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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율 체험 공간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8월 2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해 용인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다채로운 자율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 ▲자연물과 일상의 물건을 놀이도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아슬아슬 놀이터’, ‘천개만개 놀이터’, ‘손끝난장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아트존’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가능한 형형색색의 공간과 블랙라이트 조명으로 꾸며진 ‘알로록 그라운드’가 조성돼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는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 등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공연놀이터 ▲예술놀이터 ▲미술놀이터 ▲요리조리스튜디오 등의 유료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 후 체험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시민들이 최소 비용으로 하루 종일 휴식과 소통이 가능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의숲운영팀(031-323-650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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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역북소공원에 장미향 가득한 정원 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역북소공원(역북동 430-17번지)에 장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7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장미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김량장역과 명지대역 사이에 있는 역북소공원은 기존에 주로 잔디밭이 조성돼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장미정원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 장미정원은 찔레나무에 장미순을 접붙인 스탠다드 장미(키큰장미) 외에 20종이 넘는 1만주(뿌리 단위)의 장미를 활용해 조성했다. 조경석 사이에 65종의 꽃도 심었다. 장미와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푯말도 마련했다. 봄·여름·가을에 꽃이 피는 사계 장미와 터널을 이루는 덩굴장미 등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바닥 재질이 다른 3종류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포토존도 설치했다. 한 시민은 “장미정원의 향기가 사람들을 자주 찾게 할 것 같다”며 “집 주변에 장미정원이 생겨 너무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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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흥덕 자동집하시설‘악취 방지’기술 진단 착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일 기술 진단 용역에 착수,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차량이 아닌 지하에 연결된 수송관로를 통해 집하시설로 이송시키는 시설이다. 지난 2009년 12월에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흥덕지구 자동집하시설을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해왔으며, 시설 노후로 인한 악취 발생 등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기술 진단을 통해 자동집하시설의 탈취방식과 시설용량에 문제점이 없는지 파악하고 악취방지설비 증설 방안 등을 검토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자동집하시설 주변 흥덕중학교, 공동주택 등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긴급 현장 진단을 진행했다. 진단 결과 쓰레기 이송량에 비해 악취방지설비 용량이 부족하고, 반출장 출입문과 쓰레기 압축실 악취가 배기구로 직접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혼합 이송으로 여름철 음식물이 부패하는 것도 악취 증가 원인으로 파악됐다. 시는 우선 다음 달까지 출입문 에어 커튼과 배기구 바이오 커튼을 설치해 악취 피해를 줄이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해 기술 진단에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흥덕지구 자동집하시설 기술 진단을 통해 자동집하시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보다 깨끗한 흥덕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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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죽전휴게소 업체 대상‘휴가철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죽전휴게소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9일 전했다.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죽전휴게소에 있는 3곳의 업체를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구는 컨설팅을 실시한 뒤 한국도로공사, 죽전휴게소 관계자와 합동으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자재 관리 등에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며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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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배추·무 모종 무료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무료로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26일~27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번지)에서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배추, 무, 청로메인, 콜라비, 스파티필름 등의 모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재배 중인 식물과 분갈이용 화분을 준비하면 분갈이 체험과 작물 재배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칡잎 무늬 새기기 체험 등 친환경 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치유효과를 주는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원예교육을 한다. 교육은 각 회당 1시간씩 첫 날 3회, 둘째 날 4회 진행한다. 원예교육에 참여하려면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당 선착순으로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종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도 진행할 예정으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 겸 시민농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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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먹거리 관련 업체 82곳에‘식중독 예방 집중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대상은 단체 급식 등 대량으로 식사나 식재료를 제공하는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음료·식품 제조업체, 피서지 주변 음식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6곳 등 82곳이다. 용인특례시와 3개 구청 담당자,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2인 1조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식자재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을 확인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식혜·커피·주스 등 음료와 햄버거 등 육류가 들어간 음식은 점검 초기 일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조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수칙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며 “영업주는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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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유원예 교육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용인시민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치유 원예 교육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식물 미니 정원, 이끼 테라리움(유리병 내에서 식물 키우기), 압화(말린 꽃)액자 만들기 등을 비롯해 허브향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오일‧룸 스프레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내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회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유료(6만원)로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달 9일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치유원예 교육을 마련했다”며 “원예 체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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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이달 지역아동센터 5곳 순회 알레르기 예방 강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7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을 순회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아토지킴이 PLUS+’를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7월6일), 중앙동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7월11일), 한누리지역아동센터(7월18일), 기흥디딤돌아동센터(7월25일), 수지지역아동센터(7월28일) 등 5곳의 센터 아동 9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등을 배웠다. 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활동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취약계층과 아토피·천식이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324-8964, 8891, 84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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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테라리움 무료 강좌에 주민 20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가 무료로 개최한 ‘탁상 위 작은 정원 테라리움’ 강좌에 주민 20명이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테라리움은 라틴어 terra(땅)와 arium(공간)의 합성어로 유리용기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상 스트레스에 지친 주민들이 식물 가꾸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활력을 얻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정서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테라리움 수업을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며 “인기 강좌를 무료로 열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테라리움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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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1인 가구를 위한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문화 행사이다. 이번 7월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제로 ▲나를 위한 힐링: 타로테라피 ▲옥상에서 즐기는 감성글램핑 ▲1인 가구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지원사업 안내 ▲나만의 맞춤 컬러 찾기 : 퍼스널컬러 ▲방구석 정리수납 꿀팁 전수 ▲초보 식집사 :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내 취미 발굴 프로젝트 등 전시부터 교육,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 참여로 7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잔여 인원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축제팀(031-323-65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