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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꿈드림 축구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전했다. 시는 축구를 좋아하거나 장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아동들은 이날 축구교실에서 용인시축구센터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스트레칭부터 드리블과 패스 등 축구 기술을 배우고 팀을 나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은 “오늘 축구교실에서 신나게 경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축구교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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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일‘조부모와 사는 아동’가족들 29명 야외캠핑 즐겼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9일 대리(조손) 위탁 10가정 29명을 대상으로 가족 야외 글램핑 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대리(조손) 위탁가정은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는 조부모 15명, 아동 14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조부모와 함께 용인특례시 남사읍 ‘캠핑야미’ 글램핑장에서 가족 단위 바비큐 점심식사와 가족 산책,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캠핑장에 갖춰진 미니 동물원, 코인 노래방, 트렘폴린 등을 즐겼다. 시는 대리(조손) 위탁 가정의 세대 격차에서 오는 소통의 단절을 예방하고, 여가문화 참여 기회가 적은 양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대관비용과 식사비용을 지원했다. 시의 대리 위탁 가정은 36가정으로 아동 당 매월 양육지원금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받아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인지 여부를 심사해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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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야간·휴일 외래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서천동, 21시까지)’, ‘친구들소아청소년과의원(영덕동, 20시까지)’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실 과밀 현상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9만 명이 넘는 용인특례시 소아·청소년을 비롯해 인접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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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8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용인특례시에선 수지구보건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적용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우리 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해 아동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춰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자료를 별도 배부해 대상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아동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방을 적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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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가을맞이 기획공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한국형 ‘엘시스테마(El Sistema)’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8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들은 현 단원들을 포함해 136명에 이르며, 수료 단원들과 현 단원들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올해 3번에 걸쳐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공연 역시 수료한 단원들(석소울(구성고1), 차호진(영문중3))의 진행과 현 단원들의 협업 연주로 구성됐다.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비롯해 디즈니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OST 중심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이며, 신나는 앙코르 선곡까지 준비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는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지정 좌석 티켓을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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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보정 문화 대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2023년 보정 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정 문화 대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지역 축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작품전시회와 작품발표회, 탤런트 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보정동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이 참여해 수채화, 유화, 민화, 손뜨개 인형 등 총 15종 157점을 전시한다. 작품발표회와 탤런트 쇼는 오는 20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힐링 정원에서 열린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난타와 아코디언, 파워로빅, 차밍댄스, 합창 등 모두 18개 팀이 발표한다. 탤런트 쇼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이 가진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기 자랑이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이날 최종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인기상(1팀), 장려상(2팀), 참여상(6팀) 등을 시상한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도 준비한다. 박문수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6회 작품전시회로 2023년 보정문화 대축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런 전시회와 발표회가 계속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홍보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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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아이가 태어나고 행복하게 키우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아동의 권리와 꿈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용인 동·서부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아동대표에게 아이들의 소망 글귀가 담긴 컵을 선물 받았고,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10년 동안 근속한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위대한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더 위대한 일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일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었다”며 “부모가 돼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아이였을 때를 생각하면 아동학대는 없겠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꿈을 응원하는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용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 동·서부경찰서는 아동 보호에 노력한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작한 10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과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개소 후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은 시장은 이상일 시장이 처음이었다. 지난해 기관을 방문했던 이 시장의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이를 위한 가치관과 연대의식을 갖고 아동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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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용인 아이리더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용인 아이리더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용인 아이리더’로 선발된 10명 중 5명의 아동과 부모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아이들은 골프선수, 축구선수, 태권도선수, 발레리나 등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아이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의 꿈이 모두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 아이리더’는 아동을 뜻하는 ‘아이’와 이끌어 간다는 뜻의 ‘리더’의 합성어로 미래의 용인을 이끌 인재를 표현하는 단어다. 이 사업을 위해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예·체능에서 재능을 보여준 아동을 찾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아이리더 서포터즈(정기후원자)를 통해 마련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아이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은 아이들은 약 1000여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다”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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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제과·제빵 나눔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전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반죽하고 구운 과자와 빵을 취약아동,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온(溫) 구성, 사랑꿈틀’이라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윤주성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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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하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월 2회(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월부터는 월 3회(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 전날까지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강의 링크 등은 강의 전날 개별 안내한다.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하반기 교육은 7회차에서 14회차에 걸쳐 영·유아와 학령기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회차부터 10회차까지 이어지는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발달단계 및 기질에 따른 훈육법 ▲내 자녀와의 교감놀이법 ▲부모의 감정소통 ▲굿바이 자녀갈등 스트레스 순으로 이뤄진다. 이어 11회차부터 14회차까지 학령기 부모 대상 교육은 ▲금쪽같은 초등생활을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도 배우는 진로설계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유튜브만 보는 아이, 미래 직업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부모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을 공유해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