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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의원은 "올해 2회 째를 맞는 본 행사는 경기도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작품 감상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행사"라며 "젊고 활기찬 미술축제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아트경기 미술장터가 경기도 미술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써 경기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뜻깊은 행사로 발전해 가길 기대하며 경기도의회는 미술시장의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경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장 할 수 있는 본 행사는 오는 15일 까지 수원 서둔동 경기 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개최되며 아트경기 작가 44인의 2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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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 대찬치 ‘노산가요제’로 성황리 폐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6일부터 진행된‘제42회 노산문화제 및 제 37회 군민의 날’행사가 지역민의 특별한 기량을 집약 · 발산하는 과정에서 군민간의 연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가을 종합 축제로 평가받으며 8일 저녁 ‘노산가요제’를 끝으로 성료했다. ▲ 이날 저녁 7시 '평창노산가요제' 특설무대 관중석을 가득 매운 시민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 이날 '평창노산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왼쪽부터 차례로 드림실버악단 김덕기 단장, 김진석 작곡가 , 영화예술인협회 하정우 가수분과 위원장이 자리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3일 간 이어진 약 50여 종의 다양한 민속, 문화, 체육 활동을 통한 평창군 8개 읍·면간의 뜨거운 경쟁은 이날 저녁 노산가요제의 즐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이어져 평창강변의 쌀쌀한 가을밤을 평화롭고 훈훈한 열기로 바꿔 놓았다. ▲ 이날 '평창노산가요제'에서 미탄면 전희봉군이 한왕기 평창군수로 부터 영예의 대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날 마지막 행사를 끝까지 지켜보면서“제42회 노산문화제와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로 인해서 결집된 평창군민의 힘이 더 큰 힘으로 결집돼서 내년에는 더 큰 축제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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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만세운동을 펼치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순국선열 29인의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모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순국열사들의 후손, 보훈단체, 세계평화연대도시 대표단, 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에 앞서 순국선열 합동묘역에서 제51사단 군악대가 헌화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유가족을 중심으로 헌화 및 참배가 진행된다. 김하람 예당고등학교 학생과 전문아나운서가 추모제 사회를 맡았으며,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하고, 청소년 시민대표 4인의 추모의 시 낭독과 예술인 김영임의 추모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꽃을 꽃아 완성하는 4.15 추모월이 준비돼 순국선열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추모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다룬 웹툰 상영과 태권도 플래시몹을 진행해왔으며, 전국 단위의 ‘평화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에서 쏘아 올린 독립의 염원은 참혹한 학살로 인해 멈춰진 듯했지만, 전 세계에 제암리의 비극이 알려지면서 독립운동의 당위성과 열망을 더욱 지피는 촉진제가 됐다”며, “이번 추모제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독립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 3.1운동 및 제암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모제 전날인 14일 신텍스에서 ‘4.15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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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제2회 조합장 공명선거 홍보 음악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주은영, 이하 군선관위)가 오는 13일에 있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2시 진부면 전통시장 주민 자율 공연장에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조합 만들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김형삼 군선관위 부위원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시 조합관계자, 조합장선거 후보자, 조합원, 주민들에게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형삼 군 선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길선 사무과장, 정영주 관리계장, 현태영 주무관이 행사 진행을 원활히 이끌었고 김달선, 김진규, 고준호, 김용래, 강덕호, 정정택 군선관위 위원이 공명선거 메시지 전달에 동참했다. 관내 8개 조합장 후보자들은 일찍부터 나와 진부 전통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명선거를 바탕으로 한 공약결의대회를 여는 등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군선관위 위원들과 조합관계자,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은 진부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 앞에서 공명선거를 몸소 실천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음악회에는 초청가수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평창예술인 협회 회원들의 참여로 흥겨운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선거법 퀴즈’ 맞추기를 진행해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죄, 기부행위 제한, 선거인 등 매수금지, 부정선거운동 신고포상금 제도 등 선거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조합장선거 평창군 후보자들은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 앞에서 공명선거를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삼 군선관위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는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과 조합관계자, 조합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선거가 축제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이루어졌다.”