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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굿네이버스’경기용인지부 찾아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기흥구 동백동 소재 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를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학 관장이 이 시장에게 직원들 격려 방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소속 직원 22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신재학 관장으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과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어떤 절차로 대응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이 직접 이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원 상담사는 “시 곳곳에서 ‘용인 르네상스’라는 문구를 마주치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런 비전을 생각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피렌체 메디치 가문의 지원으로 음악, 미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들이 ‘창조’와 ‘융합’을 통해 융성하던 시기를 말하는데, 용인을 반도체뿐 아니라 산업, 문화, 복지, 교육, 행정 등 도시 전 분야를 업그레이드해 지금보다 더 나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와 시민들과 함께 시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고심하다 보니 ‘함께하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문구를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재학 관장은 “시장님께서 꼭 방문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렇게 빨리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방문해 주신 것만으로도 우리 직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 직원은 이 시장의 얼굴을 태블릿으로 직접 그려 선물로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제가 종종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들에게 안타까운 일들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며 “학대받는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과 용기를 얻고 잘 지낼 수 있도록 헌신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번에 용인뿐 아니라 이천, 여주까지 맡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두 곳 지역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생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사례에 개입해 아동학대가정 모니터링, 간병비 확보, 양육환경 확인, 부모 상담, 아동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아동보호 사업 전문 수행 기관이다. 지난해 다양한 활동과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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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9일 병원 2층에서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인 다양한 심장질환에 대해 지연 없는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개소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최동훈 전 병원장, 조덕규 심장혈관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심장혈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65평 규모의 확장 및 재배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심장초음파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7실에서 13실로 규모를 확대하며 심초음파 검사 장비 5대가 추가 배치됐다. 또한, 2개의 심전도실에서 수행하던 여러 검사는 확장 및 이동한 기능검사실에서 분산 운영하며 신규 검사를 도입함과 동시에 과밀화를 해소했다. 기존 공간 내에 진료실을 추가 확보하고 심장재활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공간 재배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심장재활치료실의 확장으로 심장 관련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한 모든 환자에게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조덕규 센터장은 “심장초음파 검사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 기존 공간의 부족, 심장초음파 검사 급여화로 인한 수요 증가로 센터 확장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확장된 심장혈관센터는 월간 2,200건 이상의 심초음파 검사를 목표로 5년 내 전국 초일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기다리지 않는 검사실, 24시간 준비된 신속한 응급 시술이라는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당일 검사·처방을 포함해 진단부터 치료, 심장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떠한 응급 상황에도 15분 이내로 시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매주 관련과 전문의가 모여 최신 지견과 최선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시스템, 심장질환 재발률 감소를 위한 심장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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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연휴 나흘 종합상황실 185명‘시민지킴이’가 뜁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날 연휴도 걱정하지 마세요!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 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 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을 마련했다. 상수도 누수 시에는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한다. 