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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계약심사 매뉴얼’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담당자가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계약심사 매뉴얼을 새로 발간, 배포했다고 6일 전했다. 계약심사 매뉴얼은 업무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로 싣고, 원가계산 매뉴얼, 계약심사 산정기준, 상급 기관 질의회신 내용과 법령 유권해석 사례 등을 담아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했다. 특히 ‘용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계약심사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 등 26건을 상세히 수록해 불필요한 공정이 설계에 반영되지 않도록 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이 매뉴얼을 교재로 활용해 관련 부서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원가분석연구실 고형진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돼 예정가격 작성 방법, 계약심사 제도의 구체적 사례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와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기초금액 산정과 적정성 검토를 위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금까지 총 79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매뉴얼을 보완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해 예산이 불필요하게 책정되거나 낭비되지 않도록 해 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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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책임규명 및 방안 논의로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사무의 투명성‧공정성‧형평성 추진 여부 등에 초점을 두고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국에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 ▲사업 추진에 있어 정확한 계획 수립을 통한 적기 추진으로 이월사업의 최소화 ▲관련기관과의 적극적 협업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의 필요성 지적 ▲공공체육시설 운영상 미비점 보완 통한 적극 활용 ▲시민 체감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 감독 ▲다양한 사업들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 ▲행사성 사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각 구 보건소에는 ▲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의약업소의 지도단속 강화 ▲응급처치교육사업의 일반인 대상 교육 확대를 요구했다. 도서관사업소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 위한 다각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시각장애인의 도서 대출 편의 방안 마련 ▲회수불능도서 최소화를 위한 노력 당부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3개 구청에는 ▲어린이집 CCTV 관리 및 점검 지적사항 조치 강화 ▲보조금의 계획성 있는 집행으로 불용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산하기관에는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의 역할 정립 및 수행에 대한 필요성과 청소년 의견을 적극 수렴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용인문화재단 자체 수입 증대 방안 마련, 지역예술인에 대한 관심 및 지원, 특정계층·대상에 국한되지 않은 공연의 활성화 ▲축구센터 이전으로 인한 비용 분담 및 조속한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현지확인 주요 지적사항으로 ▲용인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기흥노인복지관에 대해서는 중점 및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를 요구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9일의 짧은 기간 동안 용인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시책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사업의 타당성,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들을 시정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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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감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9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문화재단에 문화재단 기획, 초청 공연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수입액은 초라한 실정으로 수입액 증대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문화재단의 분야별 감사 지적사항이 다수로 총체적 부실 경영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신뢰감 형성을 위한 신중한 운영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위원회 위원 구성 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성비 비율 개선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지역 예술인에 대한 관심 및 지원 부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용인시립합창단 단원의 관내 거주 비율이 현저하게 낮으니 용인시민에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2022년 임금협약서 조항 중 근로시간에 대한 임금 인상 관련 사항이 부적정함을 지적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가 유능한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함에도 불구하고 용인FC 출신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홍보 강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청소년수련원 내 용인시축구센터 이전에 따른 사용자의 비용 부담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용인시장학재단에는 다자녀가정 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대상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출연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수입을 증대를 위한 자구책 모색과 계약 업체 선정부터 정산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 이전으로 인한 비용에 대해 청소년수련원이 부담하는 부분을 축구센터의 비용 분담 및 조속한 이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에 대한 형식적인 자료 제출 및 사후관리 미비를 지적하고, 철저한 검토와 현재 상황을 반영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어, 위원회 위촉직의 특정 직군, 성별 편중을 지적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위원 구성 및 신뢰 있는 위원회로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장율과의 소송 패소 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처 부족을 지적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확인을 위한 자료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MOU 체결 시 일회성 사업 추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연관성 있는 기관 대상으로 확대해 장기적인 연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추진 시 수혜 대상 학교 범위 확대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3개구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공통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 관련 행사 및 축제 개최 시기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도록 조정할 것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시장학재단에는 위원회 위원 현행화를 요청하고, 분명한 목적성을 가진 MOU를 체결하도록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학금 지원자 선정 시 차순위자에 대한 배려와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처인‧수지구 장학회협의회가 재단 내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트러너 육성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아트트럭 운영 시 시민 불편사항 점검 및 이용 확대 방안 강구, 수요 예측이 안 된 사업추진으로 발생되는 사업 변경 등의 문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10주년 기념 책자 제작과 관련해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제작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철저한 계획에 따른 재단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제작할 것을 요구했다. 시립합창단 지휘자 근로계약 종료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 및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 이전에 대한 최우선 검토 및 적극적 행정을 요청하고, 축구센터 소양교육에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성교육 등 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경찰대(LH관리) 운동장 시설 보수 예산을 투입하고도 정작 시민들의 주말 이용은 불가함을 지적하고, 사업 시행 전 충분한 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과의 정확한 협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은선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MOU 체결 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축제는 계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소년에게 어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검토하고, 미래교육센터가 청소년 미래교육의 정책을 세우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장학재단에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학금 수혜자의 사후관리(빅데이터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중복사업 지원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지역예술인 공연 시 재단 소속 감독의 적극적인 지원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화예술원 관리인력 부족으로 인한 국제회의실 및 마루홀의 동시 대관이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개선 방안 강구 및 탄력적 운영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시장학재단에 이자 수입이 장학사업의 주요 재원인 만큼 금리 현황을 반영한 예치금 관리에 더욱 신경쓸 것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연간 사업계획서 부재, 계획 없는 출연금 편성 등 출연금 운용 규모에 걸맞지 않는 재단 사업의 운영 부실 및 관리 부서 감독 소홀을 지적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예산 명시 이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관리부서의 철저한 감독을 요청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7급 직원이 의원면직 후 4급 팀장으로 재임용되는 등 불공정한 인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최근 3년간 우수 영입 선수 중 용인시 선수 영입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관내 우수한 자원을 유소년부터 체계적인 훈련 통해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연도 내 불가능한 사무실 이전 비용의 집행 계획 수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리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재단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게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해 주길 당부했다. 