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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2013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필승 THE 코리아>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13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에 선정된 기획 공연 <필승 THE 코리아>를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연당 요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승 THE 코리아>는 2011년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 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돼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전회 매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미국 뉴욕, 워싱턴의 순회공연으로 이어져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판비트 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퓨전 콘서트 ‘필승 THE 코리아’로 탄생시킨다. ▲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권준성 연출(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힘찬 젊음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복권기금(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 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말까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외 다양한 여러 공연단체가 2,00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 도서산간벽지, 교정시설, 군부대 시설 등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께 찾아가서 문화를 나눠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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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군·관 합동 해양환경정화 활동 펼쳐.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어업인, 수협, 군부대(3075부대 2대대), 공무원 등 180여명이 각 어촌계별로 구역을 나눠 일제히 실시해 관내 주요 항?포구 8개소와 화성방조제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어망과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 30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없는 바다! 아름다운 우리 어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씩 밀물이 들어오면서 온갖 해양쓰레기가 해안가로 밀려오기 때문에 한 두번의 정화활동으로는 깨끗해지길 기대할 수 없다. 어업인들의 바다 정화 활동에 자율적 참여와 어구,어망의 관리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선 근절되어야 한다. 김건섭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인 항.포구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찾고 싶은 화성 바라를 만들고, 가을 행락철이 끝날 무렵 입파도 등 도서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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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해 수원시-KIST와 손잡다▲수원시-KIST업무체결 수원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함께 녹조 문제 정복에 나선다. 수원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녹조 방제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2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하나로써,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자원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는 녹조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녹조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국가적 재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와 KIST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녹조방제기술개발과 지역사회 녹조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녹조방제기술 개발을 통한 수원시 녹조문제 해결 △녹조방제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녹조문제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한 현장(서호하수처리장, 서호천, 서호저수지)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결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左)문길주 KIST 원장,(右)염태영수원시장 KIST가 녹조 사전예방과 제거기술개발 적용을 위해 핵심역량 연구자들을 참여시키고, 3년간 총 90억의 연구비를 전액 투입하는 대형연구프로젝트이다. KIST는 이번 연구를 위해 스테판 플럼마커 독일 베를린 공대 교수와 이상협 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 박사를 녹조방제기술개발의 공동 연구단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KIST는 그동안 축적해온 인 제거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를린공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등 학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계,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 신소재 및 신공정 개발 관련 전문 업체 등 총 40여명의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핵심역량을 통합해 낼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호저수지, 광교저수지 등 수원지역의 녹조문제 해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가차원의 대응과제인 녹조문제해결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KIST와 대형연구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녹조방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길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수원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KIST가 보유하고 있는 녹조관련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국가적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길주 KIST 원장,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윤석진 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김지완 환경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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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다솜둥지복지재단, 2013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 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에서 재단의 사업 계획과 현지 자원봉사 활동여건을 고려해 안성(중리동, 계동)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6가구를 대상가구로 선정,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안성시에서의 봉사활동 시행 일정은 7월 15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이며, 한국농촌건축학회 소속 한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및 대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해, 1가구당 300~400만원 범위 내에서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 장판 등 대상주택 상황에 따라 가장 시급한 부분의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대학 건축학과 교수 및 대학생,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의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 안성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던 사업 대상자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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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원 “기흥호수,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 적극 나서야”용인시의회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이 시급하다며 정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기흥저수지가 농업용수로 부적합한 5등급으로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질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시의회는 5일, 제18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흥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도심 속에 있는 기흥저수지에 대해 사람의 생활환경에 적합한 수질등급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 ▲ 경기도는 