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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수원 예술인 초대전' 전시회 개최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수원 예술인 초대전’으로 박용국 작가를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알에 대한 조형적 성찰-생명의 순환적 진화’라는 주제로 생명의 진화에 관한 작가의 근원적 성찰을 담은 조각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도서관 2층 자료실 내 특화자료 코너에 박용국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소개에 대한 안내 전시가 마련된다. 박용국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장과 수원미술전시관 관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한국조각가협회이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환경조각학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난호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장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미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미술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예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지역 예술문화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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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18일, 매향리 주민들이 만드는 평화 예술제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조성지에서 피해지역 14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2014 매향리평화예술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미국 사격장 폐쇄 9년째를 맞은 매향리는 평화생태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이번 행사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가 주최한다. 사격장 운영으로 피해와 아픔을 겪은 매향리 일대 주민들의 힐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주민들에 의한 지역주민들의 축제로 작지만 알찬 예술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17일은 매향리 미군반환부지 주행사장에서 오후 2시부터 김종일 대표의 강연과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주민힐링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사자춤, 초청가수 이광석씨 공연과 화성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평화생태투어, 주민해설사들이 진행하는 매향리 생태공동조사 바이오블리츠, 1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생태설치미술 ‘보다 展’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한, 매향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을 담은 설치작품 전시가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의 참여로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꽃게무침, 망둥어찜 등 매향리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는 ‘지역 바다음식 품평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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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 - 10월 12일 예선, 18일 본선 진행 - 용인시민가요제 예선, 본선이 각각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지부장 공정배)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대중문화 향유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한 시민 대화합을 위해『2014 용인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일) 오후 2시에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을 치룬 후, 18일(토) 오후 7시 동백동 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일 오전 12시까지 참가신청서 1통(사진 2매 부착), 주민등록등본 1통, 신분증 등을 지참해 용인예총, 용인연예협회(전화 031) 337-1333,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92번길 15 문예회관 내)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70-4170-4331) 접수를 하면 된다. 용인예총 홈페이지(www.yechong.com)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상패와 함께 대상(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특별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등은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기념품)도 시상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로 활동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 연예협회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고 실력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즐기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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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촐한 ‘용인시민의 날’기념식 행사19회를 맞이하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조촐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시민 화합과 도시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열린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용인지명탄생 600년을 기념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 (60여명)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념식과 유명 국악인인 오정해씨 등 예술인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내빈, 지역인사, 공무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들의 용인’의 비전아래 새로운 희망의 용인으로의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정찬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나온 용인600년의 역사를 통해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사람이 먼저인 도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새로운 희망의 용인시대 ‘사람들의 용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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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동, 무사안일한 행정··· '원칙' 있는 행정으로 거듭나야...6.4지방선거가 끝나고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한지 8일 째 시정업무파악에 주력을 다하고 있을 때이기도 하다. 일정표를 보니 17시30분까지 담당공무원들은 일정에 맞춰 강행군을 하며 모두들 수고가 많다. 7층을 찾았을 때 각 과장들의 모습을 여럿 볼 수 있었다. 그중 서로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이가 있는 반면에 형식적인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부분에서는 서로가 불만을 가져서도 안된다 그런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과장이 있었다. 그렇다 ‘말이면 바른말이지’ 란 말이 있다. 시민을 힘들게 하는 공무원은 용인시에 있을 필요가 없다 있어서도 안된다. 용인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짓밟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미 결정 난 사안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예산집행을 안 해 계획됐던 행사는 물거품이 됐고 결국 용인시 음악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예술인들의 발표회는 농부의 한해 농사와 같은 것이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당시 단체장은 정계로 출마선언을 한다. 열악한 음악인들의 입장에서서 권리를 찾아주겠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2부에 계속) 더욱이 출입기자들에게 무례하게 반말까지 하며 “멋대로 해라, 내가 이 자리에 있는한 무조건 안된다”는 말과 함께. 결국 용인시 담당과장이 단체장을 정치인으로 만든 셈인 것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승승장구하던 과장은 다른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제대로 업무도 모른체 본인의 의지력만 믿고 시민들을 힘들게 했던 것이 화근인 셈인 것 같다. 우리는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이 있다 그 소질을 다듬고 키워 훌륭한 성과를 이룬다면 그런사람은 칭송과 격려를 아껴서는 안된다. 즉 우리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모든업무처리를 할 때는 전체의 틀을 놓고 원칙에 의해서 일을 하면 불만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 거기에 본인의 순발력과 융통성이 겸비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원칙은 없고 본인 주관으로 업무처리를 한다면 아무리 잘해도 편파라는 감정이 개입 안 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원칙이 있는 선에서 융통성도 발휘를 해야 인정을 받는 것이다. 용인시에도 그런 공무원이 있다. 도시주택국 우광식 주택과장이다. 우광식 과장은 각종 소관업무처리및 민원처리능력이 뛰어나고 집회시위대들과는 협상의 달인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내공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주위의 의견이다. 또한 지난 6월 27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100만에 육박하는 전국공무원 중 수상자들이 몇 안되 선발기준이 까다로운 가운데 엄선된 상을 수여해 용인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를 했을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증명이 된 셈이다. 이런 공무원은 만인의 선망의 대상이 돼야 하고 하나, 둘 더 많이 배출해 세월호침몰사고 여파로 인해 하락한 공무원들의 신뢰를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또한 민선 6기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사람존중, 시민과 함께 나누고 가꾸는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겠다" 며 "저를 포함한 용인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의사 결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용인지심(龍人之心)의 행정을 펼칠 것" 이라고 언급해 그동안 정체됐던 용인시가 2300여명의 행정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하나가 된다면 용인시는 반드시 풍요로운 도시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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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미영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등록 마쳐6·4지방선거와 관련, 각각 2월21일부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에 이어 3월2일부터 기초의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오산시 선거구 출마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6ㆍ4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379명 전원을 여성 후보자로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초의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상 규정된 여성 의무 추천 선거구에 대해서는 여성 정치 신인을 '가'번에 우선 배정하고, 다른 선거구에 신청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심사총점에서 10% 이상 격차로 여성 후보자가 1위를 차지하면 우선 공천키로 했다. 