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성시새마을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 안성시새마을회 환경정비활동 [광교저널] 경기도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안성만들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시내권 장기로, 중앙로, 안성맞춤대로 등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길가에 쓰레기줍기, 불법광고물제거, 승강장 주변 정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안성시새마을지회는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계몽은 물론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궂은일엔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폐비닐을 수거해 1,600여 톤을 자원으로 재활용했으며, 2015년에는 전국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2016년도에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러한 환경보전활동은 안성시새마을지회가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서, 올해 3월에도 읍면동 새마을지회가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2017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마을환경개선, 취약지역 정화활동을 꾸진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을 주관한 이용우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마을지회가 솔선수범해 희망을 전하자”며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년 2차 CYS-Net 실행위원회 개최”▲ 2017년 2차 CYS-Net실행위원회 [광교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17년도 2차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성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실행위원회에서 논의 됐던 2사례에 대한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추가 지원 및 여러기관들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차 사례판정회의에서는 의료비, 먹거리, 생필품, 지적장애 진단비 등이 필요한 3명의 청소년 및 부모에 대해 긴급지원비 지원 결정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각 기관에 연계 및 도움을 주기로 합의를 하기도 했다. 장은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 실행위원회의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1분기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행복 Re-building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처럼 위기청소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불법체류자 합동단속 실시▲ 외국인 불법체류자 합동단속 [광교저널] 안성시는 지난 22일 대덕면 내리 원룸촌 일대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 체류자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대덕면 내리지역은 저렴한 원룸촌과 식당들이 밀집돼 있어 인근 공단에 다니는 외국인이 대거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불법체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 지역의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로 인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치안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안성시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관련기관과 협조해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합동단속으로 불법 체류자 외국인 10명을 검거했다. 또한 토지민원과 직원들은 합동단속과 별도로 ‘외국인 체류신고 및 불법 체류자 신고 안내문‘ 1,000부를 인근 원룸촌과 상가에 배포해 불법체류 외국인을 발견한 경우 신고(1588-7191)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향후 안성시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외국인 체류신고 및 불법체류자 신고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
안성시 중소기업, 후배 기업위해 성공기부금 6,750만원 전달▲ 성공기부금 전달식 [광교저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의 성공기부금 전달식을 23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기부금 전달식에는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 김대순 안성부시장과 , 이수혁 ㈜진주물산 대표이사, 전주민 ㈜대왕레미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진주물산과 ㈜대왕레미콘을 포함한 3개 기업에서 각각 2,250만원씩 전달해 총 6,750만원을 적립하게 됐다. 먼저, 조미식품 전문업체인 ㈜진주물산은 지난 2013년 안성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진주물산은 지원금으로 원료이송 컨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속도가 빨라져 생산량이 30%가량 증가했다. 또 제품이 밀폐된 기계로 이송돼 위생 강화와 단순 육체노동이 줄어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매출도 2012년 92억 원에서 2013년 117억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180억까지 증가했다. 직원도 2012년 36명에서 지난해 59명으로 늘었다. 또한 콘크리트 레미콘 전문업체인 ㈜대왕레미콘도 2013년 동 사업을 통해 1,500만원을 지원받아 컨베이어 속도 개선과 믹서의 노후 부품을 교체했다. 한 때 콘크리트 주문량을 따라가기 바빴던 ㈜대왕레미콘은 생산속도 증가로 납기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매출도 2012년 67억에서 2013년 85억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10억으로 성장했다. 직원도 2012년 12명에서 지난해 20명까지 증가했다. 김대순 안성부시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후배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지원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상생하는 모습이 감동과 함께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게 한다”며, “앞으로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안성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생산레벨업사업은 안성시가 2013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은 생산 공정 개선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일정기간 적립 후 동 사업에 투입돼 후배 기업들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며, 이번 성공기부금 전달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법무부 “법사랑 타운 시범사업” 그 네번째 이야기▲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광교저널] 안성시와 법무부는 옥천동 법사랑타운 시범사업 선정된 이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법질서 교육, 마을안전지도 제작, CPTED기초,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CPR교육, 솔로몬 파크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마을변호사 법률상담 등 6주에 걸쳐 2017년 안성시 지역주민 법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네 번째 교육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1일 진행된 교육은 조선행 녹색소비자연대 평택지부 사무처장이 보이스 피싱과 관련된 사례, 유형, 최근 경향 등을 소개하며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전화사기 예방법을 교육했다.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보이스 피싱 등에 대한 교육 및 각종 홍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시작. ‘미양면 M-PASS 사업’▲ 4차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광교저널]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에 선정돼 미양면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여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화사업은 미양면의 지역적 특성과 교통여건을 반영해 제안한 사업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 수 없었던 저소득층 13명에게 미양면 나눔버스카드(이하 M-PASS카드)를 지원해 교통비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난 21일에 열린 4차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교통카드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협의체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통카드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저소득층으로 병원을 자주 다니시는 어르신이나 등하교시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주 대상이었다. 협의체 위원인 인순미 위원(안성의료원 공공의료사업과)은 미양면 특화사업이 협의체 위원들의 발굴과 추천으로 만들어져가는 사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고, 협의체와 지역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협의체 위원으로써 미양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송영철 위원장(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작은 정성들이 모금으로 이어지도록 협의체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후에도 M-PASS카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캠페인등을 펼치고, 더 많은 관내 저소득주민들이 M-PASS 카드 활용으로 교통비 부담 없는 미양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진수 미양면장님은 “사회복지사업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체 사업들이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과 주민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로 복지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어두운 밤에도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LED 도로명판 설치▲ LED 도로명판 [광교저널] 안성시는 6월, 야간 보행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안성대교부터 금산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에 LED 도로명판을 6개소 10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안성시장, 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등 상가가 집중돼 있어 야간에도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그간 서인사거리 3개소 외에는 일반 차량용 도로명판만 설치돼 있었다. 특히, 이 구간의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 지중화 사업 후 비표준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5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시 교체 대상으로 지적됐다. 이에 안성시는 법정 규격 준수 및 시민 편의 도모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당 구간 비표준형 차량용 도로명판을 표준형 LED 보행자용 도로명판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에서 골목길로 접어드는 위치의 장기1길 시점, 백성3길 종점 등 6개소 10개이다. 안성시청 김종도 토지민원과장은 “LED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좁은 골목길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밤길이 조금이라도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D도로명판 및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안성시, 고삼면 가로수 물주기 행사 '실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가로수 물주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1일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고삼면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물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점점 메말라가는 가로수에 고사목 및 피해목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가뭄이 지속되는 동안 수시로 물주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삼면 관계자는 “심각한 가뭄으로 모두가 고생하고 있지만 솔선수범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금광면, 가로수 관수 작업 실시▲ 가로수관수실시 [광교저널] 금광면에서는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가로수 고사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1일 가로수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금광면의 강수량은 5mm에 불과해 농작물은 물론 가로수까지 말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광면에서는 관내 사회단체 인력과 차량을 지원받아 민관 합동으로 7개 팀을 편성해 지속적인 관수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관수 작업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회원 40여명과 관수차량 5대가 투입돼 신규 수목 식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 방문해 급수작업에 나선 마을 이장들을 격려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공무원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관수작업에 한계가 있는데 이장단 및 사회단체에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병석 금광면장은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가로수 생육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안성시 [광교저널] 안성시보건소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폭염대비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등 28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5,0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측정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폭염 발령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시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안성시보건소는 폭염이 끝날때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기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