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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책과 함께…가족 독서 캠프▲ 지난해 대구 북 페스티벌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립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17 대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책에 대한 흥미 유발, 1인당 연간 독서량 향상, 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고, 캠핑을 통한 생활 속 독서 장려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2017 대구 북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초 사전 접수를 통해 이뤄졌는데 접수 당일 마감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를 위한 데이(DAY) 프로그램과 1박 2일 참가자를 위한 나이트(NIGHT)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DAY 프로그램은 특강, 작가초청 강연회 등 책과 연계한 행사로, NIGHT 프로그램은 책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DAY 프로그램으로 ▲ 한 뼘 책 장터 ▲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 자기주도학습법 ▲ 남강한 작가 초청 강연회가, NIGHT 프로그램으로는 ▲ 샌드아트 동화 ▲ 숲속 독서 캠프 ▲ 별이 보이는 영화관 ▲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 설치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고르는 방법, 올바른 독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텐트 내에서 책을 읽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별도 조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책 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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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자연드림파크 시네마, 영화 ‘옥자’ 상영▲ 옥자 [광교저널]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인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 가 오는 29일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내에 위치해있으며 아이쿱생협 조합원의 출자로 만들어진 전남 군 단위 최초 개봉영화관이다. 지난 2014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 168,949명(17년 6월 20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문화서비스가 열악한 인구 2만 7천여 명의 작은 농촌지역에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지난 2016년 4월에는 스크린독과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극장망을 확대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서’ 영화제를 개최해 배우 안성기, 방은진 감독 등이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뜻을 함께 한 바 있으며, 문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상영관을 찾기 어려운 다이빙벨, 자백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영화도 상영했다. 또한 문화사진전 개최, 지역학교 학생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영화관람권 제공), 지역의 초등학교의 졸업식 장소 및 지역민의 결혼식장 제공 등 도시수준의 문화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협력하고 있다. 시골의 작은영화관을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한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무농약 국산 옥수수로 만든 팝콘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영화 ‘옥자’ 는 작은영화관(비 멀티플렉스)을 중심으로 전국 66개의 상영관에서도 동시 개봉될 예정(17년 6월 15일 기준)이며, 오는 27일부터 구례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http://www.naturaldreampark.co.kr/movie.html) 또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 061-783-8993 구례자연드림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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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 영화관 하절기 확대 운영▲ 흥선동 영화관 [광교저널] 의정부시 흥선동은 지난 8일부터 운영한 우리 동네 영화관(이하 영화관)을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관은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도심 내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1회 상영이 예정됐다. 여기에 가장 더운 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영 횟수를 확대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1회, 토요일 오후 1시에 1회 상영하게 된다. 토요일에는 주로 가족을 위한 영화가 상영되며 목요일 자유 관람과는 다르게 가족단위만(단, 2인 이상 기준, 20∼25가족) 접수를 받아 돗자리, 먹을거리 등을 지참할 수 있게 해 무더운 여름날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하절기 주말 확대운영 접수는 흥선동 자치민원과로 방문접수만 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흥선동 자치민원과(031-828-42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린 흥선권역 국장은 “우리 동은 무더운 시기에 쉴 곳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영화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더운 여름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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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 김제시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친구와 김제시가 주관하는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는 지역 주민의 영화영상문화 향유를 위해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주제로 4개 섹션, 11편의 영화프로그램을 24회의 영화상영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룰루랄라, 영화랑 놀자’ 섹션에서는 , ,를 비롯해 , 등 5편의 영화를 통해 우정, 모험, 환상 등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무럭무럭 성장영화’ 섹션의 , 은 한 뼘 더 자라는 성장통,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영화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는 냉혹한 킬러로 열연하는 팔색조 매력의 유해진의 출연으로 코믹함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아프니까, 가족이다’ 섹션에서는 좀비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 과 사회적 갈등, 소시민 영웅, 우정, 희생을 그린 원전재난 영화를 통해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영화는 선율을 타고’ 섹션에서는 전 세계 음악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지평선시네마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기타문의 ☎ 063.547-1501∼2/54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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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영동군 노인대학 특강실시▲ 노인대학 박세복군수특강 [광교저널]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100여명의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군의 주요 