수도관이 동파되면 대행업체 12곳으로 꾸려진 동파복구반이 즉시 현장에 나간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처인구 담당 업체 1곳, 기흥ㆍ수지구 담당 업체 1곳 등에서 비상급수차량 10대도 미리 확보했다.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시청 대책상황반과 구청 기동청소반 등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은 23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단, 21일과 22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관리 총괄반, 농축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나눠 활동한다.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관리하고, 환경감시반이 연휴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대책을 마련해 하천,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순찰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응급진료체계도 구축했다. 3개구 보건소에선 해외입국자, 확진 환자 접촉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 기관 40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30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다보스병원ㆍ용인서울병원ㆍ명주병원ㆍ강남병원ㆍ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센터)으로 지정했다. 병ㆍ의원 67곳과 약국 89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당직실 등에서 민원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은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긴급출동이 필요한 경우엔 제조사 긴급출동반이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로 전화하면 된다. 각 제조사 긴급출동반 번호와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번호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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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연휴기간 73개 병·의원 문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개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역학조사, 병상배정, 격리통지 등에 만전을 기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수지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등 4곳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문을 여는 응급 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센터)는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명주병원 등 5곳이다. 24시간 무휴로 운영된다. 문을 여는 병·의원은 68곳(처인14,기흥26,수지28)이고, 약국은 141곳(처인84,기흥20,수지 37)이다. 구별·날짜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다음과 같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배너 및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1월 21일(처인구, 병·의원-약국 순) ▲용인제일메디병원▲용인제일산부인과의원 ▲용인우리내과의원▲김종우안과의원▲더맑은의원▲범세이비인후과의원▲베드로약국▲그랜드약국▲문온누리약국▲시장약국▲우리정김약국▲다정약국▲다인약국▲용인태평양약국▲초록나무약국▲옵티마명성약국▲큰길약국▲마음속약국▲햇살약국▲현대약국▲우리건강약국▲천리약국▲양지현대약국▲보건약국▲새오약국▲하나로약국▲제일365온누리약국▲독일약국▲메디팜용인약국▲새현대약국 ◇ 1월 22일(처인구, 병·의원-약국 순) ▲용인제일메디병원▲베드로약국▲그랜드약국▲다정약국▲다인약국▲초록나무약국▲옵티마명성약국▲마음속약국▲제일365온누리약국▲새현대약국 ◇ 1월 23일(처인구, 병·의원-약국 순) ▲용인제일메디병원▲용인제일산부인과의원▲용인우리내과의원▲범세이비인후과의원▲그랜드약국▲시장약국▲선한약국▲우리정김약국▲다정약국▲다인약국▲용인태평양약국▲초록나무약국▲옵티마명성약국▲마음속약국▲천리약국▲제일365온누리약국▲메디팜용인약국 ◇ 1월 24일(처인구, 병·의원-약국 순) ▲용인제일메디병원▲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용인제일산부인과의원▲용인우리내과의원▲우리가정의원▲김종우안과의원▲허리편한신경외과의원▲용인스카이마취통증의학과의원▲연세소리이비인후과의원▲연세의원▲우리현대의원▲범세이비인후과의원▲문소아청소년과의원▲그랜드약국▲문온누리약국▲시장약국▲선한약국▲튼튼약국▲중앙약국▲용인1번약국▲우리정김약국▲다정약국▲다인약국▲용인태평양약국▲초록나무약국▲한숲약국▲옵티마명성약국▲삼가역약국▲마음속약국▲햇살약국▲명지약국▲현대약국▲우리건강약국▲천리약국▲양지현대약국▲보건약국▲새오약국▲건강한백세약국▲하나로약국▲제일365온누리약국▲독일약국▲메디팜용인약국▲새현대약국 ◇ 1월 21일(기흥구, 병·의원-약국 순) ▲라현한방병원▲꿈이든소아청소년과의원▲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연세뉴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굿모닝외과의원▲미앤유의원▲365힐링의원▲좋은솜씨죽전치과의원▲성광한의원▲크리스마스의원▲용인EM365의원▲한마음약국▲구갈온누리약국▲강남대약국▲도담온누리약국▲팜코리아약국▲유명약국▲열한시약국▲에버그린약국▲타워온누리약국▲세일약국▲새봄약국▲셀메드주오약국▲흥덕온누리약국▲일호약국▲태평양약국 ◇ 1월 22일(기흥구, 병·의원-약국 순) ▲라현한방병원▲365힐링의원▲용인EM365의원▲열한시약국▲셀메드주오약국 ◇ 1월 23일(기흥구, 병·의원-약국 순) ▲라현한방병원▲친구들소아청소년과의원▲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굿모닝외과의원▲365힐링의원▲좋은솜씨죽전치과의원▲용인EM365의원▲한마음약국▲구갈온누리약국▲강남대약국▲팜코리아약국▲유명약국▲열한시약국▲에버그린약국▲새봄약국▲셀메드주오약국▲흥덕온누리약국▲메디약국▲일호약국▲메디필약국▲태평양약국 ◇ 1월 24일(기흥구, 병·의원-약국 순) ▲엠플러스병원▲연세프라임병원▲라현한방병원▲경희나로한방병원▲친구들소아청소년과의원▲기흥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꿈이든소아청소년과의원▲서울리더스치과의원▲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연세뉴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굿모닝외과의원▲박진녕소아청소년과의원▲현탁안과의원▲365힐링의원▲다솔한의원▲동백숲한의원▲경희김형태한의원▲좋은솜씨죽전치과의원▲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구성이비인후과의원▲성광한의원▲동백미즈산부인과의원▲세림한의원▲용인EM365의원▲한마음약국▲구갈온누리약국▲강남대약국▲용약국▲도담온누리약국▲팜코리아약국▲청춘약국▲유명약국▲보라시민약국▲열한시약국▲에버그린약국▲타워온누리약국▲세일약국▲새봄약국▲셀메드주오약국▲흥덕온누리약국▲메디약국▲일호약국▲태평양약국 ◇ 1월 21일(수지구, 병·의원-약국 순) ▲광교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동천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성복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수내과의원▲제일가정의원▲우리호병원▲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예영한방병원▲늘푸른내과의원▲동천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미즈유영상의학과의원▲성복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성안의원▲수지봄내과의원▲은내과의원▲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수지엘내과의원▲365열린큰약국▲기린약국▲단비약국▲도담약국▲성복역약국▲셀메드한사랑약국▲수지로얄약국▲수지한림약국▲앞서가는21세기약국▲엘약국▲희망약국▲대학당약국▲서울약국▲성복역미르약국▲수지당약국▲수지약국▲숨약국▲청운약국▲비타민약국▲호수약국▲윤진약국▲모범약국▲친절한해든약국▲유타워온누리약국▲메디칼약국▲광교팜약국 ◇ 1월 22일(수지구, 병·의원-약국 순) ▲우리호병원▲예영한방병원▲365열린큰약국▲단비약국▲성복역약국▲앞서가는21세기약국▲희망약국▲대학당약국▲비타민약국 ◇ 1월 23일(수지구, 병·의원-약국 순) ▲제일가정의원▲우리호병원▲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예영한방병원▲성안의원▲수지바름의원▲은내과의원▲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365열린큰약국▲기린약국▲단비약국▲데이파크약국▲성복역약국▲셀메드한사랑약국▲수지한림약국▲앞서가는21세기약국▲희망약국▲대학당약국▲수지약국▲숨약국▲죽전센트럴약국▲비타민약국▲호수약국▲모범약국▲친절한해든약국▲유타워온누리약국 ◇ 1월 24일(수지구, 병·의원-약국 순) ▲광교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미래연세내과의원▲박수언소아청소년과의원▲성복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수내과의원▲열린이비인후과의원▲제일가정의원▲우리호병원▲수지메디이음내과의원▲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위편한내과의원▲예영한방병원▲서울예스병원▲동천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성복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성안의원▲수지바름의원▲우리들내과의원▲유앤항외과의원▲은내과의원▲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서울믿음치과의원▲수지부부치과의원▲수지엘내과의원▲365열린큰약국▲기린약국▲단비약국▲데이파크약국▲도담약국▲드림약국▲성복역약국▲성복역새봄약국▲셀메드한사랑약국▲솔약국▲수지로얄약국▲수지한림약국▲앞서가는21세기약국▲엘약국▲우리들약국▲원약국▲태광약국▲희망약국▲대학당약국▲서울약국▲성복역미르약국▲수지당약국▲수지약국▲숨약국▲죽전센트럴약국▲죽전열린약국▲청운약국▲비타민약국▲호수약국▲모범약국▲친절한해든약국▲메디칼약국▲광교팜약국▲바른생각약국▲현진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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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 전자약기술개발사업 실증 연구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전자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 임상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처방용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이하 tDCS) 기기 ‘마인드스팀’의 급여 등재를 위한 의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2024년까지 임상에서 경도‧중등도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병원에 따르면 tDCS는 두피의 전극을 통해 뇌 표면에 전기자극을 보내 치료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뉴로모듈레이션(신경 자극) 기법이다. 수술을 통해 전극을 뇌에 삽입하는 뇌심부자극술이나 주로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하는 전기경련치료에 비해 비용과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받는 비침습적 비약물 치료이다. 특히 tDCS 치료는 임신부, 수유부와 같이 약물 사용에 제약이 있는 환자에게도 전신 부작용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마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듯이 일정 용량의 전기자극을 처방받아 기기에 입력 후 환자 스스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전자약이다.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처방용 tDCS 기기 마인드스팀은 2021년 ‘재택 기반 경증 및 중등도 주요우울장애 환자 대상 우울증 치료 전자약’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결정되어 현재 국내 일부 병의원에서 비급여 처방을 통해 시행 받을 수 있다. 한편 연구팀은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뿐 아니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200명의 주요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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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주관적 인지 감퇴 예측에 유용한 혈액검사 입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근유 교수팀이 경도인지장애에 앞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주관적 인지 감퇴’를 예측하는 데에 유용한 혈액검사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신약 개발이 연거푸 실패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이전 단계인 치매의 전임상(preclinical) 상태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관적 인지 감퇴(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는 기존에 치매의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보다도 수년 앞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치매 신약 임상시험 대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주관적 인지 감퇴의 정의, 장기적 경과 또는 예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이를 밝히기 위한 국내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김우정 교수는 연구를 위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60~79세 노인 160여 명의 혈액, 뇌 MRI, 아밀로이드 PET, 신경심리검사 결과를 수집했다. 