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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옷장’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더 많은 청년들의 정장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18세~만34세에서 만18세~만39세 구직자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용인시로 돼 있고 실제 면접을 보는 회사에서 면접사실 확인서류를 받은 만19~39세 청년들이다. 모의면접자, 대학·대학원 면접자, 아카데미 양성과정 면접 시엔 정장을 빌릴 수 없다. 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사실확인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업로드 한 후 코드를 받고 정장 대여업체인 ㈜체인지레이디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엔 신청 다음 날 쿠폰과 안내문이 발송된다. 예약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업체로 방문하면 자기 치수에 맞는 정장을 빌릴 수 있고 대여 가능 품목은 정장, 넥타이, 구두, 벨트, 블라우스 등이다. 대여 기간은 3박4일로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업체와 별도 상담 후 택배로도 정장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24-2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담없이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의견이나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자의 94%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 사유로 다양한 정장 종류 및 사이즈, 간편한 신청 절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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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9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6150여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도 신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등의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적이 없거나 엔진을 개조한 적이 없어야 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연천, 가평, 양평 등 제외))에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차량 총 중량 기준으로 3.5톤 미만의 경우엔 1대당 신차 구매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을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조기폐차 시 지원금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신차 구매 시(경유자동차 제외) 추가로 30%를 지급한다. 저소득층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엔 보조금 상한액 내에서 10%를 추가 지원한다. 조기폐차 신청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등록증(건설기계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에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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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백신 소진 시까지 연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백신(7100명분)이 소진될 때까지 3개구 보건소에서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가 지원하는 어린이‧임산부‧65세이상 어르신과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60~64세 어르신 등에 시비로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만50~59세와 만13~18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장애인, 만19~4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인 중증장애인이 대상이다.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와 보건소에 등록된 희귀질환 ‧ 에이즈 ‧ 결핵환자도 포함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타 지역 주민이라도 시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생후 6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2020년4월30일까지 거주지 인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접종을 하려면 신분증이나 임신확인서류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어린이 등이 독감에 걸리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정도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대상자들은 반드시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현재 용인시 독감 예방접종률은 6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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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9회]Q.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제시, ‣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여 선거인 조회, ‣ 본인확인기를 이용하여 무인 또는 서명, ‣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출력된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 ‣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Q. 본인확인기에 무인 또는 서명은 왜 해야 하나요? A. 투표용지 교부 전 무인 또는 서명을 하는 것은 공명선거 보장의 일환으로 선거인 본인이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중투표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일반 선거인명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입니다. Q.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나요? A.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오ㆍ훼손된 때에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기표하여야 합니다. Q.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에 묻으면 무효인가요? A.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이나 여백에 옮겨 묻더라도 그 모양을 살펴보면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유효로 처리합니다. Q.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과정 참관은 누가 하나요? A. 투표의 모든 과정은 후보자가 선거인 중에서 신고한 투표참관인(투표소마다 2명 이내)이 참관합니다. 다만, 후보자 또는 후보자의 배우자와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은 투표참관인이 될 수 없습니다. Q.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 진행상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투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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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오토캠핑장 화성시민 우선제로 예약받아▲ 화성시 향남오토캠핑장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오토캠핑장은 화성시민의 건강한 놀이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4월 이용분에 대한 우선예약제를 오는 1일부터 실시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화성시민 우선예약제는 매월 1일 11시 부터 2일 24시까지 화성시민 우선예약으로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은 매월 3일부터 전회원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향남오토캠핑장 접수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화성 향남오토캠핑장 예약하기]에서 회원가입, 예약 및 결제로 접수가 진행되며 캠핑장 이용하는 날짜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화성시민 확인 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1박 기준 시설사용료의 20%감면 혜택이 있다.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향남오토캠핑장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랜폴린(방방),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과 캠핑하기에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으며, 퇴근 후 캠핑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화성오토캠핑장 김철구 팀장은 “캠핑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여 피로도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화성시민 및 다양한 캠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향남오토캠핑장 예약 및 문의전화는 031-8059-47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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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4회]Q.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어떤 행위가 위법한 행위인가요? 