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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49명···安全不感症(안전불감증) 돌아오나?▲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이날 하루 49명(용인 146~192번, 용인외-22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4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15시 기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44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147(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2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49(4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용인-150(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무증상) 용인-151(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용인-152(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 용인-153(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55(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무증상) 용인-157(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무증상) 용인-158(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용인-159(6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5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용인-161(40대 여성,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12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미각소실 등의 증상) 용인-162(20대 여성,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6단지, 무증상) 용인-163(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4(6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5(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6(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7(4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8(7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9(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인후통) 용인-170(6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근육통) 용인-171(2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7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용인기흥유방아이유쉘, 기침 등) 용인-173(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기침‧오한) 용인-174(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기침‧두통) 용인-175(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근육통‧두통‧몸살) 용인-176(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근육통‧발열) 용인-177(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기침‧근육통) 용인-178(4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79(1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80(10대 여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81(2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가래‧인후통‧발열) 용인-182(50대 남성,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무증상) 용인-183(7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4(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5(6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근육통‧두통‧호흡곤란) 용인-186(7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가래‧발열) 용인-187(4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무증상) 용인-188(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발열‧기침‧인후통) 용인-189(4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남광하우스트리, 발열‧근육통‧두통) 용인-190(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무증상) 용인-191(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근육통‧두통) 용인-192(60대 여성,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5단지, 인후통)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9명의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Eq씨(용인-14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외-21번 환자의 가족으로 함께 검사를 다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아울러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r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r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r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한 수지구 죽전동 현대7차 아파트의 Es씨(용인-193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 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s씨는 11일부터 미열과 몸살기운이 있어 13일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93명, 관외등록 22명 등 2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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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대응 긴급회의서 지시▲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간부공무원들과 긴급회의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20여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시장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간부공무원들에게“코로나19가 의심되지만 증상이 없어 진단검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무증상 시민에게 진단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교회서 예배를 본 신자를 대상으로 면밀히 진단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라”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신속히 시민에게 공개하고 각 구청은 CCTV 등 동선을 조사하는데 적극 협력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예약제로 무료 진단검사를 하도록 세부방안을 수립해 조속히 시민에 안내할 방침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에 대해 28일까지 집합금지를, 관내 전체 교회 754개소에 대해선 예방 차원에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추가 확산 추이에 따라 명령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142명은 음성이 나왔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개원 예정이던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예정대로 문을 열 방침이지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수지구 상현2동과 기흥구 보정동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상의해 개원 연기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수지구 죽전고와 대지고 등서 이날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을 감안해 교육청과의 협의에 따라 이 지역 학원들이 자율 휴원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것 가장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서별로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시민 여러분들도 그동안 잘 지켜주신대로 마스크 착용과 밀접 행사 자제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엄격히 이행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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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대거발생···당국 추가발생 가능에 '초긴장'▲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6명이(용인외-22번, 용인 146~16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이거나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이날 하루만 총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발생한 8명을 포함, 이 교회에서만 20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용인 147~15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4명은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이들 일가족은 13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발생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용인–147번(20대 남성,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번(2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9번(4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발현) 용인-150번(50대 남성, 무증상) 용인-15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이다.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152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3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에 거주중인 4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5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용인-157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이 남성 역시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용인-158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용인-159번과 용인-16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2명은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지난 2일과 7일에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13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4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59번(60대 남성,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번(50대 여성,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시는 이들 12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이송한 후 자택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q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체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60명, 관외등록 22명 등 18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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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긴급 시민과의 대화서···확진자 발생 대응 보고▲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긴급 브리핑을 열어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이후 수지구 대지고 ‧ 죽전고,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18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 754곳 종교시설을 전수 점검해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는 곳엔 집회제한 등 행정명령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학교는 등교를 중단‧축소하고 우리제일교회에 대해선 28일까지 폐쇄하도록 했다”며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함께 시설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와 행정지도 결과를 토대로 필요 시 종교시설에 대한 밀접 집회 제한 명령까지 