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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SNS단체 대화방에 예산 삭감 개인의견 표출한 시 산하기관 대표이사 주의 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1일 소셜네트워크(SNS)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 삭감에 대한 개인 의견을 올려 시의원들의 비판을 초래한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에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의를 줬다. 황 대표이사는 한 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편성심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본회의장 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할까요?”라는 등의 글을 게재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 2024년 예산편성 심의에서 시 산하기관의 예산이 일괄적으로 20%가 삭감 조치된 것에 대한 항의성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성급한 태도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시의회에 대한 결례인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시의회 예결위가 깊이 있게 심사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은 시의회의 권한을 존중하고 심사 결과를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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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용인특례시를 빛낸 주요 뉴스를 뽑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 용인특례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 ▲ 용인특례시, 박세리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문화 발전 협약 ▲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포효 ▲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최종 선정 ▲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이동읍에 1만 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 ▲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 ▲ 겨울철 제설평가서 최우수 ‘보행로 제설기 엄지척’ ▲ 용인특례시,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위한 이주자 택지 확보 ▲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 ▲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경기도 등과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명문화 ▲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포곡읍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 수변구역 해제 본격 추진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시민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맞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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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일 명지대학교 60주년 채플관에서 열린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토론회는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의 길을 찾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2024 용인 글로컬(Glocal) 공유학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공공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을 얻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열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용인의 미래 교육 발전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생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경찰‧소방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과도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이 지역교육협력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서응교 단국대 교수, 김현석 원삼중학교장, 김상희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지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장, 이소령 구성초 학부모, 신소영 흥덕중 학생이 발제자로 참여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의 모든 곳이 학교이며, 시민 모두가 선생님이라 생각한다”며 “타 지자체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용인을 부러워하는만큼 용인시가 글로벌 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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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 참석…청소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청소년들이 걸어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용인코업호텔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25명의 청소년에게 ‘꿈드림 졸업장’, 5명의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와 인사위원,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꿈드림센터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에 진출한 청소년들은 각자 구상하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각자가 구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몸은 ‘인간의 굴레’라는 작품을 통해 흰 카펫 위에서 자신만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것을 인생으로 정의했다”며 “졸업장을 받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자신만이 가진 독창적 무늬를 그려나가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만들어간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식에 이어 졸업생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였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크레이션 행사도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박윤하 학생은 “저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다짐이 오늘 비로소 실현됐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꿈드림센터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한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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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 2023년도 행감 마무리하며 강평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김병민 간사는 강평을 시작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기본방향은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각종 사업의 적법성‧행정절차 이행‧주민과의 소통 여부, 불필요한 예산집행 등을 중점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위원회 및 경관심의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의 정비 ▲불법 현수막과 관련해 각 구청에 적법하고 명확한 지침 제시 등을 요청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예비군육성지원금 관련 사업 내용이 부적정하므로 내년도 사업 재검토 및 향후 재발 방지와 지원금 정산 등의 철저한 관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사장 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정책실에는 ▲고기동 사회복지16호, 동천2지구, 상현5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 시 적절한 행정 절차 이행 및 주민과의 소통 ▲신갈오거리 및 구성마북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추진 시 각종 민원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정상적인 사업추진 노력 등을 요청했다. 미래산업추진단 플렛폼시티과에는 ▲민간투자사업 등 추진 시 관련부서 간 적절한 행정절차 이행 및 의회 사전 설명 ▲GTX 용인역 개통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중교통 간 상호 연계를 당부했다. 