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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석초 한마음 운동회'열어'신록이 푸르른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석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 전교생 350명 유치원생 70여명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운동장에서 한마음운동회가 성황리에 치뤘다. 이대수 지석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정한 주인이다 학교의 경영은 학부모가 이끌어간다”며 “교육가족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 4대악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선 학생과 학부모, 학부모들과 , 학생과 학생이 서로 소통해야 한다”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날씨도 화창해 운동회하는데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그동안 지석런닝맨으로 다져진 몸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첫발을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다 "영치기 영차!" 지석초에서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무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대수 교장은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강한 어린이라는 교육방침이 학교경영마인드”라며 "건강한 어린이가 되려면 기본적인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학교를 등교해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뛰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따라서 타 학교 학생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간의 소통도 잘 이뤄지고 부지런해진다, 뛰고난 후 얼굴표정이 매우 밝아 교실 입실 후에 수업태도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형 운동회 운동회응원하려고 엄마따라왔어요"라며 원어민선생과 소통을 하고있다. 번외경기로 손주운동회 응원나온 할머니할아버지들 낚시하며 즐거워 하고있다. 5학년2반 김용석은 “아침에 뛰니깐 기분이 상쾌하다 더 뛰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학부모들도 “대찬성이다 아이가 운동을 잘 안하려고 했는데 이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난후 활동적이고 성격이 쾌활해져 너무 좋다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행사에는 교직원들과 학부모자원봉사단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쏟았다. 한편 지석초는 4월5일~12월20일까지 매주 1회씩 잉글리쉬 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10월31일 할로윈데이에는 영어페스티벌과 잉글리쉬 마켓도 스페셜 마켓으로 운영하며 벼룩시장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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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과태료 고액체납자 번호판 영치- 상습.고액체납자 대상 강력 법집행 앞장 - 용인시 수지구가 상습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추적과 법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주차요금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과 지방세 시스템을 연동하여 금년 4월 1일부터 각종 세금 고액 연체자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1일부터 청사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수지구 관내에서만 593명이 평균 20건의 주.정차 질서를 위반하였음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6500만원에 달해 금번 번호판 영치라는 특단의 방법을 시행해 강력한 징수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수지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상습?고액 체납자는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통장압류 등 끝까지 추적징수하는 강력한 집행으로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문제 차량 말소해드립니다” 라는 문구로 광고하는 불법폐차업체에 현혹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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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슈퍼맨이 우리 곁에 있다.택배차량 화물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살린 경찰관들이 화제다. 지난 4. 29 18:30경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 고매파출소 전상완 경사와 윤성운 경장은 인근 화성동부서에 공조요청을 무전으로 지령 받았다. 내용은 40대 문모씨가 직장 동료와 부인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자살의심 문자를 발송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위치 추적결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부근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즉시 인근 수색을 요청한다는 것이었다. 무전을 지령 받은 전상완 경사와, 윤성은 경장은 즉시 휴대폰 위치 추적 기지국 부근으로 이동, 인근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고,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운전석이 비어있는 택배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물칸을 확인했다. 전 경사 등은 화물칸 내에 번개탄 2개를 피워놓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고 즉시 화물칸 밖으로 끄집어내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을 도왔다. 두 경찰의 발빠른 구조 덕분에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운 경장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자살기도자를 빠른 시간내에 발견한 것이 주요했다. 평소 관내 지리를 잘 습득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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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카네기 11기, 저소득모자가정 후원금 전달자원봉사단체인 ‘CEO카네기리더십 교육’수료대상자인 ‘카네기11기’에서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돌봄센터와 1년 협약후 대상자를 선정,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처인구 한부모가정이자 지체장애인 원모씨(35)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지원금 전달후 차후 생활실태 상담 후 부족한 지원 사항에 대해 추가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로 사각지대의 복합적인 문제를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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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봄꽃축제 경전철과 함께 편하게 오세요2012년 봄꽃축제 자료사진 - 경전철 용인시청역 하차 셔틀버스 운영..셔틀A·B코스도 마련 용인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제7회 용인 봄꽃축제’에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각종 전시와 문화?체험 행사 등 49개(부스 116개)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봄꽃축제’에 시민이 편하게 와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행사장 접근성을 어느 해보다 원활하게 한다. 