220만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시민이 요구하는 오산천 상류에 있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에 적극 참여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흥저수지에서 거둬들인 수입금을 수질개선에 환원하고 녹조제거 작업 즉각 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964년부터 기흥저수지 관리주체로서 기흥저수지를 농업용수 목적으로만 관리해 오고 있지만, 용인시를 비롯한 인근 4개 시 시민들은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되길 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매년 기흥저수지에서 수익사업인 수상골프연습장과 낚시터 등으로부터 받는 임대료(목적 외 사용료) 일부를 저수지 수질개선에 적극 환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기준 의원은 “기흥저수지 관리주체가 농어촌공사인 만큼 공사가 적극 수질개선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하지만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어렵다고는 말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공사는 용인 기흥에 있는 조정경기장 부지 매각대금으로 지금까지 156억을 받아, 이중 상당 금액을 수질개선에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을 환경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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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 취임3주년 기자간담회▲ 취임3주년을 맞이해 김학규용인시장이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밝혔다. 3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에서 김학규 시장과 시 출입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행정 신뢰도 제고라는 두 축을 굳게 잡고 시정을 펼쳐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의 선결과제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거듭 강조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경전철 운영 활성화, 창조경제 기반 마련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3대 방침에 두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또 과거 치적 위주의 개발 행정으로 일관해온 용인시 행정을 실사구시형 생활공감행정으로 전환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 현안이었던 용인경전철을 개통, 경전철 시대를 열었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선준공 후개통의 일관된 원칙으로 사업재구조화 및 자금재조달 협약을 체결해 1조6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김학규 시장은 “취임 초기 추진 중인 대형사업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가 가장 큰 숙제였다”면서 “임기 중 평온의 숲과 용인포은아트홀 등 별탈없이 개관해 운영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4월 개통한 용인경전철의 환승시스템 등 해결해야 할 문제와, 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재정위기 수습에도 전방위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 취임 후 용인시에 예산절감과 세입확충을 위해 사전재정심사제, 계약심사제, 신규사업 총액한도제, 주민참여예산제 등이 도입됐고, 고질체납강력 징수대책이 수립?시행됐다. 대형사업은 과감히 중단 ?축소하는 등 건전 재정 운용에 총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리에서 경전철과 용인도시공사, 기흥호수 수질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다. 기흥호수와 관련해 김 시장은 “기흥호수의 관리주체는 농어촌공사”라면서 “시도 그동안 비점오염원 저감대책 등 수질개선에 노력해 왔지만, 아직 미흡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질개선은 지자체의 힘만으론 어려움이 있어 환경부와 농림부 등 정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기흥호수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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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잰걸음처인구 농촌·경계지역 주민 700여 가구 혜택 용인시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도심외곽지역의 낙후지역을 위주로 올해에도 상수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농어촌과 시 경계 지역에 위치한 미급수지역은 도·농간, 동·서지역간,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된 지역으로,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상수도를 보급한다는 취지로 올해 9개지역에 49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길이 20.8km의 배수관로를 매설한다. 사업비는 작년(43억원)보다 소폭 증가되어 현재 용인시의 재정난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났으나, 재정건전성 측면과 더불어 시민 불편해소사업에 꾸준히 투자하는 사례로 환영받고 있다. 올해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주민은 약 700여 가구로. 대부분 처인구 농촌지역 또는 시?군간 경계지역으로 그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해 갈수기나 간혹 지하수 수질이 악화될 때마다 큰 불편을 겪어왔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모든 배수관로 신설 및 이설시 지리정보시스템(GIS)용역을 개별사업과 동시에 전면적으로 발주, 준공해 관망 현행화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과거 예산부족으로 관로매설한 다음 수년이 경과한 후 지하매설도를 반영함으로써 누적된 불부합 관행을 개선하고자 관로가 노출된 상태에서 조사?실측하는 현행화가 노후관 교체사업에도 적용되어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수도시설과 전병삼과장은" ‘미급수지역 상수도보급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농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낙후지역 해갈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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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 ‘장마대비’... 용인시 주택관리사 ‘총출동’15일 용인 기흥호수 상류 오산천 상갈 교 인근과 백남준 센터입구의 주차장과 하천변에 대한주택 관리사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선미)회원과 기흥호수 살리기(위원장 김진태) 위원 60여명이 환경정화 청소를 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다량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되어 호수오염을 가중화 시키는 현실에서 장마 전에 상류의 오염된 쓰러기 수거를 위해 공동사업으로 힘을 모은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인근 신안, 쌍용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농어촌공사 오산 지소장, 권오진 도의원 박남숙 시의원도 함께하여 오산천을 통한 기흥호수 오염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외부에서 갖다 버린 것 같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 용인시에서 환경감시를 정례화하고 경찰의 순찰 강화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권오진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땅히 기흥호수등 공공의 청소는 용인시가 청소등 관리를 해야 하나 이렇게 지역의 단체에서 관심과 실천을 해준데 매우 감사한다”고 했다. 권의원은 “기흥호수가 7월 환경부에서 지정호수로 지정 되면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기흥호수 수질 개선방안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준설 등의 수질개선 사업의 예산을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4일 김민기 국회의원이 인근지역인 오산, 화성, 평택 의원들과 함께 호수수질 개선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것은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아가 시민의 성숙된 환경의식으로 기흥호수 오물유입을 막는 노력을 제도화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택관리사 용인지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분기1회를 기흥호수 주변의 청소, 오물정화 등의 환경봉사로 정하고 지난 4월에도 기흥역 부터 백남준 센터 입구까지 환경 청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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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여주군 대신면은 지난 13일(목)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어촌의 거점공간이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읍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대신면이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회의는 기본계획 용역사인 한국종합엔지니어링 관계자로부터 본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임광식 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관했다. 권오경 대신면장은 “앞으로 있을 후보지 부지매입에 대해 위원님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