며 “즐거운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거기간 중 금품, 음식물 제공 등 위반행위가 있을 시에는 바로 제보해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길선 군 선관위 사무과장은 “전단지 배부 등 일반적인 캠페인도 좋지만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보다 영향력 있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통한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 조합원,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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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문화예술재단, 군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꿈꾼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 이하 재단)이 군민의 생활 속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9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공연, 전시 등 기존 지원 분야에 문학 분야를 더해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총 지원 규모는 4천만 원으로 각 단체 및 개인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재단 측은 지원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 심의위원 3인을 선정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일정 및 내용, 신청서 작성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예술단체와 개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올해에는 본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창군의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고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관내 예술 단체 및 개인의 활발한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공유 워크숍을 열고 성과 공유 교류의 밤,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의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사업성과를 기록해 평창 생활문화예술 DB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artpc.co.kr)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팀 (033-336-710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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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오는 18일 화성시문화재단 7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최형오 전문위원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제7대 대표이사에 최형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이 취임한다. 신임 최형오 대표이사는 30여년 이상 활동한 공연예술전문가로 ITI세계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공연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예술의 전당, 아르코예술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형오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단순한 문화향수의 확대가 아닌 화성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개성과 자긍심이 나타날 수 있는 화성시만의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최형오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 축제, 전시, 예술교육, 지역예술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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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선율 속 강원의 기상과 흥을 살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8일 저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랄림픽 대회 1주년 기념 문화행사 '강원의 흥'이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도 예술인들의 파워풀한 열정으로 강원의 기상과 흥을 다시 일깨웠다. ▲ 밴드 'MACA'의 공연 ▲ 전통 퓨전뮤직 그룹 'The 감' 공연 ▲ 원주 합기도 '랩터스' 공연 ▲ 원주 합기도 '랩터스' 의상 바꿔 다시 등장 ▲ 문화공간 '북실' 공연 ▲ 원주 응원연합 '아라리' 공연 ▲ '100 댄서' 공연. ▲ 가수 홍진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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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1일차 '교육문화국'[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위원장 이은경)는 지난 27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양성에 대한 비율 권고 사항(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으로 조정되도록 조치할 것과 지난 5월 1일 용인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기흥중학교 시설활용을 위한 협약서와 관련해 용인시가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해 주도적으로 시설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 용인에 적을 두고 있는 분들이 용인예총 하부조직에 이사로 선정되어 지역예술인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과 키즈아트랩 등 어린이 관련 사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에 대한 환경과 사업목적을 충분해 고려해 진행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또한, 시민체육공원 잔디 안착 상태 등을 고려해 행사와 대관을 실시하고 시민체육공원의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할 것과 시민체육공원 행사 진행 시 교통체증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공립유치원 방과 후 지원 시 맞벌이 부부를 위해 현실에 맞게 이용시간을 기존 17시에서 연장 가능한지 교육청 협의할 것을 요청하고, 백중문화재 축제 시 먹거리 부분에 있어 너무 상업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고 백암 토속 음식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 등 문제점을 보완‧해결해서 시민이 가보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예총 일부 단체의 경우 회비 미납부 및 다수의 외부인 초청 등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과 조정경기장이 용인시 예산 투입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용인지역 선수를 용인조정 선수로 육성할 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머뭄카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장정순 의원은 연락두절로 청소년 쉼터를 퇴소하는 경우 방관하지 말고 어떤 이유 때문에 연락두절인지 용인시와 경찰서, 청소년쉼터가 서로 공조해 상황 파악 하도록 조치할 것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원활하게 회의 진행할 수 있도록 회의 장소를 마련하고 지도위원 위촉 시 청소년 관련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최소 1~2명 이상 위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에 관한 조례에 부합하는 운영 