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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표 소방관 ‘선정’▲ 용인소방서 최강 최선소방관 김만수 소방교 김형신 소방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우수 구조 구급대원으로 김만수 소방교와 김형신 소방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만수 구조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40여건의 구조출동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켜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조대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진화사 및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열혈구조대원이다. 또한 김형신 구급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300여건의 구급출동 현장에서 친절한 언행과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고, 특히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3번 수상한 뛰어난 구급대원이다. 이번 선정은 각 안전센터별로 우수 구조․구급대원을 추천받아 개인별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의 실적과 공적내용을 확인한 후, 청렴한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우선으로 선발했다. 또한, 이들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공개검증 평가와 심사를 통해 『2015 경기도재난안전본부』우수 구조․구급대원이 될 수 있는 용인소방서 대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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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동, 심장제세동기 기증 받아 '설치'▲ 지난 9일 기흥동(동자 유용규)은 (주)라디안 메디컬(서울 금천구 소재, 대표 김범기) 의료장비 제조업체로부터 심장 제세동기를 기증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기흥동(동장 유용규)은 지난 9일 (주)라디안 메디컬(서울 금천구 소재, 대표 김범기) 의료장비 제조업체로부터 심장제세동기 1대(250만원 상당)를 기증 받아 동 주민센터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 이번 기증은 기흥동줌마렐라 축구선수 가족의 협력업체인 ㈜라디안 메디컬의 김범기 대표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꼭 필요한 안전장비라고 적극 권장해 이뤄졌다. ㈜라디안 메디컬은 그동안 학교와 보건소 등에 꾸준히 기증을 해왔다. ▲ 심장제세동기 사용법과 응급처치법을 익히고 있다. 김범기 대표는 이날 기흥동주민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했다. 기흥동은 앞으로 통·리장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응급처치법 등 정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장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정지 환자 대상으로 골든타임 내 사용하면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작동법도 간단하다. 유용규 기흥동장은 “주민센터 민원인은 물론, 헬스·요가·댄스 등 체력단련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생들 모두 위급 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안전장비를 확보한 것”이라며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활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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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자동제세동기(AED) 점검 나서다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오는 12월까지 자동제세동기(AED)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이 뛰지 않거나 호흡이 멈춘 환자에게 사용되는 응급처치 기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지 못한 일반인도 사용설명서에 따라 차례대로 실시하면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오산시에는 현재 관공서 및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등에 총 50여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 정상 작동 여부 ▲ 관리자 지정 여부 ▲ 본체 및 부품 유효기간 확인 ▲ 기기 위치 안내와 비상연락망 표시 여부 등을 중점 체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기는 응급 환자 발생 시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의료 장비”라며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돌발 상황을 최소화하여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아직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지 않은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지속적인 설치를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에도 설치를 권장하여 심정지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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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캠페인 전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각 마을 이장 등 지역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줄임 말) 교육을 이천소방서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25일, 31일에는 중리동과 호법면, 마장면 지역 주민과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과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때 초동대응에 필요한 심폐소생술(CPR)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긴급 출동 이전에 주민 대표들이 초기대응 활동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을 올 12월까지 14개 읍면동 주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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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생명지킴이 배지 및 인증서 수여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0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구급 활동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게 생명지킴이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는 구급대원은 모현119안전센터 박재권 소방장, 황규남 소방교, 구갈119안전센터 양흥규 소방교, 조정은 소방사, 동백119안전센터 문용구 소방장, 이종태 소방교가 그 주인공이다. 모현센터 박재권 소방장은 세탁소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생시켰고, 구갈센터 양흥규 소방교와 조정은 소방사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소생시켰다. 또 동백센터 문용구 소방장과 이종태 소방교 역시 자택에서 흉통을 호소하며 의식이 없어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해 꺼져가던 생명을 소생시켰다. 생명지킴이 배지 및 인증서는 병원 전단계 현장응급의료 활동 중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뛰어난 구급능력을 인정하는 상징이기로 하다. 전광택 서장은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여받은 구급대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구급대원들이 생명지킴이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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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대처 능력 키우기군포시가 환절기를 맞아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군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된 소방안전 교육은 경기도소방학교 박시현 소방위와 군포소방서 이종옥 소방교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 실전 지식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시현 소방위는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다양한 화재를 동영상 자료로 소개하며 화재의 종류와 피해 정도, 발화 원인, 피난 및 위기상황 대처 방법,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상세히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종옥 소방교는 더욱 간단하고 편해진 심폐소생술 이론을 전수한 후 실습의 기회도 제공,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의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세창 회계과장은 “청사 안에서든 밖에서든 시민이 재난?사고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한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