주택국에는 ▲아파트 준공 전 공동주택 품질검사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갈 다목적 체육시설 등 진행되고 있는 공공청사 건립의 정상 추진 ▲다수인민원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을 철저히 할 것 ▲건축물 준공 시 별도의 점용허가 및 관련부서 협의 의견 등을 검토해 처리 ▲수의계약시 업체의 노하우, 숙련도 등을 고려해 업체선정 기준을 검토할 것을 지적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철저 및 대책 수립 ▲8급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상급단체 감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교통건설국에는 ▲공영주차장 전수조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강구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시 주요 교통혼잡 발생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 ▲택시 호출이 어려운 취약 구간과 취약 시간을 파악해 시 차원의 대중교통 선투입 검토 ▲GTX-A 구성역 개통에 맞춰 대중교통 연계 방안 대책 마련 ▲전동킥보드 주차를 위한 점용허가지에 안내문 등 게시 ▲현재 배차간격 등 버스 운영 체제에 대하여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경량전철 운영시스템 점검 및 운영사의 운영실태 점검 ▲경량전철 각 역사에 필수 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사고 등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운영 방안 강구 ▲수의계약 시 업체 결정과 관련해 면밀한 검토 ▲용인 물류터미널 민간 투자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고 환매권과 관련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 등을 요청했다. 푸른공원사업소에는 ▲신봉3근린공원과 관련해 공적 규제, 토지이용 등 주변과의 관계를 고려해 예산 절감 방안 강구 ▲공원 조성 시 다양한 주제공원으로 특색있게 조성 검토 ▲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시 건축신고 절차 이행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해 공원 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 ▲탄천 상류의 국공유지 활용해 수변공원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각 구청에는 ▲용인시청 내 상록어린이집 주변 횡단보도 도색 부적정 및 주차문제 해결 노력 ▲인도에 볼라드 설치 시 보행 등에 방해되지 않도록 과다한 설치를 지양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해 설치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되거나 인접해 용인시에서 계획한 도로에 대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반도체 부서와 협의해 계획 조정 및 추진 ▲건축허가 시 건축허가 담당자는 관련부서 협의 서류 일치 여부 확인 ▲건축물 사용승인전 부서간 협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제도 개선 수립 시행 ▲동천동 손골마을 공공우수관로 매설 관련 행정 절차 부적정 지적 및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 ▲집회 신고 등 불법현수막 철거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개선 방안 강구 ▲죽전데이터센터 도로 굴착 관련 주민 소통 방안 마련할 것을 요청 및 지적했다. 김병민 간사는 ”9일간 시정 전반에 걸친 방대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에 어려운 점도 많았다. 하지만 부당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적발하여 개선하고, 각종 시책사업의 효율성 및 타당성 검토, 불필요한 재정 지출 및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 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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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4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4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은선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청소년문화의집 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프로그램 편성을 고려할 것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전문성을 가릴 수 있는 입찰 기준 마련으로 사업과 무관한 업체의 사업 추진을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재단대표 전직(경찰직 이력) 장점을 살린 청소년 대상 특화 사업 추진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체계적인 관리·감독, 학생 사후관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에 대한 현실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의 전당' 등재자 주차료 감면 관련 홍보 강화를, 용인문화재단에는 어린이날 행사 추진 시 아동보육과·어린이집연합회와 사전 소통으로 행사지 중복을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저소득층 낙인 우려가 있는 ‘자립장학금' 사업 명칭 변경을 건의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운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위한 문화예술과와의 소통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버스킹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창단의 자발적인 활동을 독려할 것을, 용인도시공사에는 미르스타디움, 포은아트홀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화재 시 안전대책 마련 및 향후 외부 설치를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공모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수준 있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의 청렴과 공정성을 위한 노력 당부 및 직원 대상 교육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에 축구센터 본연의 기능인 학생 실력 향상 도모를 위한 지도자 역할 강화 및 센터 대외적 이미지 향상 대책 강구를, 용인도시공사에는 평온의숲 캐노피 공사 시간 조정 및 주민 불편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축구센터 학생의 수련원 무상 이용에 대한 재고 및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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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7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지현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교통안전과 관련된 철저한 유지보수를,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식재공사 시 쪼개기 발주가 되지 않도록 수의계약 초기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수의계약을 통한 도로 공사 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기흥구 도시미관과에는 수의계약 회사 규모와 업무 능력을 고려해 철저한 사업 관리를 주문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검증되지 않은 회사의 수의계약 선정 시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것을, 기흥구 도로과에는 130여 개의 수의계약 공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 증원 등 현실적인 방법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도로굴착 심의 결과(조건부 허가)를 준수해 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교우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2과에 건축허가 담당자가 건축허가 시 관련부서 협의 서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전 부서 간 협의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수지구 도시미관과에는 집회가 없는 불법현수막 철거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동천동 손골마을 공공우수관로 매설 관련 행정 절차 부적정 지적 및 재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우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민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용인시청 내 상록어린이집 주변 횡단보도 도색 부적정 및 주차문제 해결 노력을 당부하고, 기흥구 건설과에는 도로점용허가 시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 점용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윤선 의원은 처인구 도로과, 기흥구 도로과, 수지구 건설도로과에 인도에 볼라드 설치 시 보행 등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과다한 설치를 지양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해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도시미관과에는 집회 신고 및 불법 현수막 철거 근거 마련을 위해 의회와 협력해 조례 제·개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도로과에 국가산업단지 구역과 중첩되거나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용인시에서 당초 계획된 도로사업은 반도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계획 조정 및 추진을, 기흥구 도시미관과에는 수의계약 시 해당 업체의 직접생산요건 등을 확인하고 관내 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기흥구 교통과, 수지구 교통과에 교통유발 부담금이 많이 부과되는 건축물 주변의 교통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기흥구 건축허가1과에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제3차 성장관리계획에서 제척되는 공세동, 고매동 지역의 성장관리계획 구역 편입을 도시개발과와 적극 검토할 것과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공사 현장 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우 의원은 수지구 도시미관과에 집회 현수막에 대한 합법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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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열 번째 스마트도서관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열 번째 스마트도서관이 생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기흥구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전했다.