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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캐릭터 코리요··향남과 동탄을 이어준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향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일 개통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향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일 개통된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80번은 동탄 2신도시(예솔초)를 출발해 동탄1 병점 정남 향남1 2를 오가는 노선이다. 2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1일 36회 운행되는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가 래핑 된 총 9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시는 향남과 동탄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동부와 남부권 시민들은 수원역 또는 병점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이번 노선 개설로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동부와 남부 간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까지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외버스에서 시내 직행좌석으로 전환해 요금이 인하된 8155번(조암-사당) 노선의 승객 이용이 급증해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9일부터 운행횟수를 늘리고 4대의 버스를 증차해 총 15대의 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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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1,10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1,10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3개팀으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하천변 산책로 일대와 용인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약15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이달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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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용인병)차재명 예비후보···"아름답고 편안한 수지 만들기"▲ 새누리당 차재명(용인병)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개 정책발표회를 갖고 수지발전을 위한 세번째 정책 비전을 22일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새누리당 차재명(용인병)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개 정책발표회를 갖고 수지발전을 위한 세번째 정책 비전을 22일 제시했다. 새누리당 용인병(수지) 선거구에 출마한 차재명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4일과 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 용인 수지에 판교를 뛰어넘는 창조테크노밸리 조성 2) 품격있는 수지 건설(전기 통신선 지중화, 마이스터고 신설, 시외버스터미널 신설,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등 세부적인 사안이 담긴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에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자신의 안보관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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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윤진[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제 20대 오산시 총선 새누리당 이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시에는 짓다 말고 방치돼 도시의 흉물이 된 건축물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공사 중에 법정분쟁으로 인해 10년이 넘게 방치된 오산시외버스터미널, 지어진 지 30년이 된 오산호텔 등이 있다.”고 말하면서 오산시 內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들의 법률에 의한 철거와 공사재개를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시 내 흉물이 된 건축물들이 오산시의 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안전에 위협을 준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철거 혹은 정비사업을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방치건축물정비법(약칭) 제 2조와 7조에 따르면 2년 이상 건축중단 된 건축물을 미관개선, 안전관리, 범죄예방 등의 목적으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완공해 활용하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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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천대역 환승정류장 29일부터 운영[광교저널 세종/조재학 기자] 고속도로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이 29일부터 운영된다. 광역버스 1112번, 1650번, 8109번, 8409번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시외버스도 탈 수 있게 된다. ▲ 공사중인 고속도로 가천대 환승정류장 도로공사는 성남~춘천, 동서울~남서울대학교(성환․평택) 등 2개 구간의 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인근에 가천대와 동서울대가 있어 일 이용인원이 3000명에 이르고 이에 따른 통행시간 절감편익이 연간 17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이 사업은 고속도로에서 바로 지하철과 시내․시외버스를 갈아탈 수 있도록 만든 환승정류장, 환승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의 시설이다.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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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안산시외버스터미널과 협의,강릉행 승차권 시행[광교저널 경기.군포/유현희 기자]강릉행 시외버스 승차권 발매 서비스 시행 군포, 시민 편의 향상 위해 정류소 현장 발매 대행 군포시 시외버스 정류소 현장에서 강릉행 승차권 구입이 가능해졌다. 시는 9월 20일부터 강릉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부곡동 소재 시외버스 정류소(군포보건소 맞은편 공영차고지 앞)에 승차권 발권 인력을 배치, 매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가 지역주민들의 교통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 7월 설치한 시외버스 정류소는 이전까지 매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동안 강릉행 시외버스 이용승객은 버스 탑승 시 현금을 지불해야지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때문에 시는 관련 운수회사, 안산시외버스터미널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매표 대행 서비스 시행을 이끌어냈다. 이어 시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 군포시 시외버스 정류소에 상주하며 매표 발권 대행 서비스를 수행할 인력을 배치했다. 다만, 승차권 구입은 신용카드만 가능해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련 문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462-5377)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측과 계속 협의를 추진, 2016년 내에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남 교통과장은 “더 빨리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제라도 강릉행 시외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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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안전 캠페인[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 이천지구협의회(회장 김남성)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주분) 회원 70여명과 함께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과 관고동 전통시장 주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행동 요령과 대처방법, 의심환자 발견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메르스에 관한 홍보물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만약 이상 증세가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방역팀 ☎644-4021~3)하도록 홍보했다. 박영남 센터장은 “시민들이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개인위생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면서, “하루빨리 메르스가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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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들의 건강관리 위한 '공동건강생활지원센터'개소안성시 서부권(공도,양성,원곡)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월 22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도읍 공도로 51 - 11(용두리) 일원 3,106㎡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2층 규모로 공도 시외버스정류장 및 차량등록사무소와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시설로 1층에 모자보건실, 건강상담실, 임상병리실, 건강관리실, 금연실, 영상의학실, 2층에는 교육실, 건강체험관,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양성‧원곡 지역을 포함해 포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양성보건지소는 화‧목요일에, 원곡보건지소는 수‧금요일에 주2회씩 순회 진료가 이뤄진다. 주요서비스로는 건강진단서 및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골밀도 측정, 각종 혈액검사, 서부권 보건지소(공도, 원곡, 양성) 순회진료,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창의 건강교실,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혈압‧당뇨, 체성분‧체력검사을 하나로 운영하는 one-stop 서비스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건강상담 의사 등이 항시 상주하고 있어 서부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은 구제역 발생으로 2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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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新공도읍 시외버스정류장 개소안성시는 오는 1월 26일 시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공도읍 시외버스 정류장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하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공도읍 용두리 273-1번지 일원에 토지 1,282㎡, 건축연면적 424.9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매표부스, 대합실, 편의점이 들어서며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1월 25일 폐쇄되며, 공도버스정류장 개소 후에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터미널(신설), 주은풍림아파트 6개소는 계속 유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해 혼잡하고 교통불편을 겪었으나 새로운 시외버스정류장 개소로 넓은 주차장과 비가림시설 및 탑승장소안전장치 등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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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권 남부 교통중심 허브로 도약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을 갖고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오산역 광장 옆(구)오산터미널 주차장에서 거행되는 기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역환승센터는 경부선 오산역과 인접한 지역에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16,761㎡/건축연면적 2,994㎡/사업비 392억원이 투입되는 민선6기 들어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대규모 건설투자 사업 중 하나이다. 1층에는 마을버스, 택시, 주ㆍ정차 가능(Kiss&Ride) 공간 설치, 2층에는 통합대합실(철도, 전철, 노선버스, 시외버스) 수평 환승체계로 구축한다. 버스와 철도 간 환승 거리는 180미터에서 85미터로 줄어들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든 교통 수단을 3분내 환승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으로 만성적인 도심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철도로 단절된 동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