특히, 노인들의 자발적 동의에 따라 채집된 혈액은 피플바이오의 멀티머검출시스템 기술에 기반한 ‘아밀로이드-베타 응집화(Multimer Detection System-Oligomeric Amyloid β, MDS-OAβ)’ 검사키트를 통해 분석했다. 주관적 인지 감퇴 평가에는 SCD-Q(Subjective Cognitive Decline Questionnaire), MAC-Q(Memory Age-associated Complaint Questionnaire) 등 자기보고식 인지 저하 척도 두 종류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신경인지검사 상 정상인지를 가진 노인이라 할지라도 주관적으로 기억력 저하를 심하게 느낄수록 혈액 내 아밀로이드-베타 응집화 정도가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해당 검사를 이용했을 경우 고비용의 아밀로이드 PET 검사보다 더 민감하게 주관적 인지 감퇴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와 정상인 간 혈액 내 아밀로이드-베타 응집화의 차이를 밝히는 것에 집중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정상인 내에서도 더 미세한 차이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이어 교육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주관적 인지 감퇴 상태의 정상 노인에 대한 혈액 내 아밀로이드-베타 응집화 검사를 통해 수년 후의 경도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지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우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 유행 시기에도 후대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 노인지회 및 인근 지역 어르신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향후 더 좋은 연구를 계속해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치매 및 노인정신의학 분야 전문가인 김우정 교수는 치매, 섬망, 우울증, 노인 불면증, 노인환청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치매국가책임제 당시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경기도가 전국 치매관리사업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 기획위원을 지낸 이후 현재는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등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연구는 치매 관련 저명한 학술지인 ‘Alzheimer’s Research & Therapy(IF 8.823)’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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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 이뤄가도록 잘 돌보는 일은 어른들의 책무”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라고 성장하면서 어떤 상처도 받지 않도록 하는 일, 또 그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잘 돌보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이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그 아이를 잘 키워내는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세상, 아동학대가 없는 용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기념식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의 업무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시 아동 대표로 구갈초등학교 이하늘 어린이가 ‘아동이 바라는 세상’을 낭독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김윤정 사회복지사와 아동양육시설 하희의 집 조혜숙 사회복지사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의 안내문을 배포하며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이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인식을 높이고 촘촘한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일주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아동학대 신속 대응을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힘을 모아 공동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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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지능형 의료서비스로봇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박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AI·5G 기반 대규모 의료서비스로봇의 원내 도입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의료기관 맞춤형 서비스 로봇 생태계 구축을 알렸다. 이를 기념해 지난 17일 병원 로비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로봇 소개 행사를 마련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김은경 병원장과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원객이 참여해 의료서비스로봇과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병원은 올해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 등과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해왔다. 사업을 통해 2단계에 걸쳐 안내로봇, 이송로봇, 중량이송로봇 등 총 5종 10대의 로봇을 원내에 구축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종사자의 편의성 및 효율화를 실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각종 의료서비스로봇에는 V-SLAM(비전인식 라이다) 및 SLAM(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HIS(병원정보시스템)와 연계한 로봇 생체인증, 승강기 및 자동문 센서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돼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에도 빈틈없는 검증을 거쳤으며, 의료서비스로봇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1단계 실증 과정에는 가이드로봇, 키즈로봇 등 3대의 안내로봇과 혈액 이송 로봇 1대가 도입됐다. 