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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한옥에서 즐기는 7월의 북촌문화요일▲ 북촌공정여행 안내서 [광교저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4시) 한옥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북촌낙락’ : 한 낮 땡볕 더위가 가실 즈음, 전통국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한옥 음악회가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의 ‘북촌낙락 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진행하는 국악 프로그램으로,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후 3시 ∼ 오후 4시) 또한, 북촌마을여행에서는 매주 , , ,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아 북촌 곳곳을 누빈다. 영화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주민이 직접 북촌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내자로 나선다.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한옥주거지, 북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5시∼ 오후 7시/ 매회 선착순 10명) 북촌마을여행은 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으로, 향후 공정관광 캠페인 확대, 공정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영화관람, 펜드로잉 수업, 북촌주민 강연 등 함께 취미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라는 테마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박진희 풀짚강사의 ‘여치집 만들기’, 서채홍 주민의 ‘놀이하는 아빠’, ‘여름연서 쓰기’ 등이 진행된다.작은 쉼터 갤러리(계동2길 11-9)에서는 올해 ‘북촌창고’라는 주제로 주민큐레이터전, 주민커뮤니티전이 이어지고 있다. ‘개미와 빨래’ : 지난 달 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북촌주민 장수환교수(한국외대)가 담아낸 북촌과 아바나(쿠바)의 사진과 드로잉 작품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땀한땀’ : 북촌주민 박선희 강사가 활동 중인 예술동아리의 규방공예 작품전이 이번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은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기획을 통해 한옥주거지 북촌의 장소적 매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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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 이상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이용하세요▲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수혜 대상을 이달부터 태아를 포함해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까지 대폭 확대하고 할인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2008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3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하지만 저출산과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전라남도는 2자녀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고, 출산 예정인 태아까지도 자녀 수로 인정하는 실질적 출산장려대책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용 수혜자가 현재 3천여 가구에서 7천500여 가구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카드를 발급받으면 전국 백화점·의류점·제화점 등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가맹 참여 업체를 이용할 경우 5∼3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받는다.또한 농협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 이용 시 5%,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이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영화관, 학원, 서점 등 가맹업체 이용 시 3∼10%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연회비는 다른 카드와 달리 최초 가입 시 5천 원만 납부하면 평생 무료다. 일반 카드는 1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있지만, 이 카드는 최근 3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연간 사용한 전체 누적액의 0.2%인 2천200만 원 가량이 매년 적립돼 출산장려 사업에 쓰이며, 앞으로는 적립액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지난 6월 농협은행, 비씨카드(주)와 함께 다자녀행복카드의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유아용품점, 음식점, 이·미용점 등 각종 제조나 서비스 업종의 참여 업체 모집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카드 발급은 전국 농협을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확인서, 산모수첩(태아포함 시)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1주일 이내에 발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사회복지과(061-286-5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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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된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농협, 수협, 신협 등 개별법 협동조합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확대와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場)으로 바뀌었다.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면 개편해, 조합원 이야기, 협동조합의 우수상품과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 등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보람과 애로사항, 그리고 협동조합의 5년간 발자취와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했다.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환경미화원 조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의 이주여성 조합원은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사는 이야기를, 작은 빵집의 활로를 찾은 까레몽협동조합과 청각장애를 스스로 해결한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했다.아울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협동조합과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표창을 진행했다.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로 협동조합의 비전을 보여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동네방네협동조합을 포함해,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공헌, 소상공인경쟁력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12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협동조합 박람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51개의 전시부스에서 청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신기술, 공예, 패션뷰티, 농산물 등 테마별 협동조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공모전 공개오디션, 협동조합 학술토론회, 사회적책임 실행사례 공유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 상품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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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독거어르신과 365일 햇빛 쬐기▲ 2017년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 어르신나들이 프로그램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관내 간호사회와 함께일산동구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문화 나들이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기도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인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평소 혼자하기 어려운 나들이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경기도간호사회에 사업 제안 후 예산 전액을 지원 받아 이뤄졌다.이날 ‘문화나들이’는 고양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장수상회’를 단체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한 뒤 웃음치료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 동안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지 10년도 넘은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교육, 숲 체험 등 야외활동이 이뤄졌으며 오는 8월 치매예방 건강강좌 및 인지프로그램을, 오는 9월 작은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독거노인의 365일 햇빛 쬐기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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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람 시간 가져▲ 의왕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람 시간 가져 [광교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범계역)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12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롯데시네마 1개관을 대관해 영화를 관람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을 관람하면서 상영시간 내내 웃음과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평소에 직장 때문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가족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무척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영화 관람으로 무더위와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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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이 영화관이 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광교저널]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시민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왔다. 