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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을 지켜드려요.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니까요”▲ 폐지줍는 어르신 안전교육 및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안전과 교통사고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생계형 폐지줍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교육은 물론 따뜻한 점심 한그릇과 함께 고충상담을 통한 취업지원 안내까지 병행했다. 또한, 안전한 폐지수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꾸러미(반사경, 반사지, 빛 반사밴드, 쿨토시)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송○○ 어르신은 “정성어린 물품꾸러미 너무 감사하며, 안전물품을 항시 착용해 안전을 생활화하겠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에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장치 없이 길거리에서 폐지를줍는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매우 안타까웠는데 안전 물품꾸러미를 나눠 드릴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취업지원에 애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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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권역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시 [광교저널]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의 노후간판과 도로상에 설치돼 풍수해에 취약한 입간판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영준 허가안전과장은 “광고주와 관리자는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소중한 인명·재산피해의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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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관계자가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서산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의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중점 점검대상은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밀집 지역의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는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해당업소에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의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의 대책을 권고할 계획이다.또 주인 없는 간판은 건물·토지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에서 철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대한 점포주와 광고주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점검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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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해미공군부대와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눈길’▲ 농업기계 순회교육 [광교저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부대인 82항공정비창과 함께 운산면 원평리 주민 30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지난 19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공군부대 장병들은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 및 수리봉사를 실시했다.특히 정비하지 않고 사용하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경운기, 예초기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 정비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기간 내 사고율이 가장 높은 경운기에 쏠라경고등 및 안전장치를 부착해주는 등 농업인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군부대의 전문 인력 지원으로 이번 교육이 알차게 진행돼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농작업에서 농기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궁금한 점이 있는 농업인들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660-39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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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新공도읍 시외버스정류장 개소안성시는 오는 1월 26일 시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공도읍 시외버스 정류장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하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공도읍 용두리 273-1번지 일원에 토지 1,282㎡, 건축연면적 424.9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매표부스, 대합실, 편의점이 들어서며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1월 25일 폐쇄되며, 공도버스정류장 개소 후에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터미널(신설), 주은풍림아파트 6개소는 계속 유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해 혼잡하고 교통불편을 겪었으나 새로운 시외버스정류장 개소로 넓은 주차장과 비가림시설 및 탑승장소안전장치 등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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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 나서용인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리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운데 중점관리대상 안전물류센터 외 1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장시설과 부속시설의 노후·부식, 안전장치 가동, 방제약품과 개인보호장구 수량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유독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취급시설 운영자와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 부주의에 따른 화학물질 사고가 여름에 집중되기 쉬운 만큼 관리자 교육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반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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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FA 강민호 75억 연봉계약 ...'대박'▲ 올해 첫 FA계약을 연봉75억에 사인을 한 롯데 강민호선수 (사진 JTBC방송화면 캡쳐) 강민호(28)는 13일 롯데와 4년간 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 등 총 75억원에 사인했다. ▲ 삼성 심정수 2005년 삼성 심정수(사진)가 기록했던 4년 6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최대 FA(프리에이전트) 최고액 계약이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강민호와 심정수의 계약은 큰 차이를 보인다. 심정수는 당시 계약금 20억원, 연봉 7억5000만원으로 50억원을 보장받았지만, 플러스 옵션(일정 성적 달성 시 매년 2억5000만원 추가) 10억원뿐 아니라 마이너스 옵션(일정 성적 미달 시 매년 2억5000만원 감액) 10억원이 있었다. 당해연도 성적에 따라 최소 40억원에서 최대 60억원을 오가는 계약이었다. 일종의 안전장치였다.반면 롯데가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강민호의 FA 계약에는 옵션이 없다. 그러나 스포츠동아 취재 결과 역시 상당한 금액의 플러스 옵션이 책정됐다. 마이너스 옵션은 없다. 즉 75억원은 보장된 금액인 것이다. 강민호가 계약기간 동안 부상 없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80억원+α’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정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였다. 현대 유니폼을 입고 2002년에는 46홈런, 2003년에는 53홈런을 때려내며 삼성 이승엽과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였다. 삼성은 2004년 일본으로 떠난 이승엽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심정수를 영입했고, 60억원을 안겼다.강민호는 2014년 FA 최대어로 꼽혔다. 단순히 수치로만 비교하면 심정수의 성적에는 못 미치지만, 나이가 어리고 ‘포수’라는 희귀성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고, 현 FA 시장의 인플레이션 효과 등으로 몸값이 높게 형성됐다. 강민호가 심정수를 뛰어넘어 75억원이라는 최고액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