군정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역점사업 및 시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국·도비 사상최고액 확보, 국도 4차선 조기개통 기반 구축, 레인보우 영화관 개관 등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에 대해 중점 설명하는 한편,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적 조성, 산업·물류단지 조성 분양, 평생교육 및 맞춤형 복지정책 구축 등 금년도 10대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박세복 군수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 경로당 전담 주치의 제도, 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영동군 최대 현안인 인구 5만 지키기에 대한 협조 요청도 잊지 않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가한 최규택(82세, 심천면 장동리) 어르신은 “군수 특강을 통해 영동군정과 현안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종종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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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관 올해 6개 신설 … 20→26개로 ↑▲ 경기도청 [광교저널]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일컫는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성 영화관이 올해 6개 신설되면서 도내 다양성 영화관이 26개로 확대됐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양문고에서 다양성영화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개봉관인 파주 헤이리시네마와 한양문고 주엽점, 고양 환경 에너지시설 내 홍보관, 여주 명성황후 생가 내 문예관, 수원 굿모닝하우스, 고양시 카페 코렌치 등 5개 문화복합 공공상영관을 다양성영화관 으로 신규 지정했다.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은 대기업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다양성 영화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 최초의 365일 다양성 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2013년 처음 문을 열었다. 현재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인 롯데시네마 고양, 안양, 부천점과 고양미디어센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등 2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2016년말까지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은 37편의 영화를 선정, 2,726회 상영했으며 18,389명이 관람했다. 도는 올해 신설된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이 카페·서점 등 민간이 운영하지만 공공성을 띤 장소에 주로 조성됐다며 지역기반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의 근거지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한국과 외국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백승기 감독의 다양성영화 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백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손이용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한국 영화가 많이 나오면서 한국영화가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 상영영화에 치중 된 얘기”라며 “한국 영화가 계속 발전하려면 근간이 되는 다양성 영화가 발전돼야 한다고 본다. 다양성 영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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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무비데이’ 영화관람▲ 드림무비데이 [광교저널]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영화 관람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코메디 영화 ‘보스베이비’를 관람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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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안내▲ 2017 문화누리카드 [광교저널] 강원도는 도내 만6세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6만원을 지원해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가 발급중에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전체 대상자 10만8천명 중 선착순 6만2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영화관·공연장·전시장·서점·관광여행지·사진관 등이며, 올해부터는 △한복점(한복체험·한복대여)△체육용품점(공·라켓·자전거 등 운동기구)△만화방△헌책방△악기소매점이 추가돼 사용의 기회가 확대됐다.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소외지역민에게 문화상품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매대행 서비스와 찾아가는 공연·체험·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중에 있다. 2017년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강원문화재단(033-240-1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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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독립·예술영화 지원 확대 약속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첫 주 시행하는 정책현장 소통의 하나로 21일 오후 6시,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협·단체 등이 참석한다. 도종환 장관은 간담회 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영화 (감독 박석영) 시사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도 장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따른 지원 배제의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등 독립·예술영화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아울러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루어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알릴계획이다. 도 장관은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립·예술영화는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의 근간이며, 국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독립·예술영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 변칙적으로 개편됐던 독립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과 예술영화전용관 지원 사업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도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화정책과 지원 사업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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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영화 성황리에 마쳐▲ 찾아가는 영화관 [광교저널] 성주군에서는 성주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철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16일과 17일 저녁 양일간 성밖숲 공원에서 야외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영화 상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유치해 진행된 사업으로 16일에는 ‘그래, 가족’이 17일에는 ‘국가대표2’가 상영됐고 양일간 1,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관람해 성황리에 종영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