매달 특색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6일부터 12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017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달 주제별로 진행되며, 하반기 주제는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으로 각 주제별로 인기영화 및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7월은 를 주제로 ‘거울나라의 앨리스’, ‘정글북’, ‘신데렐라’,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등 원작 동화를 실사화 및 각색한 영화를 상영하며, 8월은 이라는 주제로, ‘쿠보와 전설의 악기’, ‘마이 리틀 자이언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뛰어난 상상력으로 극찬을 받은 판타지 영화를 상영한다.9월은 을 주제로 친숙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볼트’, ‘고양이의 보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를 상영하며, 10월은 를 주제로 ‘좋아해줘’, ‘4월 이야기’, ‘레터스 투 줄리엣’, ‘마리 이야기’ 등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11월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에 를 주제로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해피 해피 브레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쉐프’ 등 음식을 소재로 삼은 영화를 상영하고, 12월은 을 주제로 마음을 채우는 음악을 담은 ‘귀를 기울이면’, ‘하늘의 황금마차’, ‘씽’, ‘말할 수 없는 비밀’, ‘전국노래자랑’을 상영한다.본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통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부담 없이 방문해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문화를 만끽할 수 있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배움과 감동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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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 들어선다!▲ 안동문화관광단지 [광교저널] 안동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세영종합건설(주)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종합휴양시설 부지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700억원 정도를 투자해 워터파크, 복합상가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세영종합건설(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종합휴양시설부지(38,650㎡) 등에 테마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식당, 영화관,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가를 조성하고, 인근부지엔 향후 콘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영종합건설(주)는 현재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리첼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중견기업으로 지난 5월말 종합휴양시설 부지 입찰에 참가해 낙찰됐으며, 인접한 부지에 대해서도 경북관광공사와 매입을 협의 중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청소년을 둔 대구 경북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물론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고 특화된 워터파크 시설을 찾는 젊은층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조성은 즐길거리 사업을 통해 머물면서 먹고 즐기는 종합휴양관광단지를 지향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동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도청 이전,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및 중앙선전철 복선화 등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익사이팅(Exciting)한 문화관광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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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향기 가득한 6월‘문화가 있는 날’(28일) 프로그램 풍성▲ 울산광역시 [광교저널]울산시는 2017년 초여름의 향기 가득한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태화강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태화루에서는 ‘태화연가Ⅲ-태화루의 향기’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과 성악 공연, 비보이, 모듬북시나위 공연 등을 통해 태화루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재) 울산문화재단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실버합창단, 퓨전국악공연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인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와이파이’ 공연으로 국악실내악단 파래소의 ‘하우스콘서트’가 삼호중학교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박기영, 마크툽, 웨일, 크리틱이 출연하는 ‘뒤란’ 공연과 ‘제20회 울산무용제’, ‘제21회 울산사진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 아쟁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6월 하우스 콘서트 -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공연이,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박남정, 심신, 원미연, 전유나의 파워풀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종갓집 릴레이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현대예술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지역영화관에서도 할인가격인 5,000원에 상영 중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CK 아트홀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연극 ‘보잉보잉’을 2인 이상 짝수 예매 시에는 50% 할인된 1만 7,500원에, 1인 예매 시에는 40% 할인된 2만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소극장 예울에서도 연극 ‘해뜨기 70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동구지역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는 성악과 관현악으로 재해석된 ‘클래식 동요콘서트’가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오후 7시 40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정기상영회-움프데이’ 행사로 다큐멘터리 ‘골든게이트’와 ‘구름위의 사무엘’을 무료로 상영한다. 각 공공도서관에서도 무료영화 상영, 두 배로 데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특별강좌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산박물관에서는 이집트의 신화와 사후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는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의 일원으로 ‘울산지역 한시에 나오는 학(鶴)을 통해 살펴보는 울산의 학 문화’에 대한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암각화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암각화 문양이 담긴 미니에코백 만들기’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오후 12시 20분부터 40분간 기타 라이브 발라드와 시낭송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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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 보는 날‘보안관’상영▲ 이달의 영화 보는 날‘보안관’상영 [광교저널] 하동군은 6월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28일 오후 3시·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범죄액션 코미디 ‘보안관’을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상영의 날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혜택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이 없어 많은 군민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영화를 관람해야하는 불편을 덜고자 연말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영화 상영의 날에는 최근 개봉됐거나 개봉작 중 작품성인 높은 영화를 비롯해 군민의 선호도가 높은 시대극, 로맨스, 코믹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된다. 군은 군민의 문화 충족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마스터’와 4월 ‘재심’에 이어 인기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보안관’을 상영한다. ‘보안관’은 ‘달콤한 거짓말’, ‘나는 왕이로소이다’, ‘군도, 민란의 시대’ 등에 조감독 등으로 참여한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15분짜리 액션 코미디 장르로, 지난 5월 3일 개봉해 2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 과잉 수사로 경찰에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는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고향 부산 기장을 수호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고 처남 덕만(김성균)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서지만 민심은 돈 많고 세련된 종진에게로 옮겨간다. 점점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는 대호는 그러나 종진에게 당하고만 있지 않고 좌충우돌 끝에 일명 ‘뽀빠이 마약조직’ 타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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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니어클럽-CGV순천점, 어르신 일자리와 문화생활 지원▲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으로 노후 활력 제공 [광교저널]순천시니어클럽은 6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CGV순천점과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은 CGV 극장 내 상영관 관리 및 티켓 확인 등을 지원하는 업무에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니어클럽은 CGV순천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지난 21일에는 순천시니어클럽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영화관람을 제공했다. 시니어클럽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문화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745-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