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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도시철도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건축물의 초고층화와 대형화로 승강기 설치가 늘어나면서 이용자 갇힘 등 사고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승강기 고장 시 관리주체와 관계 기관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도시철도공사, 서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 안전모니터 봉사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종사자 등 100여 명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이용객 갇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비상등, 비상정지장치 작동 ▲비상발전기 가동 ▲신속한 출동 태세 ▲승강기 문 개방 및 인명 구조 등을 훈련했다.훈련 후에는 지하철 승객 등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과 승강기 고장 시 대처방법, 신고 및 구조절차 등을 홍보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광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요하다”며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강제로 문을 열려고 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인터폰이나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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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 승강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2월 4일(수) 2월 안전의 날을 맞이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이성욱) 수서관리역은 광역전철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 수서관리역 직원과 성남시 분당구 119구조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동부지원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광역전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손잡이 잡고 타기’, ‘두 줄서기’, ‘뛰거나 걷지 않기’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을 안내하면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승강기안전캠페인 ▲ 응급구조훈련사진 또한, 행사에 참석한 철도공사 직원은 평소 승강기 안전관리를 하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응급조치 방법을 승강기안전관리원 담당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엘리베이터에 승객이 갇혔을 때 응급조치요령을 119구조대와 함께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김영효 수서관리역장은 “광역전철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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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용인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청 안전총괄과 및 지역경제과,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등에서 합동으로 시설물, 기계·가스·전기, 소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점검한다. 시설물 분야에서 ▲기둥, 보 등 구조부재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여부 확인을 비롯해 기계·가스·전기 분야는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소방분야는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 확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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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 본격화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9일 한국철도공사의 경부선 성균관대 북부역사 신설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화 된다. 성균관대역은 1일 3만2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지난 1978년에 건립돼 36년이나 된 노후역사다. 때문에 흔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도 없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성균관대역은 민자역사 건립, 북부역사 신설, 환승주차장 건립 등 3부분으로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유통을 민자역사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유휴부지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면서 개발한다. 민자역사는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영화, 쇼핑센터, 근린시설 등을 도입한다. 또한 주변도로보다 낮은 출입구를 높이고 북카페, 민원실 등 주민 편익시설을 갖춘다. 북부역사 신설은 이용시민들에게 많은 이용 편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역사와 북부역사에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자가용 이용자들이 겪던 불편은 환승주차장 건립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환승주차장은 2층 규모로 168면의 주차면을 갖추게 되며자전거 전용주차장도 함께 설치된다. 이용편의를 위해 북부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건립된다. 성균관대 복합역사는 올해 사업을 시작해 2016년 건립을 완료될 계획이다. 민자역사 200억원, 북부역사 60억원, 환승주차장 48억원 등 308억원이 투입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북부지역의 교통과 문화를 갖춘 복합공간이 탄생된다”면서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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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가동한지 몇달만에··· 에스컬레이터 '원인불명'으로 멈춰봄바디어 “인사사고로 인한 중단”…㈜용인경량전철 “기계 결함에 따른 중단”···보수업체 파악도 안된상태 용인시 소식통 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용인시가 안전을 강조하며 지난해 개통한 용인경전철 역사 시설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 일부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기계 결함과 인사사고까지 겹치자 가동을 두 달째 중단하고 특정 시간대만 부분 주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경전철 관리를 맡은 ㈜용인경량전철은 지금까지도 기계 결함의 원인조차 찾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찰과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보험처리를 했으면서도 시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취재진은 용인경전철 삼가역을 찾았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역내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대신 ‘설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긴급점검 중’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으로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취재진은 몇 시간을 기다렸다. 오후 5시가 되자 역사 관계자가 안내문을 걷어내고 에스컬레이터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두 달째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 역을 매일 이용하는 한 대학생은 “매일 같이 계단을 오르는 것도 쉽지 않다”며 “두 달 넘게 고치지도 않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다른 이용객 (삼가동 65세 여) "뭔계단이 이렇게 기냐" 며 " 어마어마한 자금을 들여 만들어놓구 왜 하필 여기만 안되는지, 왜 빨리 수리를 안하고 저렇게 방치를 시키는지 답답하다"고 토로를 했다 이유를 확인해 보니 이 역사 에스컬레이터는 오전 7시에서 9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는 사람이 있건 없건 계속 돌아가고 나머지 시간대는 작동을 멈추고 있었다. 전기를 아낀다며 돈 들여 사람을 감지할 때만 작동하는 센서식 에스컬레이터 설치 취지를 무색케 했다. ▲ 안전바를 설치해 놓고 특정시간만 가동하고 있는 용인경전철 삼가역 에스컬레이터 이에 대해 경전철 운영을 맡고 있는 봄바디어 운행팀 삼가역사 관계자는 “취객으로 인한 인사사고가 발생해 에스컬레이터를 제한적으로 작동시키고 있다”고만 말할 뿐 언제, 무슨 이유로 사고가 생겼는지는 ㈜용인경량전철 측에 확인하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하지만 ㈜용인경량전철의 말은 달랐다. 인사사고 때문이 아닌 기계 결함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결함의 원인을 아직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용인경량전철 경영기획팀 홍보 담당 차장은 “인사사고에 의한 주행 중단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용객이 지나가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에스컬레이터가 작동되는데 두 달 전부터 에스컬레이터가 순간 급출발 하는 이상 징후가 발견돼 주행을 중단했다”며 “시공사인 A산업과 에스컬레이터를 관리하는 B업체에 두 달 전 점검·보수를 요청했지만, ‘더 이상 조치할게 없다’는 말뿐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업체 관계자는 “삼가역과 고진역은 물론 전 구간에서 에스컬레이터 기계 결함과 관련해 의뢰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A산업 측도 “당시 현장에 나갔다”면서도 언제, 어떻게 ㈜용인경량전철 측에서 요청을 받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취재 도중 ㈜용인경량전철 측이 용인시와 맺은 실시협약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용인경량전철 측은 “개통 이후 에스컬레이터 관련된 사고 10여건 중 2건을 보험 처리했고 시에는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 14조(보험가입)에는 사업시행자는 보험금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7일 이내 용인시에 통보하고, 청구서 사본을 제출토록 명시돼 있다. ▲ 긴급점검이 언제부터 언제까지라는 문구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용인시는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실태를 파악해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경량전철과 관계자는 “보험처리를 하고도 이를 통보하지 않았다면 실시협약 위반”이라면서 “우선 경위확인 후, 엄중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컬레이터 작동을 중단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정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치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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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환승(연결)통로 개통용인시는 오는 1월 9일(목) 용인경전철과 분당선을 연결하는 기흥역 환승(연결)통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흥역 환승(연결)통로는 용인시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용인경전철 기흥역 지상 2층과 분당선 지하 2층 대합실을 연결, 환승자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승통로에는 상·하행선 에스컬레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돼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어 환승할인은 아직 적용이 되지 않지만, 빠른 시일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