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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19일에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49층의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세대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에는 5100여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예정되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좋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의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되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 CC 방면으로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오산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꾸며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새싹정류장,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주민공용공간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석양)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6~8일에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전화 : 031-542-4000 ▣ 기타 단지 특장점 * 조경 설계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 연못이 배치되는 푸르지오가든은 휴식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텃밭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직접 싱싱한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치원·어린이집·학원 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과 각종 놀이공간이 있는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계획했다. 상업시설 쪽에는 바닥분수, 미술장식품, 자수화단 등이 배치된 감각적인 공간인 푸르지오몰이 꾸며질 예정이다. * 평면 설계 전체 7개 동 중 6개 동에 들어가는 아파트(1316세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 알파룸/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84㎡A1~3타입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특히 84㎡A3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조망·채광을 높이고 서비스면적을 늘렸다. 84㎡B1·B2·C1·D타입에는 단지의 특장점인 수원CC 조망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가 마련된다. 알파룸은 옵션을 적용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유상). 일부 타입은 침실 2와 침실 3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용도에 따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1개 동으로 지어지는 오피스텔(182실)은 전용면적 59~84㎡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3룸(59㎡)과 4룸(69, 84㎡)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84㎡의 경우 욕실이 2개 배치되었다. 아파트에 제공되는 주거아이템들이 대부분 적용되었다. 2~3인 가족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기계/전기 설비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 세대(실)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풍량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공간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가 설치되며 아파트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매립형 샤워수전, 비데일체형 양변기, 전동 빨래 건조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하이브리드 쿡탑(유상옵션) 등 편리함을 더해주는 설비들도 다수 설치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이 적용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1. 사업개요 단지명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구 구갈동 234-2) 일대 공급규모 아파트 6개동 1,316세대, 오피스텔 1개동 182실 시행 / 위탁 / 시공 코리아신탁㈜ / DS네트웍스㈜ / ㈜대우건설 견본주택 개관일 2015년 6월 19일(예정) 분양문의 031-542-4000 견본주택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2. 타입별 세대(실)수 구분 Type 공급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아파트 84A 116.5644 84.9079 522 84A1 117.5846 84.7750 71 84A2 117.1561 84.9454 38 84B1 118.4340 84.7384 375 84B2 118.3528 84.9868 47 84C1 117.4074 84.7616 180 84C2 117.6360 84.9667 36 84D1 116.0934 84.7550 47 아파트 합계 1,316 세대 구분 Type 계약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오피스텔 59A 117.2495 59.6643 52 59B 116.6273 59.2048 52 69 137.2576 69.9155 52 84 165.8367 84.9301 26 오피스텔 합계 182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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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수상▲ 새누리당 용인을 지역위원장 이상일 의원이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 수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2일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 위원장)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용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분에서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위원회는 “이상일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개정안을 발의해 서울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체육분야에서 보여준 성과를 토대로 시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설계를 토대로 한 화재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영화관은 시정조치를 취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영화관 안전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보도했다. 국내 관광호텔 등급심사 결정 과정의 부실과 비리문제를 밝혀내고, IPTV와 케이블방송사에서 판매하는 극장동시 상영 영화 등록과정의 꼼수를 시정토록 했다. ▲ 이 의원 “국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지역구인 용인에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회’를 유치시키는 등 용인이 문화도시임을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활동과 체육활동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2013, 2014년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새누리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유권자시민행동 국정감사 최우수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2015년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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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협력단체...