모든 입원 환자 및 디지털 솔루션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통합반응상황실(IRS)에는 5G 기반 로봇 통합관제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다수 로봇의 상태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 안내로봇은 크게 가이드로봇과 키즈로봇으로 구분된다. 외래 1층과 2층에 각각 1대씩 운용 중인 가이드로봇에는 원내 주요 시설의 위치를 안내 및 에스코트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소아병동 구역에 도입된 키즈로봇에는 소아 환자를 위한 게임, 사진 찍기 등의 콘텐츠가 탑재됐다. 또한, 두 종류의 안내로봇 모두 순찰 기능을 활용해 야간에 병원 곳곳을 순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송로봇의 한 종류인 혈액이송로봇은 헬스체크업 채혈실에서 혈액 검체를 진단검사의학팀 검사실로 이동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특히, 승강기, 스피드게이트, 자동문과 연동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통제 구역과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2단계 실증에서는 수술도구이송로봇 및 검체·약제이송로봇 등 2종 3대의 이송로봇과 의료소모품이송로봇 및 간호카트·벨보이로봇 등 2종 3대의 중량이송로봇을 도입하고 5G 기반 통합관제 및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2단계에 걸쳐 도입된 로봇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됐다. 수술도구이송로봇은 수술 후 도구를 세척실로 이동하는 데 이용된다. 검체 및 약제이송로봇은 1단계에서 도입된 혈액이송로봇과 같은 종류의 로봇이다. 검체이송로봇을 이용해 조직과 세포 검체를 병리과로 이송하며, 약제이송로봇을 이용해 이송팀 직원의 도움 없이 원내 여러 부서에 의약품을 이송한다. 각종 이송로봇의 도입으로 단순 반복 작업을 보조해 업무 부하를 경감할 수 있다. 의료소모품이송로봇은 100kg까지 적재가 가능한 고중량 이송로봇으로, 구매물류팀, 인공신장실, 비뇨의학과 등에서 무거운 물건을 이송하는 데 활용된다. 간호카트로봇과 벨보이로봇 또한 고중량 이송로봇으로, 최대 60kg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각각 병동 간호사의 라운딩 카트 역할과 입원환자의 입·퇴원 시 개인물품 이송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실증사업을 마친 이후 2025년까지 예정된 성과활용 기간에도 로봇 활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작업효율 개선 및 정보시스템 연동 최적화 등 의료서비스로봇 모델을 고도화해 의료기관 맞춤형 로봇 솔루션 보급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5G 기반 의료서비스로봇이 의료 서비스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국내 스마트 의료를 이끄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의료기관 내 의료서비스로봇 운용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4월 스마트 병원 사업으로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감염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복합 방역로봇 ‘비누(BINU)’를 도입해 현재 총 11대의 의료서비스로봇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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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사랑보다 진하다, 헌혈증 병원기부하는 동문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헌혈증 186매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전달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이 전달한 헌혈증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가 혈액이 필요한 용인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이 시장은 “미국의 여류시인 메리 하트먼은 ‘우리의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라는 시에서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가 아니라 미소와 위로의 말 한마디가 삶을 아름다움으로 채운다고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들은 마음먹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여전히 밝고 따뜻한 것 같다. 이런 마음들이 많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86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헌혈증 169장을 모아 시에 기부했다. 또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수해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조진이 총동문회장은 “‘어두움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자’는 크리스토퍼 정신에 맞게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과학이 이렇게 발전했는데도 피는 여전히 만들지 못한다.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용인특례시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헌혈증은 환자를 위해 귀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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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7일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급 수요를 대비하여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개선을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의료기관의 협력과 소통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구급대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병원장 및 센터장 등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방안 ▲환자인계를 위한 대기시간 단축 ▲코로나19 유행 관련 응급실 운영지침 개정 사항 ▲응급환자 원무과 접수 관련 ▲ 각 기관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승현 서장은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상호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