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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활용센터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관리•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금년도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 위함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용인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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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 용인중앙시장 방문해 화재안전 살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용인소방서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장이 열린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화재피해 저감 총력 100일’의 목표를 잡고 올 한해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첫발을 디뎠다. 또한 용인소방서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의 지원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100% 조기 달성에 힘을 실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 ‘불나면 대피먼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시장을 크게 돌며 경기도민의 화재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당부하며 시간을 함께 가졌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추석 연휴 기간에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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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충북 단양군과 자매결연…관광지 할인 혜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3일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도시가 운영하는 관광지에 양 도시 시민이 방문할 경우 해당 도시 시민과 똑같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등 두 도시의 교류ㆍ협력관계는 한층 강화된다. 이날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는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이 ‘신선이 다스리기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슬로건을 잘 구현하는 것 같다.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는 단양군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이 자매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자매 도시가 돼 영광이다. 단양군과 용인특례시의 연결고리인 우상혁 선수는 단양 우씨다. 우 선수가 용인특례시 마크를 달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축으로 거듭날 용인특례시와 우호를 다지며 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자매 도시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민들은 국내 최대 민물아쿠아리움이 있는 단양의 다누리센터와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인기 관광지 이용요금을 최대 50% 할인받게 된다. 단양군민은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용인농촌테마파크의 경우 30명 이상 단체로 입장할 때만 무료 혜택을 볼 수 있다. 양 도시는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도시의 대표 축제가 열릴 때 직접 방문하거나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는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단양군 특산물을 판매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단양의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해 용인특례시의 수출지원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지원한다. 협약식을 마친 뒤 단양군 대표단은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용인 시민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등을 관람했다.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용인시민 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며 자매 도시로서 첫발을 뗐다. 단양군은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8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지와 매년 5월 장관을 연출하는 소백산철쭉제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780.10㎢의 면적에 2만7715명이 살고 있다. 시는 올해 전라남도 함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로써 국내 자매 도시는 9곳으로 늘어났다. 전라남도 진도군(2006년), 경상북도 영천시(2008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2009년), 전라남도 완도군(2020년), 경상남도 사천시(2021년), 경상남도 고성군(2021년), 전라남도 함평군(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2023년), 충청북도 단양군(2023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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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돌봄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 중인 용인특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지역 내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비’ 총 2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으로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22일 대상 가구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기흥구와 수지구에는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기초수급대상자 등 193가구에 10만원씩 지원했고, 30개 읍·면·동에서는 한 부모 가정,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1688가구에 7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가정위탁, 시설보호 아동 등 185명에게는 특별위로금 740만원을 지원했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704명에게는 명절 연휴 기간 총 82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처인구 지역의 읍·면·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청소 활동을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내 단체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남사읍에서는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와 민간 단체들이 참여해 진위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100만원의 성금을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식자재로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에서는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식자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고,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인당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을 지원해 추석 차례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지면에서는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역북동은 지난 20일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탁받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추석보양식품 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림동은 지난 19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유림동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고, 지난 2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마음 넉넉 냉장고 빵빵’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23일 송전천 일대 산책로를 청소했다. 포곡읍에서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환경주민센터 지원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한부모·다자녀 가정 125가구에 오리고기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위치한 에버사우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0㎏ 백미 100포를 기탁, 이 쌀은 지역아동센터 3곳과 장애인보호센터에 전달됐다. 또, 포곡읍 이장협의회아 지역 9개 단체들은 지난 21일 경안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기흥구 지역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들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구성동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한 부모, 장애인 가구 20곳에 이불세트를 전달했고, 21일 한마음교회는 취약계층에 햄과 참치통조림 세트 25박스를 전달했다. 22일에는 구성라이온스클럽이 구성동과 보정동, 마북동에 각각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난 19일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식료품 21종으로 구성된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고, 동백2동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2동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0일에는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마북동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소재 현대자동차(주) 마북연구소와 현대모비수(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450만원 상당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보라동에서는 ㈜피제이피테크가 지난 19일 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 보조기 20대를 보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정동에서는 22일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보정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에서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참기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상갈동에서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20일에는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추석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갈동에서는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고, 신갈로타리클럽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가구 30곳에 1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수지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풍성한 고기세트와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사업을 진행해 20가구에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취약계층 20가구에 참치소금세트를 선물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과일과 고기 곰탕, 유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 한 부모 가정 16곳에는 식품을 교환할 수 있는 10만원권 쿠폰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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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청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농수축업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면 좋겠다”며 “농수축업인들이 이번 한가위를 계기로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지명한 인사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 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 김덕현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실 분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님, 최재구 예산군수님, 이병선 속초시장님을 지명한다. 