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 ‣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행위, ‣ 거짓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 ‣ 성명 사칭, 신분증명서 위·변조 그 밖에 거짓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 하는 행위, ‣ 위탁선거 사무 종사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 체포·감금하는 행위, ‣ 폭행 또는 협박하여 투·개표소 또는 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는 행위, ‣ 선거관리 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물건 또는 선거인명부를 은닉·파손·훼손·탈취하는 행위, ‣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위탁선거법 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선거운동기간(2019. 2. 28. ~ 3. 12.)이 아닌 때에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조합 임·직원이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선거일 후 답례로 금품 또는 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당선축하회·낙선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 ‣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하는 행위 등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위반됩니다. Q. 기부행위 제한규정을 위반하여 금품 등을 받으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A. 제공받은 금품의 가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가 부과되며, 제공받은 금품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대상이 됩니다. 법규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전국 어디서나 1390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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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서비스’로 시민건강 챙겨[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침구류 등에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 요소 해소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와 위해 환경 사전차단을 위해 라돈측정기 10대를 구입해 오는 12월부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 사이트에 사전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일자는 접수순에 따라 정해지며 해당 대여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2일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라돈 측정을 위해서는 벽, 천장, 바닥에서 50㎝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출입문 또는 창가, 전자제품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한다.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 전원을 연결하면 측정값이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 측정값이 기준치 148Bq/㎥(베크렐)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를 하면 라돈의 농도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라돈 측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라돈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라돈 저감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해물질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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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무료 이동결핵검진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1일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무료결핵 검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 강릉시 보건소가 지난 7월 31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65세 이상 노인대상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감기와 비슷해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또한 시는 노인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편인데다 인구의 고령화로 결핵 발생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전파 조기차단으로 결핵 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 이동검진은 노인 의료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마을회관이나 노인복지회관도 추후 일정을 정해 순차적으로 방문·실시 예정"이라며 "검진을 원하는 65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 검진 외에도 강릉시보건소와 협약된 의료기관(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 강릉아나병원, 강릉아산병원, 우리들내과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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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양양군과 mou[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자매도시 양양군과 하조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송파구민에게 시설 이용요금을 50% 할인해 주기로 협의했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반값 할인 혜택은 오는 8월 19일까지 제공되며, 송파구민은 하조대 해수욕장 방문 시 송파구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하조대 행정봉사실에 제시하면 파라솔, 튜브, 샤워장 이용에 대한 50% 감면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은 해변 뒤로 보이는 소나무 숲과 얕은 수심으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유난히 바다 빛깔이 파랗고 인근에 법수치 계곡 등이 있어 바다와 계곡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조대 정자각과 기사문항을 두루 보고 즐기고, 바다에서 조업하는 고기잡이배를 보며 싱싱한 활어회도 맛볼 수 있다. 10분 정도 거리에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어성전 탁장사 마을이 위치해 자녀들의 방학과 휴가를 맞이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변 근처에서는 텐트 야영도 가능하다. 이용관련 문의사항은 하조대 행정봉사실(033-672-5647)에서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하조대 해수욕장은 방문하는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사업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상호 관광지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 자매도시인 양양군과 협의해 하조대를 이용하는 송파구민의 해수욕장 이용요금 감면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3,151명의 구민이 할인혜택을 받았다. 자매도시 주민들에게는 관광명소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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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들어가[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5일 실시한 3명의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고가의 명품가방 ․ 골든바 ․ 귀금속 등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이중 1명인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6백만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임대 아파트에 위장 전입해 체납처분을 면탈하고 있다가 오산시 담당자가 실제 A씨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 아파트 이웃 주민들의 진술과 잠복근무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체납자의 실제 거주지를 찾아내어 25일 전격적으로 A씨의 거주지에 대해 가택 수색을 했다. 당일 체납자와 가족들이 부재인 관계로 해당 지구대의 경찰관 3명 입회하에 강제 개문을 하고 집안에서 체납자의 거주 사실을 입증하는 신분증 및 체납자의 의류 및 소지품 등을 확인한 후 다이아 및 순금으로 된 귀금속 9점 및 골든바, 고가의 명품가방 3점, 가전제품 등을 압류했다. 한편 다음날 A씨는 시를 방문해 체납액 13백만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을 분납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하였고 이에 오산시는 체납액을 완납할 경우 압류한 동산을 반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행위가 점점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어 징수기관에서도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기 위해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납부 능력 상실자에게는 경제적 자활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과감한 결손처분을 하는 등 체납자에 대해 투 트랙(Two-Track)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