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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예술을 품은 거리에 뜨거운 시민관심▲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형 거리공연 문화 조성 및 풀뿌리 문화예술 정착으로 시민에게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104만 고양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지난 5월부터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거리공연은 화정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공연 활성화 및 문화 사각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문화 ZONE’을 삼송역, 고양근린공원, 원당역, 서정문화공원 등 4개 권역으로 확대 추진했다.음악, 무용, 마술,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고양시 공식 거리 아티스트 ‘G-버스커’들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상설 거리 공연’을 펼치며 금요일 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덕양구청 꽃우물 간이무대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점심시간 힐링을 전하는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 또한 지속 개최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활력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예술인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유럽형 거리 공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삶,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잠시 멈춰서 힐링과 여유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들의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덕양구 전역에서 오는 10월까지 약 25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금요일 저녁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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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광교저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하늘정원과 성큰가든, 로비 등에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2017 Summer Performing Arts Featival)’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늘정원에서만 진행했던 여름공연예술축제를 성큰가든과 로비로 장소를 확대해, 공연 장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연희집단 the 광대, 마린보이, 이주미의 재즈 팔레트 등 공식초청팀과 지역예술단체의 자생력과 인큐베이팅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경남지역 17개 예술공연단체가 함께한다. 총 21개 팀이 재즈와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마임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개막공연에는 △색소폰·퓨전국악 한마당(솔레이색소폰앙상블) △LISTEN : 4줄의 하모니(Blues Lee) △Jazz & Semi Classic(경남관악단 KU 브라스밴드) △잔치스카 with 스캥킹(킹스턴 루디스카)이 진행된다. 이어 26일 Classic에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노트르 콰르텟&아르스노바) △독일가곡 콘서트(한독문화예술인 협동조합) △Die Cellisten 8(첼리스텐 8), 27일 연희&전통에는 △가산할미 바람났네(김태호 무용단) △나무쇠 타는 광대(전통예술원 놀제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놈놈놈(연희집단 the 광대) △전통과 퓨전이 만나는 소리여행(손양희 국악예술단)을 선보인다. 28일 마임&거리예술에는 △카툰 마임쇼 광대들(극단 현장)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한여름 밤의 매직콘서트-미스터리 마술창고(매직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해피투겟돌(C.C.D.C Play One) △뮤지컬 갈라 콘서트-지난 겨울 이야기(공연예술 BOX 더플레이), 29일 폐막공연에서는 △조선야사(흥청무 보존회 경남지회) △현대 무용이 말한다...is all life(ANIMO COMPANY) △World Music with Saxophone(코리아색소폰콰이어) △탱고, 한국을 만나다(제나탱고) △이주미의 재즈 콘서트(이주미의 재즈 팔레트)가 열린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aca.com) 및 전화(1544-6711)로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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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실버문화축제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꽃보다 청춘‘ 성료▲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꽃보다 청춘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실버문화축제 ‘꽃보다 청춘’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3개팀이 출전해 민요, 사물놀이, 건강체조, 합창,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곱디고운 한복과 멋진 옷을 차려 입으시고 모두 밝은 표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하며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다. 한 팀 한 팀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무대 위에서는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공연이 펼쳐졌다. 경연 중간 중간 이어진 초청공연으로는 ‘클소리(황선옥, 안병윤, 김미경, 이미정)‘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경쾌한 경기민요를 흥겹게 선 보였고, ‘The 칼립소‘가 통기타의 다양한 소리로 ‘다같이 해변으로 남행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자’를 선보였으며, 가수 유명한씨의 재능기부로 멋진 노래가 이어졌다. 심사결과 총 7개팀이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청바지 건강공동체(오산시 보건소)‘, 최우수상은 ‘노노케어(오산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우수상은 ‘실버스타(오산감리교회부설 감돌노인대학)‘, 장려상은 ‘헤스티아(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와 ‘우사모(오산노인종합복지관)‘, 아차상은 ‘청춘아지매‘, 노력상은 ‘오종복시니어(오산종합사회복지관)‘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실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노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혹시 아직 특별한 동아리나 여가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 기회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노년의 삶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체조, 노래교실, 실버댄스, 건강체조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노인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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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거리공연과 함께하는 ‘토요일의 힐링타임’ 눈길▲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 [광교저널]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 속 공간인 거리, 광장 등에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말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역광장 등의 중심 거리를 거리공연 명소로 발전시키고 기존의 시민 자율형 거리공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양시 거리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는 고양시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통기타 보컬, 밴드 거리공연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라페스타는 오후 5시 30분 ▲웨스턴돔은 오후 7시 ▲화정문화광장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거리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시민자율형 상설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접점에서 시민참여형 거리예술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바쁜 삶,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잠시 멈춰서 힐링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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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궁에서 심쿵! 