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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이너스,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 개발포레스트이너스가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을 개발, 10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충란 파동과 생리대 부작용 논란 등 잇따른 안전성 논란에 따라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반 생활화학제품 사용에 공포를 느끼는 ‘케미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천연 편백 추출물로 화학성분을 완전 대체한 제품이 포레스트이너스의 편백 천연 제품이다. ‘포레스트이너스’의 편백나무 추출물은 추출물 그 자체로 항균력 99.9%, 탈취력 99.6% 인증받았으며 화학성분 못지않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포레스트이너스의 제품군은 편백의 위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화학 항균제, 탈취제 성분을 편백으로 완전 대체하였으며 편백 추출물을 30%가량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포레스트이너스의 제품을 개발한 주인공은 호남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포레스트이너스 신혜수 대표다. 신혜수 대표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하면서 환경성 기관지염, 심한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6년가량 약을 복용하며 고생하던 중 편백나무 추출물을 접하게 되면서 환경성 질환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회사명도 ‘우리들의 숲’이란 의미에서 ‘Forest In Us’로 지었다. 이후 신 대표는 아토피, 비염, 기관지염 등 많은 환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편백 추출물의 우수성을 알려야겠다는 생각하에 청년창업 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전남에서 편백 수액과 오일을 직접 추출하여 천연 세제, 섬유 유연제, 비누, 탈취제등을 제품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트이너스 편백 제품은 천연 유래 성분들로만 이루어져 화학성분을 꺼려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완성된 제품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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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취약아동대상 한의약건강증진사업···보듬이 나눔이 ’종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취약아동대상 프로그램 ‘보듬이 나눔이’가 지난 27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졌다. 군에 따르면 ‘보듬이 나눔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이다. 횡계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2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한의사가 방문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성장체조와 지압법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습관과 성장, 아토피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 횡계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이 '보듬이 나눔이' 수업중 한방차 만들기 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위생·영양·구강관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아동심리상담을 실시하고 한방 연고, 한방 비누, 향주머니, 모기 기피제, 오미자 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의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호자에게는 아동건강소식지를 배부하고 어린이 건강에 대한 한의사의 필수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형평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가구 아동 지원 등 타 사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지역한의사회가 강사를 지원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인력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산은 실습재료비와 자료 제작에 드는 90만원으로 충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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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 성과지표 달성율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6개 지자체, 우수 지자체 18개 등 34개 지자체를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우수상, 용인시와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별로 지역 건강문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고루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3개구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 구강보건, 여성‧어린이 특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사업의 수행규모와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100만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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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예산 703억 들여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전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7개 분야 57개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018년 교육지원사업에는 예산 703억 원이 투입된다. 7개 분야는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지원과 시설 확충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사업 등이다. 노후시설 개선·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140억 99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거점형 안전체험관 설치·학부모폴리스 운영 등 교육안전망 구축사업에 17억 43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학교사회복지 사업,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6개 사업에 341억 원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은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지원·‘21C 프로그래밍(코딩) 학교 운영’·‘수원형 STEAM 미래학교 운영’ 등 16개 사업에 67억 6900만 원을 투입한다. 청소년 활동 지원·시설 확충에는 101억 7900만 원을 투입한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 체험교실’ 운영, 북수원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 희망등대 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을 전개한다. 진로진학사업은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 캠프’·‘찾아가는 진로진학 콘서트’·‘전문 직업인 특강’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6억 81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키우려면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 모든 교육자원과 힘을 모아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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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2018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5일오후 1시 30분,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5일오후 1시 30분,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여기며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 어린이들이 새로운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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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건강정보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올바른 건강습관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섰다.전주시보건소는 14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신체활동, 흡연예방, 음주예방 등에 대해 교육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모여라 건강동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여라 건강동산은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습과 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들 체력 향상과 자신감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자전거를 이용한 식품모형 붙이기와 아침 결식 예방, 편식교정 교육 등의 영양교육과 함께, 술과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다.보건소는 매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여라 건강동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07개소 4,5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교육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된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습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6세 이전에 형성된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모여라 건강동산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튼튼 꿈나무 체험교실 △현장으로 찾아가는 키즈클럽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아토피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미취학아동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063-281-62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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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어린이 위한 건강강좌 운영▲ 용인시 [광교저널]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오는 26∼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을 앓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환을 극복해 나가도록 주도적인 건강관리법을 지도하는 것이다. 주요 강좌는 올바른 목욕·보습법과 천식 응급상황 대처법, 그림심리치료, 숲체험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체험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질환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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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위한 방법 모색한다▲ 서울시 [광교저널]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화학물질은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물티슈부터 세제, 화장품, 향수, 식기, 가공식품,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가습기 살균제 이전부터 전문가들은 이미 급증하는 현대인의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성조숙증 등의 원인으로 화학물질을 지목해 온 바 있다. 따라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화학제품이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 환경오염물질들의 알고 사용하면 그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다.특히, 환경화학물질에 더 민감한 성장기 유아와 어린이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물고 빨고 놀며 손가락을 빠는 행동특성의 원인과, 성인에 비해 단위 체중당 섭취, 호흡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같은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더라도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플라스틱에 든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의 경우 우리나라의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1.6배 높고, 프탈레이트 수치는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 2014). 또한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고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키는 유해물질 13가지 가운데 10가지가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 환경호르몬인 것으로 밝혀졌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지, 2017).이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를 통해 환경 오염물질들의 중요한 노출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어린이들에게 유해물질의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나아가 환경물질과 소아 자폐증 발병 위험 요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는 만 3세∼12세 장애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설문조사, 임상검사(소변 채취), 체내 유해 환경화학물질 분석을 통해 환경유해인자와 노출량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나아가 생활화학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지침과 어린이 어린이 자폐예방에 도움을 마련하는 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후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과 건강 상의 문제의 관련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연구는 학술적인 의의가 더욱 높다. 향후 과학적 연구가 더욱 활성화 돼 유해화학물질을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러한 화학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모색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어린이병원으로 방문 하거나 진료기획팀(☎570-8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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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위해 민·관 협력▲ 취약가구 개선 및 환경성 질환자 진료 사례 [광교저널] 환경부는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지자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14개 지자체 및 16개 사회공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했다.환경성질환 유발 유해인자는 곰팡이, 포름알데하이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등을 말한다.올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약 1,500가구의 환경성 질환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진단가구 중 실내 환경이 열악한 600가구에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물품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사회공헌기업은 총 5억 3,000만 원 규모의 친환경 자재(벽지, 장판, 페인트 등), 가구,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다.아울러, 취약계층 진단가구 중 아토피·천식을 앓고 있는 25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진료서비스는 고려대안암병원 등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환경성질환의 진단·치료를 2∼4회 지원하고, 중증 질환자의 경우 진료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서흥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의 아름다운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사업 확대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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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 가져▲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일 오전에 각골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전통 쌀중심 식문화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골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학생 등 30여명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아토피, 영양상담 및 홍보물을 나눠주고 떡메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삼각김밥을 전교생에게 제공하는 등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아침밥을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은 성장저하와 발육부진을 부르는 것은 물론 집중력, 면역력, 감정의 안정성을 떨어뜨린다. 2016년 전국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율(5일 이상)이 남학생 27.3%(‘15년 26.9%), 여학생 29.3%(’15년 28.9%)로 2015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므로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식습관 변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