인센티브 부여 ‘큰호응’용인서부서는 지난 달 1일부터 학교폭력 예방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협력단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당경찰에 의하면 이번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도 선발‧활동 중인 용인서부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녹색어머니 등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내 병원, 음식점, 영화관 등 16개소가 참여하는 등 도내 첫 시행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로, 경찰서에서 자체제작․배부한 회원증을 소지하고 신분증과 함께 제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학부모폴리스 박모씨는 “서부서 관계자들의 작은배려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안전도 챙기고 경제도 활성화, 일석이조 네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부경찰서(서장 이석)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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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원, 2014년도 국감 우수의원선정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28일, 새누리당이 선정하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2014년도 국정감사가 시작한 7일부터 성실성, 활동상황, 정책적 대안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임위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학교 등, 허술한 안전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찾아내고, 대안제시와 관리당국의 개선 움직임까지 이끌어 냈다. 대표적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객들이 골든타임에 모두 대피할 수 있는지, 서울의 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상대로 시뮬레이션을 했다. 결과는 설계도와 달리 대피로 일부가 다른 시설 등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모두 제때 대피하지 못하는 걸로 나왔고, 영화관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수용, 안전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영화 배급사가 작은 영화관에 20만원정도만 주면, 영화를 15분쯤 짧게 틀어주고 나서, 극장동시상영 영화로 영화진흥위원회에 등록하는 문제, 이런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가 고작 1명뿐인데도 극장동시상영 영화로 등록되는 문제, 그리고 이런 꼼수 때문에 수준이 낮은 영화가 극장동시상영 영화로 IPTV나 케이블 TV에서 편당 1만원에 판매되는 문제 등도 현장에서 확인한 다음, 지적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IPTV 업계 등은 자율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관광호텔의 등급심사 과정의 부실심사와 금품요구 등의 부패, 그리고 문화재청의 사찰 유물전시관의 문화재 관리 부실 문제도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지적했으며 정부는 시정조치 하겠다고 했다. 또 경기도의 고교 교과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안에 실린 부적절한 내용 지적했더니, 경기도 교육청은 이를 즉각 수용, 교과서를 고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 밖에 정부기관의 동해 영문표기 ‘East Sea’를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동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East Sea of Korea’ 표기를 제안, 정부 관계자로부터 “좋은 아이디어인 만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상일 의원은 “여러 현안문제로 이번 국정감사가 부실국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던 안전과 행정부의 안일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주력했다. 국정감사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할 일도 국회의원이 할 일 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감의 내실을 기하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한 번에 몇 백 개 기관을 상대로 몰아치기 국감을 하기보다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하고, 피감기관 숫자도 대폭 줄여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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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계획단 “롯데몰수원점 과선교 개통 뒤 개점”▲ 염태영 수원시장이 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1차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 참여행정 성과와 앞으로 운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은 압도적 다수가 롯데몰수원역점의 개점 시기는 수원역 과선교가 개통된 뒤가 돼야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1차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롯데몰 개점시기는 언제가 적당한가’는 질문에 45.7%가 ‘교통문제와 주변 정비를 마친 뒤’, 43.3%가 ‘과선교가 개통되는 시점’ 등 89%가 개점 시기는 과선교 개통 이후로 답했다. ‘롯데에 일임’은 7.2%, ‘과선교 개통 전’은 3.6%가 나왔다. 시민계획단은 또 롯데몰 개점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주차장 분산(27.1%), 도로 분산(20.9%), 자동차 부제운영(13.5%)과 1개월 생태교통지역 지정, 주차요금 징수, 주차장 폐지(각 6.1%) 등의 의견을 보였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가 상생하기 위한 아이디어로는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34.6%), 롯데몰 사용시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19.2%), 선진경영기법 교육 및 전수, 판매품목 합의(각 14.1%), 이익금 상인협회 지원, 롯데몰에서 재래시장 홍보(각 8.9%) 등이 제시됐다. 앞으로 대형쇼핑몰이 입점할 경우 대책으로는 사전 상생협력방안 이루어진 후(73.6%)를 대부분이 선택했고 입점 가능(15.7%), 추가 입점 불가(9.2%) 등 의견도 있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이밖에 교통대책으로 수원역세권 전체의 소통계획이 필요하다, 과선교 공정 서둘면 안전이 문제된다, 시민은 불편하지 않고 안전할 권리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변상인과의 상생문제에 대해서는 사업 승인 단계에서 대책이 마련됐어야 한다, 1회적이기보다 장기적 방안이 필요하다, 상생협력 기금은 별도의 기관이나 재단이 관리해야 한다 등 의견이 있었다. 시민계획단은 이같은 토론과 최종투표 결과를 시장에게 제안, 행정에 참고토록 했다. 이날 시민계획단 130여명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롯데몰과 과선교 건설 현황 설명, 롯데와 상인연합회 입장에 대한 영상 인터뷰 시청, 분과별 토론에 이어 최종투표를 했다. 