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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39호(꿈빛) 어린이공원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30일 포곡초등학교 인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54-5번지에 1,387㎡ 규모의 제39호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됐으나, 오랜 시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실효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수립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공원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고 배드민턴장 1면, 원형놀이광장 1개, 바람개비 조형물 9개 등 시설물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진출입로 조성과 수종 선택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고, 공원 명칭은 도시공원 명칭 제안 공모를 통해 꿈빛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꿈빛어린이공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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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덕저수지서 나무 9000그루 심는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17일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저수지 일원에서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왕벚나무 등 나무 9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산림과 직원과 용인시산림조합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매년 진행해오던 용인시민 내나무갖기 등 나무심기 운동이 축소되면서 시민을 대표해 직원들이 앞장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기도록 녹색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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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기흥호수 숲 조성 도비 5억원 확보▲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일원 2.5㎞ 구간에 그늘숲 조성에 필요한 도비 5억원을 확보해 특색 있는 경관의 주민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농업용저수지로 개발돼 저수량이 1,153톤에 달하지만 인근 지역의 도시화에 따라 지금은 사실상 농업용수로의 기능이 축소됐고, 기흥저수지가 농업용수로 관리됨에 따라 수질도 4등급(약간 나쁨)으로 유지되고 있어 남종섭 의원은 줄곧 기흥저수지를 서둘러 수변공원화해 도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용인시는 2016년부터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를 10㎞ 구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5단계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며, 순환산책로가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녹음을 제공하기 위해 남종섭 의원이 이번에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도비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5㎞ 구간에 왕벚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식재하게 돼 특색 있는 산책로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의원은 “기흥저수지가 완벽히 기흥호수로 변모하기 위한 법제화까지는 아직 요원한 상태이지만 실질적인 수변공원으로서 점차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며“기흥호수가 호수 반경 10㎞ 이내 용인·수원·오산·화성의 350만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매립지를 활용한 공원화사업, 야외 음악당 건립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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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평동 양지천 일대 주민 휴식공간 조성▲마평동양지천일대주민휴식공간조성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 유휴지 1472㎡에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돼 왔던 하천 유휴지를 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왕벚나무 등을 심어 산책로는 만들고 운동기구 3종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유휴지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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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서천 환경 조성 3억원 투입▲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모습 [광교저널] 천안시가 풍서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풍서천은 광덕면 광덕리에서 발원해 풍세면 남관리 곡교천에 합류하는 하천폭 약 120m의 지방하천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아직 시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찾고 싶은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서 3억원을 확보했으며, 환경 조성 설계를 완료해 식재 적기인 올가을 대대적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10월 준공한 풍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구간 제방 도로변과 고수부지 등에 수목과 화초류 등을 심는다. 풍서천 고수부지는 화초류가 자라기에 불리한 식재기반(마사질 토양과 자갈)으로 형성돼 있고 강우량 부족으로 토양이 단단하게 굳어 화초류 생육에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야생성이 강하고 키가 크게 자라는 구절초, 분홍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등을 식재하고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하천 둑마루(제방)에는 경사가 있고 부지의 위치가 높아 건조에 강한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의 수종으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변에 식재된 이팝나무와의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반대편 둑마루에는 하천경관의 다양화를 위해 왕벚나무를 심는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풍서천이 많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제공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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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에‘걷고 싶은 가로수 길’생겼다▲ 고덕천 가로수 길 [광교저널] 나무 그늘 아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강동구 고덕천에 명품 가로수 길이 생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덕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하남시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이다. 이곳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다양한 수목이 심겨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월 사업을 시작해 이달 완료된 가로수 길 조성사업은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서늘한 그늘을 제공함은 물론,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덕천 상일2교∼강명교 제방 상부 700m 구간에 조성된 가로수 길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의 교목 137주와 영산홍, 황매화 등 꽃이 아름다운 관목 13,460주가 식재됐다. 구는 이번 가로수 길 조성을 통해 고덕천 일대가 주민들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푸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덕천 가로수 길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가로수 길을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과 주민쉼터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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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라요!! 가뭄피해 극복 총력”▲ 가뭄피해 극복 총력 [광교저널] 군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관내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들의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가지가 말라 죽는 등의 고사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사업장별 시행업체와 공조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시 전역에는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무궁화 등 23종 4만여 주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으며, 아직까지 관내에는 집단 고사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시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식재돼 뿌리를 온전히 내리지 않은 가로수 및 도시숲 조성지 48개 사업장 약 10만여 본에 대한 관수작업을 각 시행업체에 독려하고 있다.또한 지난 6월 7부터일 살수차(2000L) 3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 800여개, 교통섬, 가로등화분 등에 대한 관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수가 어려운 조촌로, 강변로 등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수목 5개 노선을 대상으로 물주머니 600개를 설치해 가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더불어 시에서는 가뭄과 고온으로 각종 병해충이 확산될 것을 우려, 병해충에 의한 나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 방제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충분한 물을 공급해 도심 수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으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건강한 숲, 푸르른 군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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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보들공원 제70회 식목행사 개최수원시가 31일 권선구 고색동 중보들공원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수원시새마을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시민단체, 고색산업단지 입주자, 고현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재요령 설명을 듣고 공원 주변에 팥배나무, 왕벚나무, 영산홍 등 10종 29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원시에 수천그루의 수목을 기증한 김병오 대우조경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무는 도시민의 녹색갈증을 해소해 주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무한한 이익을 주는 소중한 자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해야 된다”고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