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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8일 병점동 안화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8일 병점동 안화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성동부녹색어머니회 주최로 화성시 교통정책과 및 화성동부모범운전자회, 화성동부경찰서, 안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시는 안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함께해요 안전운전, 지켜줘요 아이미래, 학교 앞 불법주정차, 등굣길 안전위협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출근시간대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앞에서 빨리 달리는 차들이 없기를 바라며, 친구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월 2회씩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서와 스쿨존 내 교통안전캠페인을 합동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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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검정색→노란색 바뀐다"▲ 기흥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2일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기흥구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관계자는"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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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8월까지 CCTV 128대 추가 설치▲ U-Ciyt통합운영센터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8월까지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범용 CCTV 12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는 1,152대의 CCTV를 설치하고 U-City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설치에 9억2천8백만원을 들여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0개소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3개소 52대, 도시공원 9개소 3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U-City센터 관계자는 “현 시대에 CCTV는 범죄 예방과 해결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모니터링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고, 밤낮 휴일 없이 24시간 운용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등 범죄·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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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한 용인...CCTV 대폭 확대·설치▲ 생활방범 카메라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오는 7월 말까지 18억 8,500만원의 사업비로 최첨단 방범 CCTV 69개소(252대)를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기존 설치운영 중인 저화질 CCTV 30개소(130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주택가·골목길 614개소(1,181대),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566대), 공원·놀이터 105개소(304대), 차량방범 46개소(101대) 등 용인시 전체에 995개소 (2,152대)가 설치․운영된다. ▲ 노후카메라 교체 ▲ 어린이 공원 ▲ 비상벨 올해 설치사업 대상지는 용인시와 경찰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 다수 발생지역,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 사각지역 등 69개소를 선정했으며, 기능 저하로 야간에 차량번호 및 얼굴인식이 불가능한 노후카메라 30개소를 선정, 교체 중에 있다. 시가 교체하는 CCTV는 기존 41만 화소보다 향상된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로, 야간에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도록 적외선 기능(IR)이 탑재된다. 또한, 모든 방범 CCTV에는 비상벨과 경광등이 설치돼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통화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방범 CCTV를 연차적으로 확대·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람들의 용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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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교통안전캠페인 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회장 구은주)는 7일 태장초등학교 앞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모범운전자회, 남부경찰서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호등 보는 법,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요령 등 교통사고예방법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행운전(30㎞/h이하)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법규 위반 시 강화된 벌칙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남부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국제 안전도시 수원이 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