한편 오산새정치민주연합 오산지역에서도 특별한 여성후보자가 출마를 하지 않는 이상 권미영 후보가 전략공천이 받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권미영 (權 美 英41)= (새정치민주연합) - 주요경력 -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사무국장 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2급보육교사, 유아레크레이션 2급지도사 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정책자문위원 세정치민주연합 권미영예비후보 출마의변 먼저 출마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6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산시의원 예비후보 권미영입니다. 이런 비통한 시기에 평소 꿈꾸고 계획했던 정치에 출마 해야 되는 건지 잠시 고민했지만, 다시는 이런 참담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시민이 보탬이 되고져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시민을 위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고 고품질 안전행정의 정치이념을 바탕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오산시의원 도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산시에 살면서 시민들의 교육분야 및 문화,예술부분에서 일하면서 지역의 여러 현황을 몸으로 느끼며 오산시의 참된 여자 일꾼이 되고자 늘 계획했었습니다. 우리 경기도는 경기좋다는 문구처럼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이요 국가경제 중추신경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가 살고 있는 오산은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시민의 곁에서 일할 일꾼이 필요로 하는 때입니다. 부정한 행정간섭이 없는 특히나 이번 세월호 같이 우리아이들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행정에 힘쓰며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소외된 내 이웃을 늘 관심갖고 찾고, 저소득층 장애인, 노약자를 내 가족처럼 살피며 시민과 함게 아무 걱정 없이 편히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훌륭한 기업이 창업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안심하고 가정생활 할 수 있도록 직장의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근로자의 권익에 앞장서 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왕따 문화가 없어지려면 정서교육에 많은 힘을 써 우리 아이들이 서로가 설로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게 정서교육에 많은 힘을 써 우리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게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문화예술인 출신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 피울수 있도록 전공과 현장능력을 살려 오산시의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며 더 힘을 내서 우리시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볼수 잇도록 앞장서서 두배,세배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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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사업현장 피부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제167회 임시회(4. 21 ~ 28)기간 중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영화)는 ▲ 건강체험관 ▲ 안정리 예술인 창작공간 현장 ▲ 안중 전통시장 등 8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태)는 ▲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사업 현장(진위면 고현리~장안동 구간) ▲ 평택시 관문(안성IC주변) 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 포승·평택간 산업철도 현장사무실 등 22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이희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항문지원사업소를 방문해 우리시 평택항 여객선 운행 안전대책 청취 후, “비상시 관련 기관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체계 확립과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비상시 즉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실전과 같은 구조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귀로 듣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서류로 판단하기 보다는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는 등 현장 점검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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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4년 문화예술지원공모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시 보조금 지원에 대한 투명한 사용과 올바른 정산을 위한 설명회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4월 23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공모를 통해 2014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54개 지원사업자에게 지원금 교부 및 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금 교부신청 요령과 집행 및 정산 시 구비서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원하게 되는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동네와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에 11개 사업,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30개 사업, 일반시민과 아마추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13개 사업 등 총 54개 지원 사업이며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총 1억 9천 2백 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2013년보다 약 33%의 예산이 줄어든 상태에서 지원을 하다 보니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용인의 문화예술가들이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며 “재단에서도 지원금이 줄어든 만큼 지역예술인이나 단체들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진행되는 총 54개 사업에 대해 25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계획으로 평가한 내용과 결과는 연말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031-32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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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 지역체제 구축을 위한● 각 기관 인프라와 전문성 활용한 협업 통해 사회공헌사업 전개 ● 보유 시설을 이용한 상호홍보와 공동마케팅 진행 ● 지역문화 융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성남문화재단과 서울대공원이 문화융성 지역체제 구축을 위해 4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고유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문화 융성을 위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해당 지역주민에게 문화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서울대공원을 활용한 문화재단 고유의 문화사업 증진 △인프라 공유를 통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획 증대 △각 기관 시설을 이용한 상호홍보와 공동마케팅 △기관 공동 지역문화 프로그램 개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노재천 대표이사, 군포문화재단 김용흠 상임이사(직무대행)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를 이끌고 있는 3개 문화재단과 서울대공원이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의 문화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이 폭 넓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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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개관...한달 간 다양한 문화예술대향연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SK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수원의 노래’ 노래비 제막, SK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연장 시설관람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공간으로써 수원시민, 예술애호가, 인근도시민들에게까지도 고품격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문공연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환경을 제공해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수원의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 9000㎡, 연면적 1만 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장 내부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K가 건립해 지난 3일 수원시에 증여했다. 노송지대의 소나무와 수원화성의 옹성의 이미지를 딴 아름다운 외관과 문화광장 등이 볼 만하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건축부문에서 기술력과 예술적 건축미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이어 7일부터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4월6일까지 5주간 열려 20개 작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 8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9일 KBS교향악단의 공연, 14일에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주목받는 고은 시인과 재즈가수 나윤선이 함께 ‘고은, 시의 밤’을 개최한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인 무대 ‘11분’(29,30일), 수원시립합창단의 ‘뭔가 특별한 음악회’(4월4일)가 열리고, 수원오페라단(8일), 수원음악협회(13일), 수원연극협회(19일), 수원음악협회(29일)과 수원국악협회(4월1일) 등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1000원~3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454-1555, ticket.in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