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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아토피 치유학교’장평초등학교 키우기에 민·관 손잡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를 ‘용인 치유와 희망의 학교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 아토피 치유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구축과 교육공동체 활성화, 아토피 관련 교육과 진료 지원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서비스와 아토피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가 진행하는 아토피와 천식 프로그램 자문을 담당한다. 장평초등학교는 재학생 수 30명의 소규모 학교로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황토벽 교실과 향나무 복도, 원적외선 황토방을 마련했다.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 병원은 용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고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평초등학교가 좋은 테마를 가지고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평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장평초등학교의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에 큰 힘을 더하면 소규모 학교의 유지·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토피와 천식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 재구조화와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없는 전문성을 갖춘 장평초등학교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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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7곳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아토피·천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유치원 52곳과 초등학교 35곳 등 8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지원한다. 먼저, 각 학교의 초등1~2학년들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피부샘물 인형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지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 ’알레르기 비염 탐정사무소‘를 제공하고 스킨다이모스 얼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는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힐링 키트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를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일타강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물론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을 상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0개 학교에 별도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심 학교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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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일 비만 예방의 날‘시민 걷기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구 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 보건소 별로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각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는 3월1일부터 3월2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와 비만 관리 노하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8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1만2000보 이상 기록을 달성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나만의 식단, 운동 등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글을 처인구보건소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기흥구보건소는 3월3일부터 3월12일까지 걷기 챌린지와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연다. 열흘 동안 누적 5만보 이상을 걷고 관내 9개 공원에 게시된 챌린지 홍보 현수막을 찾아 본인 신체 일부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수지구 보건소는 3월3일부터 9일까지 걷기 챌린지와 비만 예방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일 1만보 이상, 일주일간 누적 6만보 이상을 걷고 게시판에 게시된 비만 관련 퀴즈를 풀어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보건소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한 사람 중 일부를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3개구 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3일 경전철 시청·용인대 역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 건강생활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건강 상식 퀴즈를 푼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도 이날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허리둘레 등의 신체 계측과 비만도 측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아토피·치매 상담 등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 강사가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지도해 수지구청 광장과 탄천 일대 3km 구간을 함께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6일 기흥역 경전철 역사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영양, 심뇌혈관 예방관리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염도 쿠키 등으로 미각 테스트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평소 걷는 것이 어려웠던 분들은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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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상상 초월’포상 최강 지자체로 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에 상복(賞福)이 터졌다. 지난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포상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4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열고 있는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노력과 시민 안전의식 확산’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포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교과형 암기 수업 대신 체험형 수업으로 안전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체험차량을 자체 제작해 학교는 물론 안전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점은 타 지자체에서도 반영 가능한 시책으로 평가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인증현판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7개 지표 26개 항목 측정 결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민원 안내 도우미, 해피민원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방구석 놀이키트 배부 및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도서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공동주택 입주와 동시에 개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개선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 장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가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시는 ‘골프캐디 양성과정’과 ‘인플루언서 육성 사업’, ‘전국 최초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프리랜서 청년 등의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비대면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이외에도 감사원 주관 ‘2022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2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 국토부장관상 수상도 성과다. 시는 또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제23회 보훈문화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문화상 수상은 처음이다.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기흥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보건소는 ‘2022년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도 나란히 선정돼 수지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기흥구보건소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용인레스피아가 한국환경공단 ‘2021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 표창도 잇따랐다.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도지사 표창, 2년 연속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제8회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교구 부문 최우수상 수상, ‘민원서비스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급 기관들이 용인특례시에 상을 준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수상 내역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고민한 흔적들이 엿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2023년에도 시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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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도지사 표창받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와 안심 학교 등의 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역특화 사업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항목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알레르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교육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보습 관리 습관 개선 캠페인,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송 챌린지, 아토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생대회 개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 제공하는 천식 응급기트와 교육자료,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관내 초·중·고교에 확대 보급해 알레르기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아토피와 천식 관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방 교육과 체계적인 대응 환경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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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교에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교에 천식 응급키트와 천식·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교육자료 등을 배부했다. 0~9세 사이의 아동들의 경우 천식 발병률이 높은데다 최근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다. 6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초·중·고교의 신청을 받아 응급키트와 교육자료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관내 190개 학교 가운데 184개교에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배부했다. 원래 이 키트와 자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에만 제공하는데 수지구보건소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25개 학교에 응급키트를 새로 배부하거나 재배부했고 184개 학교에는 천식과 아나필락시스 교육자료를 지원했다. 응급키트엔 흡입보조기구(스페이서)와 증상완화제(벤톨린), 응급상황 대처법 매뉴얼이 들어있다. 키트를 배부할 때는 학교 보건교사에게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은 1:1 대면, QR코드 제공(온라인), 학교 방문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있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응급상황 시 학교에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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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송 챌린지 참여하고 조아용 패키지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보건소는 11월 11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 댄싱? 조아용과 함께하는 아토피송 챌린지’를 운영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챌린지 영상은 용인시 공식캐릭터 조아용과 어린이들이 질병관리청이 만든 ‘아토피 피부염은 언제나 맑음’을 함께 부르며 따라하기 쉬운 율동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준다.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용인시 유튜브에서 ‘아토피송 챌린지’를 검색하고 시청한 후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는 영상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아토피송챌린지 #수지구보건소)를 달아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SNS에 영상을 게시한 후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다시 한번 제출해야 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키링 인형과 그립톡, 물병 등이 들어있는 조아용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 당첨자는 11월 18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환 관심을 확산시키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아토피송도 따라 불러보시고 귀여운 조아용 패키지도 받아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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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초등 1~3학년 대상 아토피 피부염 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도서관 4곳과 아토피 피부염 교육에 나선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읽어요:아토피피부염 편'이라는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수지도서관을 시작으로 기흥도서관, 남사도서관, 모현도서관 등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소속 간호사 3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과 악화 인자,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신청 가능 기간과 교육 일자가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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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도내 23개 보건소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홈스쿨링’, ‘아토피·천식 예방 체조 챌린지’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심학교 운영, 보습제ㆍ의료비 지원사업 등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시 소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장예순 주무관도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시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의료비·보습제 지원을 해온 공로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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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의료비는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과 천식(상병코드 J45-46) 진단을 받은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하 취약 계층에게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연 최대 20만원을 예산 소진시까지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하 일반 시민 및 취약계층에게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무요법이 필요한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가정용 네블라이저 대여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환아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891·8948·89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