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수해입은 청주서, 용인시 직원들 '구슬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5일 지난폭우로 수해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일대에서 직원 90명이 현장에 나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5일 지난폭우로 수해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일대에서 직원 90명이 현장에 나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물에 잠겼던 펜션 내부의 벽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부서진 구조물과 설비를 수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청주의 관광지인 옥화리 일대는 달천천을 따라 들어선 펜션들이 이번에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시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직접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용인시 협업기관, 합동체육대회 개최로 단합 도모▲ 합동 체육대회 [광교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처인구 양지면의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용인시 산하 7개 기관 합동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봉사하는 파트너로서 협업과 단합을 공고히 하고자 용인도시공사 등이 중심이 돼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외빈을 포함해 총 400명 가까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정찬민 시장은 개회사에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이날 명랑운동회는 한마음 파도타기, 손에 손잡고, 미션릴레이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단합과 협동을 강조하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소속기관 간의 경계를 허물고 각각 화합, 도전, 미래, 열정 4개 팀으로 나누어 함께 뛰며 소중한 단합의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함께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고 오후에는 각 기관별 대표팀이 장기자랑에 참가해 저마다 숨겨진 기량을 뽐내었다. 용인도시공사 경영지원부에 근무하는 송기용 대리는 “평소 교류의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며 장애물을 넘으니 한 식구같은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기관이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한 식구로서 교류와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여러 문제에 협력해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주민자치센터의 횡포 [1탄] 新 앵벌이 ?▲ 누가봐도 봉사활동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대규모 환경정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년 20시간)을 채워야 하는 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이 사실을 접한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4일 자원봉사센터 1365 포털에 지역환경정리 12명을 요청하는 일감등록이 올라왔다. 이에 학생들은 너도나도 신청을 했고 쉽게 인원은 마감됐다. 하지만 본지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해당 봉사활동을 한 장소가 공익목적이 아닌 기흥구의 한 업체 안에서 제초작업을 시킨 사실을 발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기흥구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년 20시간)을 채워야 하는 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이 사실을 접한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학생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일감등록을 올린 것이니 만큼 당연히 공익목적이려니 참여했고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시간을 쉽게 인정해 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식이다 영리목적으로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사용한 것이 명확하게 드러날 경우 수요처 등록을 취소하고 이날 참여 학생들에게는 부정으로 주어진 시간 인정을 반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학부모들이나 학교 측에서의 반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업체인 E업체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임원과 연 계약을 해 비수기와 성수기 나눠 500여만 원으로 계약을 했다”며“월 1~2회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거짓으로 1365포털에 올린 지역환경정리 인원모집하는 사전요청양식 ▲기흥구 한 주민자지센터에서 허위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모집해 개인업체에서 환경정리해 주어진 봉사시간 4시간 뿐이다. 또한"지난해 7월 24일은 학생들이 작업을 해 웬 학생들이 왔는지의 확인을 요구했다"며" 그날 참여한 학생은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의 자식들”이라고 센터 위원장이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주민센터 직원에게 사실 확인을 요구하니 “1365 포털 시스템을 이용해 일감등록을 하면 그 주위의 학생들이 신청을 해 참여한 것이지 위원들의 자식들은 아니다 단 센터 위원장 자식만 참여를 하긴 했다.”며“나머지 학생들은 스스로 찾아 온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관계기관에게 자원봉사센터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취한 기흥구 주민자치센터를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자원봉사시간 채우기에 급급한 어린학생들이 또 다시 이런 파렴치한 이들에게 악용당하지 않도록 정책을 보완해 시스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사회]용인시,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센터)는 2016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300여명에게 우수봉사자증을 발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우수봉사자증 발급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 우수자원봉사자증 (앞면) ▲ 우수자원봉사자증 (뒷면) 센터 관계자는“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인정으로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우수봉사자증을 발급받으며 기존에 포함돼 있던 용인시 공영주차장과 관내에 있는 한의원 2곳(용인제일한의원, 수지강한의원)의 할인과 함께 추가로 발굴한 명차공업사와 종합병원 5곳(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우리호병원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사회] 용인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 2016년 성과보고'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는 용인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 2016년 성과보고 및 신규가입 기업 위촉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개별적으로 진행돼 온 기업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는 용인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 2016년 성과보고 및 신규가입 기업 위촉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7월 사랑나눔 오이소박이 담금 행사를 열고 1004가정에 전달, 10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의 수술 및 치료비에 사용할 개미천사 기부금 전달, 11월 용인시 대학생 연합회 워크숍에서 창업과 성공에 대한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 겨울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1004가정에 전달 등을 전개했다. 이날 주식회사 라온옵틱스 외 10개 기업이 신규 회원으로 위촉됐으며, 총 30개의 기업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기업사회공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용인시 자원봉사와 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 정찬민 용인시장과 (左)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右)이 김장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눈길을 받고 있다.