우리 농수축업인들을 위한 활동 많이 해주시고, 추석 연휴 기간 등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희 이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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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위한 ‘클린-사인의 날’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클린-사인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처인구 마평동에서 열린 이 캠페인에는 구청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특례시지부 회원들도 힘을 더했다. 구는 사전 조사에서 발견한 30곳의 불법 간판과 에어라이트 설치 업소에 계도 활동을 펼쳤고, 상가를 중심으로 옥외 유동광고물 허가 신고 절차와 안전 점검 사항, 불법 광고물 처벌 내용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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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림 교육 ‘행복한 숲, 너의 숲’ 참여 단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5일부터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산림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숲, 너의 숲'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산림교육센터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평일(월~금요일)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학교나 법인, 단체 등이다.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 중 한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 해설사와 목공전문가가 ‘건강하고 행복한 숲 길 여행’, ‘숲속 탐험대’, ‘비우고 채우는 숲’, ‘ 목공 놀이와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부터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forestedu.yongin.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하루 30명 이내의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모든 연령층이 건강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숲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산림을 자주 접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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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꼭 확인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대책 상황반은 시와 3개 구청 담당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동 청소반은 12개 업체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점 관리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28일(목)부터 10월1일(일)까지는 쓰레기 수거를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2일(월)부터는 정상 수거한다. 이동‧남사‧원삼‧백암 지역은 28일과 30일 종량제 쓰레기의 수거가 이뤄진다. 폐플라스틱 수거일이 28일(목)인 공동 주택단지는 이날 정상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므로, 전날 해가 지면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발생량을 고려해 추석 다음 날인 30일(토) 수거하고, 10월 2일부터는 정상 수거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 신고 홈페이지(www.yongin.go.kr) 이나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을 한 후 안내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시는 가급적 연휴 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동안 무단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상황반을 상시 가동해 쓰레기 수거나 관련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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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군·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추석 연휴 때에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군 장병과 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20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 용인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군과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장 먼저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이상철 참모장 등 관계자들과 국가안보, 을지연습 등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지상작전사령부가 용인에 있어 든든하다. 모든 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전 사령관은 “한미연합훈련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에 용인특례시가 모범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활약으로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용인이 마치 날개를 단 듯 전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15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하게 될 것이고 인구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가 용인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매우 많을 것이다. 도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좋아져도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모든 것들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이 점을 유념하면 좋겠다.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빠지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방문한 동원전력사령부(소장 전성대)와 제55보병사단(소장 김진익)에서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5차례에 걸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며 “강의에서 북한 핵 ㆍ미사일 고도화의 심각성, 문재인 정권 때 이뤄진 9‧19 남북군사합의의 문제, 북한ㆍ중국 등이 주장했던 종전선언의 이면에 감춰진 흉계 등을 여러차례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 프랑스의 에두아르 달라디에 총리가 위장평화를 내세운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하고 뮌헨협정(1938년)을 맺었다가 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겪게 된 것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뮌헨협정에서 나타난 영국과 프랑스의 유약함을 우리가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가르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얼마전 6년 만에 개최된 처인구민 체육대회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연주를 한 일이나 오는 23일 열리는 용인시민페스타에 제55보병사단의 활약해주기로 한 일 등 시의 각종 행사에 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마지막 순서로 용인소방서를 찾아 서승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소방서 각 부서를 돌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늘 헌신적으로 일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를 하면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소방대원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휴 때 며칠이라도 쉬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현 서장은 “명절엔 오히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화재 발생률이 낮은 편"이라면서도 "전기제품의 경우 과충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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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6일간 종합상황실에 252명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수송대책반과 수도대책반 등 12개의 반에 직원 252명을 배치해 시민 편의를 돕는다. 우선 수송대책반이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펼친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용인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를 지도하는 등 수송 상황을 살핀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나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갑자기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상수도대행업체 4곳과 함께 연휴 내내 대기한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시청 대책상황반과 함께 구청에도 기동청소반을 가동한다. 생활폐기물은 10월 2일과 3일에만 정상 수거하며 9월 28일은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9월 30일은 음식물쓰레기만 수거하고, 9월 29일과 10월 1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지난 7일 가동한 물가대책반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점검한다. 광고물 대책반은 불법 광고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고, 연료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연료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환경감시반은 특별 순찰반을 구성해 연휴 전후로 지역 내 하천을 순찰하고,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갑작스러운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구축됐다. 3개구 보건소에선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 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65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52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다보스병원ㆍ용인서울병원ㆍ명주병원ㆍ강남병원ㆍ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센터)로 지정했다. 병ㆍ의원 157곳과 약국 118곳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중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당직실 등에서 민원을 안내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 연휴가 유달리 길다.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본청은 물론 구청 모든 공직자들도 자신이 맡은 근무지에 정위치하고 비장한 각오로 일해 달라. 비상연락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