발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수지구 대지고를 11일부터 등교중지한 데 이어 죽전고 1~2학년은 원격과 등교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날 죽전고 현장진료소에서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07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으면 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18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우리제일교회서 예배에 참석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우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59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하는 사이 일상을 파고들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강력함을 또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까지 용인시에선 대지고 관련 2명, 죽전고 관련 6명, 우리제일교회 관련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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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관내145명 관외21명 총 166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3일 기흥구 영덕2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Ej(용인-139)씨와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의 Ek(용인-140번)・El(용인-141번)씨, 구갈동의 Em(용인-142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아파트의 En(용인-143번) ‧ Eo(용인-144번)씨와 기흥구 보정동 포레하임의 Ep(용인-145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기타 1701번(경기도 광주시 거주) 직장동료다. Ej(용인-139번)씨는 배우자인 용인-134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수원 영통구 소재의 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Ek(용인-140번)씨 역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12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강남구 역삼동 소재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용인-141번)군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자녀로 11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원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El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0일 등교한 같은 반 학생을 비롯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로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n(용인-143번)씨는 10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Eo(용인-144번)씨는 1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미각소실 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p(용인-145번)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은 지난 11일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모두 지난 9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En씨와 Eo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확진환자에 대해선 국기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시는 이들 확진자 모두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하고 동거인에 대해선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9일 예배를 본 신자 400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Em(용인-142번)씨는 11일 광주시에 거주하는 서울시 기타 170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Em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2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45명, 관외등록 21명 등 1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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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서 고교생 4명 코로나19 양성판정···확진자 관내135명, 관외20명 총 155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수지구 대지고의 Eb군(용인-130번)과 죽전고의 Ec(용인-131번)군, Ed(용인-132번)군, Ee군(용인-133번) 등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신자 2명(용인-134번·135번)도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Eb(용인-130번)군은 전날 용인외-20번 환자와 같은 반 학생 30명을 진단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2일 중 같은 학교 같은 층에서 수업을 한 학생 29명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c군 등 죽전고교생 3명은 용인외-20번 환자와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져 전날 긴급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Eb(용인-130번)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Ec(용인-131번)군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Ee(용인-133번)군은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성남시 거주자인 Ed(용인-132번)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학생들의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방역소독을 마쳤다. 또 3명의 학생이 확진환자로 등록된 죽전고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 진단검사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지고와 죽전고 학생들은 전날부터 등교가 중지된 상태다. 4명의 학생 가운데 Ec(용인-131번)군은 지난 7일 기침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10일 기침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이들과 만났던 Ea(용인외-20번)군도 10일 발열과 두통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Ea(용인외-20번)군의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과는 별도로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본 영덕2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Ef(용인-134번)씨가 11일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의 Eg(용인-135번)씨가 12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Ef(용인-134번)씨는 10일 아침부터 기침과 미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Eg(용인-135번)씨는 10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1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도보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Ef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주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했다. 또 Eg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주택 내‧외부 방역소독과 가족 5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우리제일교회 신자 2명이 확진환자로 등록됨에 따라 지난 9일 예배를 본 이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35명, 관외등록 20명 등 총 15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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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발생···관내129명, 관외19명 총 148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8일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성우아파트에 거주하는 Dx(용인-128)씨와 풍덕천동 신정마을 상록아파트에 거주하는 Dy(용인-129)씨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Dx씨는 지난달 25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7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전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DX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했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환자인 Dy씨는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고양시 9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Dy씨도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Dy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후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9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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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필리핀서 귀국 시민 1명 코로나19 추가···확진자 관내127명 관외19명 총 146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필리핀에서 귀국한 용인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27번)로 등록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w씨가 이날 오전 10시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w씨는 지난 4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용인시 특별수송차량으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차편으로 자택까지 갔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Dw씨는 무증상 상태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병상이 결정되는 대로 Dw씨를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7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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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추가···관내126명 관외19명 총 145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된 기흥구 영덕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Dv(용인-123번)씨의 자녀(용인-126번)가 2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아빠인 Dv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기흥구보건소가 자택을 방문해 검체 채취한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격리 중이던 지난달 31일 밤 11시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기흥구보건소가 다시 자택을 방문,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영유아인 용인-126번 환자와 엄마를 성남시의료원으로 함께 이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 소독하고 동거하던 가족 1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6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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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금, 코로나19 격리시설 근무자 위문▲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코로나19 격리시설 근무자 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코로나19 격리시설인 산림교육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향금 위원장, 안희경, 하연자 의원은 산림과 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만나 산림교육센터 내 격리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불편한 점과 어려움은 없는지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유향금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여 명의 격리자들의 입소를 돕고, 현재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