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시청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시청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열고 40t의 김치를 담갔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삼매경에 빠져있다.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담근 김치는 10kg 단위로 포장해 저소득 가정 4천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가한 정 시장은 “대기업이 주관하는 김장축제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기업과 함께 주변의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0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시청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열고 40t의 김치를 담갔다. 한편 올해는 배추값 인상으로 김장비용이 비싸 저소득층에게는 김장지원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용인시청소년, 장애인 봉사 체험해···이해의 폭 '넓혀'▲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 이하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장애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인 봉사 체험행사를 지난 3일 용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 이하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장애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인 봉사 체험행사를 지난 3일 용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500여명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과 용인대 특수체육교육과·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의 지도로 총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휠체어·청각장애인·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 체험 등 8개의 장애인 체험부스별로 장애 체험을 해보고 장애인 대상 봉사 활동에서 필요한 요령과 주의사항을 지도 받았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은 용인대 입구에서 용인대 사거리까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유재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장애인들을 어떻게 도와주는게 좋은지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용인시, 시청 광장···자원봉사자들로 ‘북적북적’▲ 정찬민 용인시장이 겨울철아삭아삭 김장축제에 참여해 400여명의 봉사자들과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와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은 1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선물하는‘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유향금 의원,김상수 의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DS부문 등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5톤의 김장김치를 담궈 용인시 저소득층 3,600여 가정에 전달했다. ▲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겨울철 아삭아삭 김장축제'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3시간가량 김치삼매경에 빠져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국회의원은“삼성전자가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용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인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을 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한다. 저도 용인 새마을부녀회, 119의용소방대, 농협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과 함께 2시간반동안 함께 일했는데 보람을 느낀다. 사랑이 담긴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배려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겨울철 아삭아삭김장축제' 담그는행사에 참여해 열중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집에서 얼마 안 되는 양의 김장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양의 김치를 담가 보기는 처음일”이라며“쌀쌀한 날씨임에도 늘 웃는 모습으로 봉사하는 봉사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고 심심한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돼 따듯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농협봉사단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시진 좌측에서 두번째) 김상수 의원은“모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땀 흘리며 열심히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다” 며 옷에 묻은 고춧가루를 툭툭털며 얼굴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새마을봉사단들과 함께 김장축제에 참여해 열중하고 있다.(사진 중앙) 용인시 관계자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는 추운 날씨에 고되고 힘든 활동이지만,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모두가 정성껏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가 소중하게 전달되어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용인시 '겨울철아삭아삭 김장축제'의 결과물은 각 봉사단체를 통해 용인시 독거노인들과 불우한 가정으로 돌아간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작년보다 김장규모를 늘렸다”며 “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담근 김치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2015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 개최지난 22일 용인시 자원봉사 리더 워크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일 처인구 백암면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2015 용인시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최창호 심리학 박사의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란 주제 특강과 모두 함께 외치는 함성 펀(Fun)게임 도전 빙고! 올림픽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유재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더로서 역량 강화와 단체간 네트워크 활동으로 소진된 마음과 체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용인시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성료’▲ (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정찬민 용인시장도 함께 동참해 재능을 나누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가 지난 5월 3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용인관내 재능기부 봉사단들과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봉사단 13개 단체에서 총 10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 용인시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였으며 1,0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각 체험부스를 돌면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람회 행사처럼 각자가 가진 특별한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재능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행사장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봉사활동에 대한 상담과 접수도 이뤄져, 시민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본인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결시켜 어려운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