셔틀A코스(중소기업개발원-용암마을/내동마을 입구-주진입로 입구)와 셔틀B코스(원삼중학교-각 주차장 앞-주 진입로 입구)로 나눠 15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설한 경전철 코스는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용인시외버스터미널(다리위)∼양지면사무소∼주진입로 입구까지 30분 간격으로 1,000원 요금으로 운영된다. 3일 개막식과 5월 5일 어린이날 등 시민이 많이 찾아와 혼잡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주차요원과 직원 140여명을 현장 배치하고 셔틀버스를 하루 최대 18대를 운영,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한편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어린이 유모차 렌탈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분실물관리, 수유실, 응급의료체계 등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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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민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사이버 상담도 병행해 진행 - 용인시는 5월부터 관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시간에도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열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상담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4층, 수지구청내 복지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 내방상담은 전화 후 방문, 개인 및 가족단위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와 진로탐색검사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5,000원이다.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은 “열린 상담실 운영으로 시간이 연장되어 상담 수혜 인원이 증가되고 상담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버상담(www.yongin1318.or.kr, yongin1318@hanmail.net,)은 무료이며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상담 연계가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처인본소(031-324-9300,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지분소(031-266-9301)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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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팬, 어려운 이웃위해 쌀화환 기부배우 이종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화환을 기부했다. 이종석 팬미팅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지난 29일 배우 이종석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화환 형태의 쌀(20kg 27포)을 용인시무한돌봄센터로 전달했다. 이종석이 기부한 쌀화환(540kg)은 지난 3월 이종석의 팬들이 이종석을 응원하기 위해 팬미팅에 보내왔던 것으로 용인시 저소득 27가구에 전달됐다.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영화‘코리아’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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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불법 도축, 흑염소 엑기스 판매한 업자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4. 21일 농장을 운영하며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흑염소 엑기스를 제조하여 판매한 ○○영농조합 대표 박 某(51세,남) 등 4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적용법조 : 축산물위생관리법 제7조(가축의 도살등), 제22조(영업의 허가) 7년↓?1억원 피의자 박 某씨 등은, ’12. 6월부터 ’13. 2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소재 ○○영농조합 내 무허가 작업장에서 흑염소 64두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흑염소를 중탕한 엑기스를 제조, 전국 홍보관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엑기스 80포에 4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흑염소와 같은 가축을 도축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받은 도축장에서 검사관(수의사)에 의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 여부에 대한 검사를 거쳐 도축하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흑염소 엑기스의 경우 식육추출가공품에 해당돼 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득해야 한다. 한편, 이들은 청주·광명 등 전국 홍보관을 돌며 고객들에게 녹용을 판매하며 “감기에 좋다”고 소개하는 등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적용법조 : 식품위생법 제13조(허위표시등의 금지) 3년↓?3천만원↓ 경찰은, 해당업체에 대해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는 한편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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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인‘템플스테이’무료 체험- 마음 치유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 - 한부모, 아동, 복지시설 대상으로 확대 실시 용인시가 관내 노인을 초청, ‘템플스테이’무료 체험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법륜사에서 관내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를 통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 노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는 명상, 예불, 스님과의 차담, 발우공양,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돌봄과 마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 20명(6월 29일∼30일), 아동 40명 (8월 31일∼9월 1일), 복지시설 40명(10월 26일∼27일) 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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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완공된지 3년여만에 개통... 드디어 "경전철시대개막"용인시청역사위에 축포가 터졌다 우측에서 다섯번째부터 좌측순으로 김학규 용인시장,김문수경기도 지사,이우현국회의원,백군기국회의원...기념테입 컷팅을 하고있다. 26일 오후 3시께 시작된 개통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데이빗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문수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용인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것을 잘알고있다"며 용인출신 도의원들이 중심이돼 경기도의회에서도 수도권환승제도에 오는 2014년1월1일부터 같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서 이용하는시민들과 경기도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학규용인시장은그동안 경전철의 개통을 기다린 용인시민에게 인삿말에 "용인경전철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녹색청정교통수당으로서 용인의 자랑거리가 될것을 약속한다"며 " 용인경전철개통식이 용인경전철의 발전을 앞당기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와 역량을 모아주고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데이빗채터슨 주한캐나다대사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있다. 경기도의회 권오진의원도 용인시 '축제의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앞서 2시 10분께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여명은 행사장 주변에서 스크린 도어 미설치 등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개통을 반대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행사장으로 집입하려는 이들을 막아서는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개통이라는 문구와 꽃을 달고 용인경전철이 힘차고 안전하게 첫운행을 시작하려고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기대에 찬 얼굴로 웃으며 용인시민들이 경천철에 오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용인시가 경전철을 개통하긴 했지만, 운영비 등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다. 지난 2010년 7월 용인시가 부실시공 등을 이유로 준공승인을 거부하자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주)이 제기한 국제소송에서 결국 패소해 7786억원(이자 포함 8500여억원)을 물어줘야 할 처지다. 한편 시민들은 완공된 후 개통하지 않는 경전철을 보며 의견이 분분했지만 비로소 개통이 돼 경전철시대가 도래하자 기대에 찬 모습이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