영상 인터뷰에서 롯데몰수원역점 관계자는 “개점 시기를 시와 협의하겠다”고 했고 전통시장 관계자는 “롯데몰이 개점하면 전통시장의 피해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롯데몰수원역점은 수원역 서쪽 옛 KCC공장 부지 4만3천㎡에 지하 3층, 지상 8층, 총면적 23만㎡ 규모의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판매시설과 영화관(8개관) 등 문화.집회시설로 그동안 추석 전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서둘렀다. 수원시 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을 시민이 만든다는 시민 참여제도 일환으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 130명으로 지난 2012년 2월 출범, 같은 해 6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휴먼시티’를 비전으로 하는 2030년 시민계획단 도시구상 ‘꿈의 지도’를 시에 헌정했다. 수원시 시민계획단의 활동은 이듬해 국토교통부의 2013 도시대상 대통령상, 올해 UN 해비타트 대상을 각각 수상하고 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서에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계획 수립의 좋은 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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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영화관 <<나(我):를 찾아서>시민이 만드는 영화관 <<나(我):를 찾아서> 성남미디어센터 큐브영화관 1주년 기획 상영회 ●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이 진행하는 <큐브 영화관>, 1주년 기념 특별 상영회 ● 작품 선정부터 상영회 진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 … 영화로 시민들과 소통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이 만들어 가는 영화관 <큐브 영화관>에서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상영회를 준비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 동호회가 기획, 상영작 선정부터 상영회 진행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큐브 영화관>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매달 1회, 지나간 명작 영화들을 무료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모여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으로 시작한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 동호회는 5명 남짓으로 시작해,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4월부터 <큐브 영화관>을 운영, 영화 감상 모임에서 읽는 모임, 그리고 상영회까지 운영하는 등 그 활동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큐브 영화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나(我):를 찾아서>란 주제로 4월 3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내 미디어홀에서 진행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찾으려 하고, 또는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는 정체성을 찾아보자는 뜻을 담은 이번 기획 상영회에서는 <아메리칸 뷰티>(4월 3일), <무간도>(4월10일), <아이 엠 러브>(4월 17일) 등을 만날 수 있다.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 회원들은 <큐브 영화관>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더 많은 작품을 함께 나누고, 영화로 소통하길 바라며, 이번 상영회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영화읽기 모임’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www.snmedia.or.kr / 031-724-8370 성남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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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중앙도서관에서 신나는 겨울방학을!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장환)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고 다양한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 오산시 관내 소재 5개 도서관(중앙?초평?햇살마루?청학?양산도서관)에서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특강에는 1박 2일 독서캠프, 쑥쌤의 갈래별 글쓰기, 행복한 지구만들기, 어린이 영화관, 신나는 동화마을, 자연물 만들기, 어린이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물딱 조물딱 클레이놀이, 노작으로 즐기는 세계지리, 콜라주로 만들며 이해하는 명화감상, 재미있는 어린이 미술공예, 우리고장 역사신문 만들기, 신나게 놀자! 우리 전래! 등의 프로그램도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던 ‘1박 2일 독서캠프’가 이번 겨울방학 특강 뿐 아니라 오는 3월부터는 매월 운영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에 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은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독서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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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했던 수원 중앙극장··· 메가박스로 재입성...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김한중 회장) “예전 명성 그대로 살리겠다”... 아쉬움 속에 폐관했던 수원 중앙극장이 지난 21일 메가박스 수원 남문 점으로 새 단장을 하고 (구) 로얄극장자리에서 개관했다. 영화관은 대지 2천33㎡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2·3층에 총 4개의 상영관이 들어서며, 1층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입점해 남문 로데오 거리가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메가박스 수원 남문 점은 상영관의 좌석간 거리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성인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안쪽 좌석을 이용하는 관객을 위해 먼저 앉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 불편도 해소됐다. 영화관은 21~ 23일까지 영화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 ‘소원’, ‘결혼전야’, ‘관상’, ‘노브레싱’, ‘나우유씨미 미술사기단’, ‘이스케이프 플랜’, ‘공범’ 등 최근 영화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상영된다. 오픈식이 열린 21일엔 1층 까페베네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영화관과 인접한 기업은행과 협의해 주차장을 겸용, 최대 7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 (주)중앙씨네마 최기호대표이사가 인삿 말을 하고있다. (사진)저작권자 ⓒ 국민 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기호 ㈜중앙씨네마 대표이사는 “80년대 수원 팔달문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 추억에 중심에 서있던 로얄극장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형 쇼핑몰로 이곳의 모든 상권을 잃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에서는 과거의 향수에 젖은 2~30년 전의 옛 영광을 되돌려 놓겠다. 