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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5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명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감사 자료 작성 시 직위(직급) 통일해서 작성할 것과 「용인시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제4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시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한 작성을 당부했다. 또한, 처인구에도 아이돌봄사업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의 확대를 요청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및 고림동 작은도서관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연도별로 분류가 필요한 자료의 경우 비교가 가능하도록 자료 작성을 당부했다. 신민석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용인창의과학도서관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이 반영되어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성비 비율 고려해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과 수의계약 업체를 가급적이면 관내 업체로 선정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폐지 어린이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원인을 분석해 학부모와 운영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박남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청덕도서관에 대한 직영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동부도서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사용 중인 시설물이라 하더라도 추후 운영을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사업 효과성 판단 및 프로그램 개선 등을 위해 사업 관련 통계 및 현황에 대해 수시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착오 입력 및 착오 접수를 최소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어린이집에 대한 제재 처분만이 능사가 아니므로 사전에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평가인증제도가 어린이집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위원회 구성 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인사의 위촉을 검토하고, 회수불능 도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제공 시 배려를 하면서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행정을 당부하고,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운영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고발 시 고의성 및 반복성을 살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 처리를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온·오프라인이 적절히 혼용된 프로그램의 운영과 신축 도서관 건립 시 예산 낭비가 없도록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오디오북 등 시각장애인의 대출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동부도서관에는 미술작품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당부하고,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부과·징수 사무에 관한 근본적인 개선안 마련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도서관의 경우 특성화 운영도 중요하나 주민 누구나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도서관 운영을 강조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되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성복도서관 개관 후 소음, 도서 장수 부족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민원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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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화재예방에 가장 간단하며 효과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집중 홍보를 한다. 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2017년부터 의무설치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의무설치 및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30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를 활용해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임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예방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시설이다”며“용인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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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9곳과 맞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9개 공공기관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9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9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지역 사회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강원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장길엽 용인세무서장, 김진갑 기흥세무서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임성호 용인우체국장, 이철규 용인수지우체국장 등이 참석했다. 다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지춘 용인서부경찰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각 기관은 회의나 행사에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컵을 사용키로 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무용품이나 가구 구매 시에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선 공공분야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 SNS 인증 캠페인’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오는 2025년까지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또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매달 세 차례(10일/20일/30일) 시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One-Zero day’를 운영해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는 도시락·중국 음식점을 비롯한 외부 배달 음식은 청사 내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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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온·오프라인서 동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제2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진행한다. ‘내 삶의 숨겨진 보물’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가 올 한해 진행한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27일 용인시청 컨벤션 홀에서는 ‘평생학습박람회 기념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관 관계자들이‘우리들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로비에는 다음달 4일까지 ‘감동전시관’이 설치된다. 감동전시관에서는 시화를 비롯해 수채화, 유화, 초크아트, 팝아트 등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yonginfesta.kr/) 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는 ‘명사특강’, ‘궁금한 학습관’, ‘배달학습관’,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평생학습 영상 공모전’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 중에서도 명사특강에는 ‘말그릇’과 ‘슬기로운 언어생활’의 저자 김윤나 'THE연결' 대표가 명사로 참여해 ‘말그릇을 키우는 비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궁금한 학습관에서는 교육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희렌최널과 평생학습관 관계자들의 대담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생학습 영상 공모전은 다음달 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앞서 전문가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작품 6편 중 시민들의 투표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특별상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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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분구 설문조사 논란 전면 반박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분구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특정인이 개입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0일 용인일보가 ‘시장과 부시장이 분구 찬반 설문조사에서 동별 찬반 결과를 사실상 누락시키도록 개입했다’고 보도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흥구 분구와 관련 주민 간의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동별 찬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될 수 있어 설문조사 전 회의에서 이미 기흥구 전체의 찬반 결과를 작성해 발표하기로 결정한 사항”이라면서 “특정인의 지시로 설문조사의 동별 찬반 결과를 고의 누락시켰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구성구 지역이 기흥구 지역보다 1만여 명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분구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구성구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비교적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설문조사에 대한 홍보는 지난 8월 3~9일 7일간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홈페이지 게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게시판 홍보물 부착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문조사 또한 같은 기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가 동별 찬반 결과가 있는데도 공개 시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에 관해서는 “중복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주소를 표기토록 해 동별로 취합된 기초자료는 있지만, 이 자료로 지역별 통계는 따로 산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의 모든 과정 및 결과는 공정하게 진행됐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참으로 유감”이라면서 “전체 찬반 결과만 있고 별도의 동별 결과가 없다는 이유로 설문조사 결과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시민 여러분의 냉정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44만의 기흥구 분구를 지난해 2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현재 행안부에서는 이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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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서점 활성화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사용설명서’와 ‘동네책방 랜선 나들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서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운영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사용설명서’는 서점관계자뿐 아니라 서점 운영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다음달 7일 서점을 운영 중인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책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점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네책방 랜선 나들이’에는 앞서 지난 8월 시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동백문고(기흥구 동백중앙로 213)와 반달서림(기흥구 동백4로 22)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백문고는 ‘스폰지바느질아트’를 주제로 임승희 업사이클링 작가의 강의(다음달 8일)와 전시(다음달 1~15일)를 진행한다. 반달서림은 양희 다큐멘터리 작가와 함께 나의 서사를 재구성해보는 강의 ‘이력서가 도착했습니다’(다음달 14일)와 자율참여 형식의 워크숍(다음달 중)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강의는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도서관정책과(031-324-4616) 및 각 서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을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지역서점 우선구매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경영 안정화는 물론 문화공간으로써의 지역 서점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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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자는 시 인구의 73%인 78만9263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또는 용인와이페이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여부 조회는 신청 시작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앱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할 수 있다. 단,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폭주를 고려해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개인별 신청·수령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본인(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가능하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는 증명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계획 등이 확정되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하루 또는 이틀 이내에 지급된다. 지원금 수령에 착오가 없도록 대상 여부 및 접수 기간을 잘 확인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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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온·오프라인 '청렴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전 임직원에게 “행동 강령 교육 및 청렴 라이브(LIVE)”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용인시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추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1부 행동 강령 교육과 2부 청렴 라이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신규 도입된 행위기준을 포함한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내용을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샌드아트, 마당극 및 판소리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공사 감사팀 관계자는 “청렴한 자세는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자세이므로 전 임직원에게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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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 '서명운동'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현장에 지난 20일 방문해 서명에 동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일명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 출범한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 시민추진위원회’가 마련했다. 시민추진위는 시민을 비롯해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등 지역의 53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구성했다. 시민추진위는 지난 5일부터 용인예총 홈페이지와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백군기 시장도 이 자리에서 서명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시민추진위와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시민분들과 지역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줘 감사드린다”면서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 예정인‘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에 따라 서명운동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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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 ‘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 개최▲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이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수지나눔문화축제는 ▲나눔공모전 ▲온라인 바자회 ▲나눔릴레이&서로이음 ▲나눔ON 콘서트 ▲피날레 한마당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나눔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실천한 나눔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나눔을 실천한 내용을 그림일기, 사진일기, 실천수기로 작성해 복지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바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에서 열린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고 이웃도 도울 수 있다. 나눔릴레이&서로이음은 물품이나 식품 나눔, 페이스북 챌린지, 당근마켓 나눔이팩트 등 세가지 방법으로 독거 어르신 한 끼 밥 또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ON 콘서트는 7·14·21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밴드, 클래식, 노래, 댄스, 악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28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피날레 한마당은 축제 경과보고와 함께 나눔공모전 시상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