감사에서 매년 지적되는 채용 관련 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며 대표이사 채용 시 자격기준 외 지원서 기재 사항 및 제출서류에 대한 전반적 확인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원칙에 입각한 채용 절차 준수를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특정 계층‧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버스커 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황미상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향후 동일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채용 분야 집행에 있어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소액 계약이라 하더라도 업체 평가 및 관내 업체를 고려한 수의 계약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시설 대관 시 단체‧개인들의 민원과 의견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대관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감독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최근 3년 피복비 구입 입찰과 관련해 입찰 참가 및 낙찰업체의 정확한 정보 미인지, 확인 절차 누락 등 업체 선정 과정 의혹에 대한 정확한 증명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위탁시설의 지역 내 역할을 충분히 고려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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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예산 결산검사에 전문가 참여 확 늘려 공정성·전문성 높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예산 세입ㆍ세출 결산에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예산 결산 검사위원의 수와 임명 가능 범위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 결산의 신뢰성과 재정에 대한 회계 책임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자체의 결산서와 증빙 등에 대해 검사하는 절차다.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는 매년 예산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 증빙서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다음 해에 지방의회의 결산 승인을 받는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 증대, 각 지역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법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23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 조례의 결산 검사 위원 5명으로 규정된 위원 수가 5명 이상 10명 이내로 늘어났다.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 시의회 의원은 최대 3명까지 선임이 가능한데, 그 외에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전 5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이나 금융기관 종사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이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엄격한 결산검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결산검사를 토대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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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자체감사사례 최우수상’, 감사원이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의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0여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관광농원’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악용할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관광농원 승인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대해 감사한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부서와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한 점과 감사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무, 농지, 산지 분야 직원 등을 포함해 TF를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 결과 처분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부서와 합동 회의를 열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검토위원회 등을 개최하며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선 인구 30만명 이상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달성해 자체감사 역량을 인정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 감사를 활성화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자체감사 기구 운영실태와 활동을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직원들이 모두 공정한 자세로 감사 업무에 임해줘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사 역량을 높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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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투명-소통-안전 아파트에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를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아파트 박영애 관리사무소장과 신왕식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를 주택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7월 관내 451개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단지 신청을 받았다.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관리 등에 대해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모범 단지를 선정했다.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는 관리비와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시설 안전 관리에 노력한 점,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아파트 대표 및 유공자 2명에게 용인시장상을 전달했다. 이준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투명한 관리로 입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파트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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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금)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11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이번 규제 해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청약, 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 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GTX-A노선 용인역(예정) 등 교통 호재 ‘가득’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기흥에서 오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인접…초·중·고교 도보 통학권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웃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지산공원, 배수지공원, 죽전중앙공원, 무지개공원, 비발디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죽전동 일대…‘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74-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031-896-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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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2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예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강인태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형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김수성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대표, 박영이 강사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실무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하고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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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집행부서로부터 11월 말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각 출연기관들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과 문화예술 공모 사업, 보훈회관 신축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과 65세 이상 건강증진지원 사업, 영덕1근린공원 도서관 개관 및 개별 특화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문화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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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도시, 주택, 교통, 공원 등의 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사업과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집행부 상호 간 소통을 통한 신뢰가 구축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