및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018년 안젤리미술관 예산 삭감 사유(안전점검 미실시)가 파악됐는데, 시에서 지원 받는 8개 박물관, 미술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용인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 및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익이 발생하는 배드민턴장 시설에 대해 보다 세심한 관리를 요구하며, 관리자의 복무와 시설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체육회 가맹단체 보조금 지원 신청 시 가맹단체별로 참가인원, 대회규모 등을 반영한 적정한 보조금이 차등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인조정경기장 유지 관리 용역에 대한 예산 부분을 살펴보면 보일러를 관리하고 청소하는 예산이 4,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판단되어 예산 조정의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직장경기부 감독, 코치 재임용 시 본인이 그만두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이상 15년~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재임용되는 현 상황에 대해 검토해 볼 것과 재임용 평가 항목 중 수상 실적 부분 평가 시 대회 규모, 주최와 참가 단체수를 기입해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행사 참여 부분이 평가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재검토를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7년 9월 평창성화봉송 예산을 편성하고도 올해 1월 5일 내부 품의를 실시하는 등 예산‧회계 부분에서 미비점이 발생해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올해 동계 패럴림픽 관련 장애인 단체에게 협조 공문을 보내지 않아 장애인 지원 예산으로 입장권 구입항목으로 12%만 집행되고 2,100만원이 집행 잔액으로 남아있는데 향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용인시 관광분야가 취약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향후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시민체육공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도 보조경기장이 없어 도민체육대회의 유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기존 시설인 처인구 실내체육관을 활용하여 도민체육대회의 유치가 가능한지 검토할 것과 2019년에 단일 경기를 유치하는 등 용인시민체육공원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익적인 부분과 시민들이 우선이 되는 시민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체육진흥과에 장애인 단체에 안내 공문 실시 여부와 공문 대신 다른 홍보 수단은 무엇인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지원 예산 미신청 사유와 예산편성 시 장애인 참여 의견 청취 실시 여부, 장애인복지과에서 경기장 관람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사유, 패럴림픽 개막식 참석자 명단 제출 등 2018년 동계 패럴림픽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이어, 시민체육공원과 관련해 편의시설의 과다 설치로 인한 지출이 증대 부분과 철거한 시설이 있는지에 대해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에버랜드와 민속촌 주변 주민들이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어린이국제도서관 자원봉사 참여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호감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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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무이예술관, 리모델링 후 방문객수 2배 증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봉평면의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해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1년 개관한 이래 총 33만여명이 다녀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평창 무이예술관의 가을밤 이를 해결코자 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했으며 계절감을 살린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방문객도 늘어나 7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해 5천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예술관 관계자는 “야간 경치가 더 아름답다는 평이 나오면서 무료인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초대전과 미술프로젝트,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앞으로 예술관 내에서 연주회 등도 열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 평창 무이예술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한편 무이예술관은 겨울이 일찍 오는 평창이미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야간 무료 입장도 실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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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임명'[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한근 강릉시장)은 상임이사에 이홍섭 (53세) 전 아트인라이프 월간태백 영동지부장을 선정하고 1일 17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시에 따르면 신임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30일 최종후보자로 추천돼 이사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홍섭 상임이사는 강릉 출신의 시인으로서 동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1990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각각 등단했다. 강원일보 문화부 기자,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 상임연구위원, 강릉인문도시추진위원, 월간 태백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 『숨결』, 『가도가도 서쪽인 당신』, 『터미널』,『검은 돌을 삼키다』, 산문집 『곱게 싼 인연』등을 출간했으며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시인시각』 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작품상, 강원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 문화 대축제인 ‘2016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 감독을 맡아 인문도시 강릉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다. 이 상임이사는 “평생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강릉문화재단이 강릉문화예술진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후원자이자 시민들의 정다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그동안 시 문화관광국장이 겸임해 왔으나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민간전문가에게 맡기는 조례안이 통과돼 처음으로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홍섭 상임이사의 임기는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