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수원시는 지난 4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부모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성균관대 실내체육관에서는 팀을 나눠 장애물 이어달리기, 사각 줄달리기, 단체 줄넘기, 공굴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댄스공연, 과학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다트게임 등 각종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식시간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이 짜장면을 배식해 어린이의 배고픔을 달래기도 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 이상남 회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함박웃음이 지어졌다”고 말했다.
-
책 읽어주는 김윤주 군포시장김윤주 군포시장이 3일 ‘2013 군포 철쭉대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구연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양지공원에 마련된 책 사랑방에서 1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재미나게 읽어주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김 시장은 “밥상머리에서 손자 손녀에게 옛날이야기 들려주는 기분으로 동화책을 읽었다”며 “오늘 동화구연을 계기로 군포의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통해 꿈과 재능을 계발해 우리 나라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에서는 지난 1일부터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산본중상업지역 등 도심 전역에서 ‘2013 군포 철쭉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오는 8일까지 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독서 장려 행사가 펼쳐진다.
-
헌책에 새 생명을...도서기부운동 추진의왕시 내손도서관과 미소가게가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및 서가로 나누어 주는 도서기부운동을 추진한다. 기부된 도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백운예술제기간동안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책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원된다. 도서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부터 7월 31까지 가까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로 기증하면 되며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손 도서관은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계획이다.
-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및 떡만들기 체험 가져의왕시가 지난 27일 농업산림과 건물 3층 생활과학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떡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좋은 우리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의 영양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영양섭취 뿐 아니라 부모들의 양육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또 우리음식 강의를 통해 우리 음식이 우리 몸에 왜 좋은 지에 대해 알려줬으며 의왕시생활개선회장의 서리콩떡, 진달래화전 등 우리떡 만들기 강의와 체험행사는 행사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영숙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의왕시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의 건강검진과 심리치료, 학습지원 등 아동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의왕시생활개선회(회장 임순심)와 협조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용인시 노인‘템플스테이’무료 체험- 마음 치유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 - 한부모, 아동, 복지시설 대상으로 확대 실시 용인시가 관내 노인을 초청, ‘템플스테이’무료 체험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법륜사에서 관내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를 통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 노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는 명상, 예불, 스님과의 차담, 발우공양,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돌봄과 마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 20명(6월 29일∼30일), 아동 40명 (8월 31일∼9월 1일), 복지시설 40명(10월 26일∼27일) 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부산 어린이집, k1선수를 육성하듯 때리고 패대기에 나중엔 ‘오리발’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여교사 두 명이 17개월 여자아이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부산 민락동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을 집중 취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아동학대와 허위사실 유포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의 입장차이가 드러났다. ◇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의 한 공립 어린이집에서 여교사 2명으로부터 맞아 피멍이 든 17개월짜리 여아의 상처. 아이의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경찰에 제출했다. ⓒ연합뉴스 학부모측은 아침에는 없었던 피멍자국이 아이가 하원한 후 발견됐다며 어린이집 측의 폭행을 의심했지만, 어린이집측은 의혹을 강력 부인하면서 학부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입수한 CCTV 속 영상은 충격 그 자체. 어린이집 여교사 두 명이 생후 17개월 된 A양의 등과 가슴을 수차례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교사들은 아이가 징징거리며 보채자 아이를 안고 등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에 가까운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CCTV에서 증거가 나오자 어린이집측은 학부모를 상대로 냈던 고소를 취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이 어린이집 원장 민모(40)씨와 여교사 김모(32)씨, 서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이가 종일 울며 징징대서 짜증이 나 때렸다”고 자백했으며, 서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초등학생에 무료 승마체험자세교정, 신장발달, 근육강화 등 성장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승마체험은 최근 인기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승마체험을 한국마사회와 사회적기업 시티맨홀스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관하며 용인시무한돌봄센터가 협조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4월 12일까지 총 8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와 2주차에는 말에 대한 이해와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말을 타는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3주차부터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말을 타고 달리거나 뛰는 연습을 한다. 이번 승마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의 교감이라는 이색 체험으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참여아동과 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아동 및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