을 위해 37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경사로 설치는 의무다. 하지만 소규모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은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경사로가 없는 곳이 다수였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316)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i3668@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르신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던 사업”이라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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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자리발굴단·특성화고 직업상담사 6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5명)’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1명)’ 등 6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일자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한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지역 특성화고에 파견돼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 등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근로 시작일 기준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야 한다. 관련분야 6개월 이상의 업무 경력이 있거나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진로지도 및 청소년 지도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경력이 있거나 청소년 지도사 또는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시급은 2024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적용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3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사람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기흥구 강남로3 4층)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m030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