고 말했다. 또한 “낭만이 서린 남문거리를 그리워했던 모든분께 문화, 예술, 오락이 가미된 신흥거리를 선사하겠다. 고 덧붙였다. ▲ 남문로대오시장상인회 김한중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 국민 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회장 김한중)는 “메가박스영화상영관입점으로 남문로데오거리가 한층 밝아지고 상가입점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상인들은 큰 희망을 갖고 더욱 자구책을 찾아 예전에 명성을 그대로 남문로데오거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염태영수원시장과 이경재방송통신위원장,이찬열국회의원및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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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11월 30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으로 스타트!▲사랑의 묘약(포스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씨네오페라(Cin?Op?ra)’ 그 첫 번째 작품인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가 오는 11월 30일 상연된다. ‘씨네오페라(Cin?Op?ra)’는 프랑스어로 영화 혹은 영화관을 일컫는 씨네마(Cin?ma)와 오페라(Op?ra)의 합성어로 용인포은아트홀의 최상의 음향 시스템과 초대형 스크린으로 세계 최정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라이브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친 사전 전막 시연회를 통해 최적의 스크린 사이즈와 음향 상태를 체크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평소 메가박스 영화관을 통해 2만 5천원에 상영되고 있는 메트오페라 HD 스크린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싶었으나 상영관과 상영시간이 제한적인 관계로 용인과 경기남부 지역에서 찾아가기 어려웠던 메트 오페라 애호가들에게는 더 저렴한 1만원에 가까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여유 있는 토요일 오후, 초대형 스크린과 오페라에 최적화된 음향으로 만날 수 있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 높은 가격과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등으로 오페라를 평생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초심자에게도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안나 네트렙코, 매튜 폴렌자니와 같은 연기와 가창력에서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과 완성도 높은 메트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만나는 <사랑의 묘약>으로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씨네오페라에는 이 외에도 세 가지 혜택이 있다. 전석 1만원 가격은 기본, 이어지는 베르디 <아이다>(12월 25일), 베르디 <리골레토>(2월 22일), 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3월 29일)까지 4회 일괄 구매하는 관객은 40% 할인된 전석 6천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4인 이상 일괄구매는 전석 7천원, 20인 이상 구매 시에도 전석 6천원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래의 오페라 관객인 어린이, 청소년 관객 본인에 한해 파격적인 전석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돋보인다. 두 번째는 오페라 애호가 및 초심자 모두를 위한 전문가의 프리 렉처(Pre-lecture)이다. 공연 한 시간 전인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간 진행될 예정인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프리 렉처는 KBS 클래식 FM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인기리에 방송 중인 ‘가정음악실’의 인기 진행자이자 유명 클래식 해설자로 알려진 장일범 씨가 특유의 재치 발랄함과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할 예정이다. 4회 일괄구매자 우선 선착순으로 접수 중인 프리 렉처는 당초 예정이었던 60명 정원을 이미 넘어서 장소를 옮겨 130명 선착순으로 현재 전체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세 번째, 보다 실용적인 혜택으로 용인포은아트홀 인근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티지아이에프(T.G.I.F) 롯데마트 수지점과 오리역점에서 씨네오페라 관람 티켓 혹은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일반 할인 외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 전이나 공연이 끝난 후 저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긴다면 몸과 마음이 충만한 더욱 풍성한 주말이 되지 않을까. 공연일 이전 혹은 이후 다른 날에도 혜택은 유효하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이벤트, 당일 드레스코드 사진 이벤트 등 오페라는 물론 공연을 관람하는 날 자체가 관객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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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씨네 오페라(Cin? Op?ra)▲ 리골레토-사진제공 뉴욕메트오페라 - 단돈 1만원에 즐기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 (재)용인문화재단은 세계 최정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라이브 공연 영상을 음악에 최적화된 최신 음향시설로 만날 수 있는 ‘씨네 오페라(Cin? Op?ra)’를 새롭게 선보인다. 1883년에 개관해 오페라계의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켜온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The Metropolitan Opera)은 3,800석에 달하는 대규모 극장으로 원작의 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통적인 연출 방식을 오랫동안 고수해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입하는 오페라극장이라는 특징과 더불어 놀라운 수준의 무대 테크닉을 자랑한다. ▲ 아이다-사진제공 뉴욕 메트오페라 ‘메트(Met)’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이 극장은 1931년에 최초로 오페라 공연을 라디오로 방송했고, 오페라 실황 TV 방송을 처음으로 주도한 곳이기도 하다. 그 역사적인 명성에 걸맞게 메트는 요즘 세계 각국 영화관에서 그해 시즌 공연 실황을 HD 고화질 영상으로 선보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질과 음향이 탁월한 공연을 오페라극장에 비해 10분의 1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볼 수 있는 데다, 실제 오페라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수들의 생생한 표정 연기까지 클로즈업해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수년 간 해마다 관객이 증가한 메트 오페라 상영회는 지난해에 63개국 1900여 개 영화관에서 약 340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메트 오페라 상영회를 찾는 관객 가운데는 기존 오페라 팬들이 60퍼센트, 오페라 초심자들이 40퍼센트 정도로 스크린 오페라를 통해 새롭게 오페라의 세계에 눈뜨는 관객들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한 ‘씨네 오페라(Cin? Op?ra)’ 역시 용인은 물론 경기 남부 지역 및 서울 강남까지 지역의 오페라 초심자들에게 오페라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