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기흥동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제든 간편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한 것이다. 이 기기에는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아동 도서 등 250권이 비치돼 365일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동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반납은 해당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받급 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도서관 이용 시연을 하며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큰 도서관은 아니지만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이 편히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준 기흥동 주민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나 자식을 가진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 독서를 통해 생각의 근육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며 “용인시가 전국에서 가장 독서를 많이 하는 시이기도 한 만큼 우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이나 스마트도서관 확충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6년 기흥역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 민원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10번째 스마트도서관인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 개관 기념을 맞아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인증샷을 남긴 이용자 6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15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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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9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일제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3개 구청 세무과와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10월 기준 자동차세 2회이상, 30만원 이상 체납됐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체납 대상 차량은 7174대로 체납액은 약 6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수지구의 경우 세무과 직원 13명을 4개조로 편성해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시 전역에서 총 69명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1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용인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으로 체납률이 높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겠다”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시 영치반을 운영해 11월 21일 기준 627대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해 2억 8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타 시‧군‧구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 154대를 발견해 86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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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시정질문,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하여 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은 처인구는 물론 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중앙부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와 ▲용인시는 중앙부처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추진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이 파악해 본 결과 현재 문화복지 행정타운에 1139면, 노상 및 하천 주차장 389면으로 총 1528면이며, 이가운데 1286면이 민원인 전용구역이고 고작 242면이 직원과 관용전용 주차 가능 면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 등 정기 주차등록 차량은 3715대로 직원·관용 전용 주차장 242면에 3715대가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냐며 청사 주차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민원인, 직원 모두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실효성 있는 주차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세 번째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의 민원과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체결한 용인시·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SK하이닉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 간 업무협약의 이행에 관해 질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삼면 지역의 도시관리계획변경, 농어촌도로 조기개설, 도시가스 및 상수도 공급 등 13가지인데, 체결 1년이 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 문제점 및 대책, 추진계획 등에 답변해달라고 했다. 네 번째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개통에 따른 이용자의 역사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GTX를 타러 가기 위한 인근 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접근성 대책 등 교통 체계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GTX ‘용인역 2번 출구’ 쪽이 문제로 시의 ‘GTX 출입구[#2] 개설 예정에 따른 플랫폼시티 유휴부지 교통체계 연계 종합계획’은 추진 시기가 불투명하고, 또 임시주차장, 보행동선 조성사업, 버스정류장 조성 등도 뚜렷한 기약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므로 안전문제를 포함한 역사까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과 계획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기교 주변 개선공사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2022년 폭우로 동막천이 범람하면서 고기교 일대 주택 등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고기교의 형하공간 부족이 범람 원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해당지역에 폭우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 넘겼고, 시에서도 차수벽 설치 등 대비를 했지만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의 형하 공간에서 흐르는 물이 막히면 상류 어딘가는 또 넘치게 되어있다며 교량 재가설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9월 용인시와 성남시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 협약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추진내용과 사업완료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부탁한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