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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교육프로그램 출시 '눈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강의실 주입식 교육 대신 현장에서 UCC영상물을 제작하는 신규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최근 임용한 71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실서 UCC영상물 제작기법을 익힌 뒤 10팀으로 나눠 新용인8경을 촬영하고 이를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까지 하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기흥호수공원이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이동저수지 등 新용인8경 현장과 관내 역사·문화시설들을 돌아보며 지리를 익히고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 팀별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정리·발표 기법을 익히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훈련까지 하게 된다. 시가 이 같은 UCC영상물 제작 현장교육을 기획한 것은 규정설명이나 문서작성 등 기존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공직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다수의 부서가 참여해야 하는 복합민원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감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반짝이는 시각으로 담아온 新용인8경의 새로운 모습은 기존 공직자들에게도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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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비료포대·얼음썰매·팽이치기에 '추운줄도 모르고'[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내동마을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씽씽나라겨울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축제 한층 더 자리매김이 된 씽씽나라겨울축제는 비료포대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고 한쪽에서는 얼음썰매를 타며 또 한쪽에서는 팽이치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가 2년차인 서울시 금천구에서 온 김 00씨는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놀이를 인터넷에서 검색 하던 중 알게 됐다” 며 “아이들과 비료포대눈썰매를 타보니 과거 동심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고 말했다. 또한 “작년엔 없던 빙어 잡이를 하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며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이 추가될 지 기대 돼 꼭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심지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수도권 각지에서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내동마을 씽씽나라겨울축제는 오는 2월 15일 까지 계속된다. ▲ 씽씽나라겨울축제장 항공사진 ▲ 씽씽나라겨울축제 얼음썰매장 ▲ 추억의 비료포대를 타고 추억에 젖어있는 아이아빠와 즐거워 하고 있는 아이가 포착됐다. ▲씽씽나라겨울축제장 한쪽에선 팽이치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 씽씽나라겨울축제장 한쪽에서는 겨울철이면 빼먹을 수 없는 빙어잡이가 한창이다. ▲ 아이들이 추운줄도 모르고 팔을걷어 부친채로 빙어잡이 삼매경에 빠져있다.(이날 잡은 빙어는 20마리를 잡으면 내동마을 부녀회에서 빙어튀김을 튀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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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토] 노오란 가을들녁은 우리가 지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 노랗게 익은 들력에는 지푸라기로 만든 허수아비들이 줄을 지어 말없이 참새를 쫒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 노랗게 익은 들력에는 지푸라기로 만든 허수아비들이 줄을 지어 말없이 참새를 쫒고 있다. ▲ 올해는 외로워 보이지가 않는다 지푸라기 허수아비 동료들과 여럿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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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예시민 후보자 찾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내‧외국인을 용인시 명예시민으로 다음달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사진>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내‧외국인을 용인시 명예시민으로 다음달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선정대상은 국제교류나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사람을 비롯해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한 사람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선정인원은 6명이다. 시는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용인시의 각종 문화행사나 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받고 교육 강사로 초빙 받을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면제 등 각종 혜택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후보자는 각 읍·면·동장이나 공공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 50명 이상의 시민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며“오는 9월30일 열리는 제21회 용인시민의 날에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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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 로비에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청 1층 중앙로비에서 용인시 국화연구회 회원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전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었던 국화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에게 국화 작품 감상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용인시청 1층 입구에 입국 30여점, 형상작 4 작품, 로비에 분재 56점이 전시 한다. 한편, 가을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되었던 국화전시 행사는 끝났으나, 일반 작품들이 테마파크 곳곳에 식재돼 있고, 고래 모양, 별 모양 등을 형상화한 작품은 17일부터 18일 사이에 만개하여 국화를 감상하기에 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국화연구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시청사에서 1년 동안 제작한 국화 분재를 전시하게 되어 기쁘고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도에 국화연구회를 이끌어갈 신입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324-4052,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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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발전소’▲ 발전소 벤치마킹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발전소」는 18일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을 확인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상수 의원, 김운봉 의원, 이정혜 의원, 박만섭 의원, 김선희 의원 등 연구단체 의원들은 한택식물원, 예아리 박물관,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관광콘텐츠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의 접근성을 파악했다. 한택식물원은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예아리 박물관과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용이하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에는 좋은 관광 콘텐츠가 많이 있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불편해서 방문하지 못한다면 관광이 활성화되기 어렵다”며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장기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위해 기존의 버스노선을 검토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도록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혜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버스 노선 등을 구축해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섭 의원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대중교통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이 관광명소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다양화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발전소」는 마을버스, 경전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해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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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통장협의회,‘내고장 바로알기’▲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현장체험을 통해 통장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현1동 통장 33명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태교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석성산의 절경을 감상했다. 특히 용인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대화를 나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내고장 바로알기 행사(상현1동)시청사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으며,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최병숙 상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고장 용인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긍심과 긍지가 생겼다”며 “앞으로 용인의 홍보사절단이 돼 시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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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최원식)는 6일 농촌테마파크, 남동 산불헬기장,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산업위원회 소관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개선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복지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생활가구, 소품들을 직접 만들고, 짚라인을 몸소 체험하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개선사항이나 보완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짚라인을 체험하면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와이어 장력점검, 안전지도에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식 위원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점검 및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봄과 가을철에 산불이 많이 나는 만큼, 산불진화용헬기를 통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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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남)가 개최돼 회의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13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197회 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회기결정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해제안 보고의 건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 ▲용인시 시청, 구청 및 읍·면·동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 용인시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용인목재문화체험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용인농촌테마파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의 소개로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이 접수돼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한편, 제197회 임시회는 3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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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가족愛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용인농촌테마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중 10회에 걸쳐 100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즐거운 체험과 친구되기’ 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심쿵한 딸기의 변신’, ‘괜찮아, 연근이야’, ‘허브인 듯 허브 아닌 허브 같은 너’, ‘삼시세끼 만두’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참가비도 저렴하며,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다음 번 프로그램에 또 한 번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월에도 봄방학을 맞아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