평창올림픽 궁궐콘서트 참가자 모집▲ 지난 5월 덕수궁 내 정관헌에서 진행된 국악공연‘미래를 품은 덕수궁 음악회’ [광교저널]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여할 음악 공연팀을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 궁에 설치된 총 10개의 무대에서 총 70회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별로 장르를 나눠 진행되는데 경복궁,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재즈,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 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및 단체(6인 이하) 음악예술인이며,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음원,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악예술인은 행사 기간 중 1회, 30분 공연을 하게 되며, 공연료를 비롯해 음향, 악기 지원 및 공연 사진, 공연 영상 제공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활용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많은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 동참하고,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음악예술인들은 오는 7월 25일까지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추진단’ 전자우편(simkung2017@naver.com)으로 지원신청서와 두 곡 이상의 음원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누리집(www.arko.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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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현장과 함께하는 예술정책 연속토론회 3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7일, 21일, 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새 정부 예술정책 연속토론회’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예술인 복지 등 새 정부의 주요 예술 공약부터 예술 지원의 ‘팔 길이 원칙’ 실현 방안 등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7일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인의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도입 방안과 예술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예술인 복지금고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체부 정향미 예술정책과장의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예술인소셜유니온의 김상철 운영위원의 ‘예술인을 위한, 예술인에 의한 예술인 금고 설치 제안’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서 6명의 현장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1일 2차 토론회에서는 예술 지원의 차별 금지와 예술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금지를 규정하는 ‘(가칭) 예술인 권익 보장에 관한 법률’의 입법 필요성과 권익 침해 행위로부터의 구제 방안 등, 법안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예술가의 포괄적 권익 보호에 대한 국민대 황승흠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전문가와 법제 전문가들의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7월 27일 제3차 토론회에서는 예술정책 민관 협력(거버넌스) 재정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예술 지원 정책의 ‘팔 길이 원칙’ 실현 방안과 ‘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의 공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예술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예술 지원 사업의 효율적 사후평가 방식 등에 대한 전문가 발제 이후 현장 전문가와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가 토론회에 함께 참여한다. 정책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예술현장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연속토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무너진 예술정책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장르별·정책별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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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 [광교저널]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충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함께 하는 여성친화, 함께 여는 행복충주’를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동영상 상영,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양성평등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가 평등기업상을, 읍면동 25쌍의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충주 출신 박철우 씨가 소속된 K’arts 무용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충주예총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충주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미술 및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배려 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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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직접 민주주의 정책 축제 열린다▲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행사 안내도 [광교저널]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이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겨울 촛불 집회 열기를 7월 서울광장에서 또 한번 잇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캠페인으로 추진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개막식에서‘국민이 선택한 서울의 혁신 정책’발표, 박시장과 정책별 핵심어로 토론 7월 7일 오후 5시,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박원순 시장이 국민이 선택한 ‘서울시 5대 혁신 정책’과 2대 역점 사업을 발표하고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이 정책별 주요 핵심어(키워드)로 서울의 혁신, 대한민국의 혁신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총 6,611명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5대 혁신 정책 및 2대 역점 사업에 대해 정책별 핵심어(키워드)를 가지고 시장과 참여자가 자유롭게 토론한다. 개막식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방 자치 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서울시가 추진한 혁신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도 가진다.개막식 사전 행사로 서울광장에 11개 혁신 정책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를 설치,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과 전국 지방 자치 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 상담한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한 21개 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도 함께 전시된다. 폐막식에는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현장 투표로 직접 민주주의 재현, 실제 정책에 반영 7월 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폐막식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의제 5선을 시민과 공무원, 각계 전문가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토론을 거쳐 시민 투표단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5월, 온라인 정책 공론장인 데모크라시서울 (democracyseoul.org)에서 시민들의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정책 의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데모크라시서울 및 엠보팅(mvoting)을 통해 총 12,000여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고, 7월 3일부터 7일까지 거리투표 결과와 7월 8일 현장투표 결과를 최종 합산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국민인수위원회 활동과 연계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접수된 시민 제안과 토론 내용은 중앙 정부에서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민주주의 특강, 문화예술 공연, 시민 작당 대회 등 풍성한 정치 축제의 장 시민 민주주의 정책 공론장이 될 이번 박람회에는 정치, 역사, 광장, 여성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민주주의 특강이 열린다. 국회위원 박주민(만43세), 역사 강사 심용환(만40세), 인권활동가 박진(만45세),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만41세)이 강연자로 나서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한다. (정치 분야) ‘우리시대의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세월호 이후 첨예화된 우리 사회의 갈등과 그 해결 방안으로서의 소통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박주민씨가 이야기할 예정이다. (역사 분야) ‘민주주의는 역사를 먹고 자란다’는 주제로 역사N교육연구소장 심용환씨가 맡는다. 4.19혁명을 통해 절대 권력을 무너뜨렸고 6월 항쟁으로 확고한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한 대한민국이 2016년 촛불혁명을 통해 헌법으로 권력 농단을 막아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광장 분야) ‘촛불 광장’이 우리 삶에 남긴 의미를 돌아보고 촛불 광장을 일상의 광장으로, 촛불과 함께했던 힘으로 다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내용으로 2016년 촛불 집회 사회자로 유명한 다산인권센터 상임 활동가 박진씨가 강의한다. (여성 분야) ‘여성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여성주의 연구자로 활동하는 권김현영씨가 광장 민주주의를 만들어 간 여성들의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폐막식이 개최되는 7월 8일 서울광장에서는 ‘시민작당(作黨), 광장에서 모의하당(黨)’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이 참여해 를 개최한다. 시민작당은 개인부터 가족 단위, 취미 모임, 마을 모임, 청년 그룹, 시민단체 등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해 당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재 활동을 시작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당’, ‘다둥이 육아 해방당’, ‘암재발 걱정마라당’ 등은 모두 자신만의 의제로 정당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광장에서 손수짜기(디아이와이, DIY) 워크숍을 진행하며 향후 작당을 모의하게 된다. 시민작당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촛불 집회와 대선 이후 시민 직접 정치 모임 결성을 통해 정치 행동을 시작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시민이 모여 다채로운 이익, 요구, 의사를 표현하는 형태로 당 강령을 만들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정치 활동을 소개하는 등 일상에서의 유쾌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광경을 서울광장에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책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이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7월 7일 저녁에는 가수 한동준씨를 비롯한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촛불집회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서울광장 물놀이와 푸드 트럭, 작년에 이어 서울특별시 해당 실국과 산하 기관들이 참여해 시민을 위한 안전 체험 교실,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시민 안전 파수꾼, 알쏭달쏭 공공주택 입주 상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 다양한 정보 안내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정책 축제로 기획됐고, 서울시는 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 정책 축제의 마당만 펼친 것이다” 또한, “이미 서울시가 추진한 혁신 정책은 문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새정부 주요 정책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행정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서울시에서 성과를 거둔 정책은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방자치 단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이 선택한 정책들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중간 경과 및 시민 작당 활동 등을 100일후 포스트 정책박람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행사 기간중 장마가 예정돼 있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되며, 태풍 등으로 조형물 설치가 어려운 경우,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로 이동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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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4회 공연 개최▲ 판페스티벌 포스터 [광교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으로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천안난타때려 THEHIT!!(난타)’, ‘소리사위(사물놀이)’, ‘유어스(댄스음악)’, ‘정지운(발라드)’, ‘스윙어스(스윙댄스)’, ‘정한빛(발라드)’, ‘양호근(마술)’ 등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대학동아리, 뮤지션, 퍼포머들로 구성된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정기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차후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른 사업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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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 조성 나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 국내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한다.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추억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단체들로부터 특화묘역 안장대상자를 추천받고 상호 협력해 홍보 및 전시회와 공연 등 추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비엔나에는 음악인 묘역이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추모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서 역할을 한다”며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 조성될 특화묘역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문호성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은 “손기정 옹이 서거한 후 국립현충원에 모셨다. 체육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체육회에서 체육영웅을 위한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 바 화성시와 공유해 좋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의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예술인과 관련된 많은 콘텐츠들이 행사 후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줄 만한 기회가 없었는데 특화묘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면 문화 전승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외국처럼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속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에는 전무했다”며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이 ‘내가 행복했을 때’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특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협의와 안장 대상자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