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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용인’ 만든다- 올해 81개 단위사업 시행..시민참여, 소통 관련 행사 진행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2013년 6월에 시민 및 공무원 1,393명에게 실시한 ‘건강도시 관련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르면, 1위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당 인증사업, 2위 하천 정화, 3위 민생치안 강화, 4위 어린이가 행복한 용인 만들기 사업, 5위 깨끗한 물 공급, 6위 U-헬스케어 시범사업, 7위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8위 스쿨존 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사업 9위 치매예방관리사업 10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건강도시 추진 전략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건강도시 세부추진계획 81개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등도 함께 실시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란 건강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한 공공정책의 결정, 건강정책에 대한 높은 정치적 관여, 추진 조직의 설립, 전략적 건강정책 입안, 시민참여, 건강지원 환경조성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건강도시 구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에 이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 마련 전체적으로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분야로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시민불편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감사,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보행관련 통합계획 수립, 용인시민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숲 가꾸기, 양지근린공원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힐링 숲길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안정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6개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배려 민원창구 설치, 기흥노인복지관 건립, 종?양육지원센터 건립 등 ‘계층간 부문간 강한 상호지원 체계화와 착취하지 않는 지역사회’ 9개 사업, 홍보매체 다양화 통한 건강관련 정보 제공, 주민자치센터 평일야간 및 주말 개방, 도시 공동체 텃밭 프로젝트 등 ‘개개인의 삶, 건강 및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높은 참여와 통제’ 12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푸드뱅크 활성화, 가족친화 사업, 녹색음식문화,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적 욕구 등의 충족‘ 5개 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 자동차 관련 법령 홍보, 청소년 소리터 운영 및 예방활동 강화 등 ’시민들간의 다양한 만남,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 6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위한 전략적 방안, 맞춤형 물 복지정책, 어르신 일자리 창출 통한 구내식당 운영 등 ’다양하고 활력이 넘친다. 혁신적인 도시 경제‘ 7개 사업, 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역사문화 바로알기 등 ’역사, 문화 및 생물학적 유산 혹은 지역사회 내 모임들과 개인과의 연계 도모‘ 2개 사업, 모든 시민에 대한 적절한 공중보건 및 치료서비스의 최적화 사업 그리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시민공감 맞춤형 의료서비스,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아토피 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높은 수준의 건강과 낮은 수준의 질병 발생‘ 9개 사업, 2014 탑브레인 발굴, 건강도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이상의 요건들이 서로 양립할 뿐만 아니라 이 요소들을 증진시키는 도시 행태‘ 2개 사업이 해당된다. ■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강도시 인식제고 교육, 정책개발위한 시민참여 토론,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운영,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우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교육도 펼친다. 건강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을 위해 워크숍, 간담회, 포럼 각 1회를 실시하며 건강한 마을조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주도 건강공동체를 운영한다. 건강도시 주요추진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협력부서 실무팀을 구성하고 건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강도시위원회와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제안제도 아이디어 제안 반영 선포식 날(9월 28일)을 기념해 ‘건강도시 정책방향 소통의 날’을 운영, 주민들에게 건강도시 정보와 건강역량을 강화한다. 매월 28일 1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에서 제작, 배포하는 건강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험활동 시 보건소 체험부스를 병행해 운영하며, 건강 부서별 건강도시 세부사업 추진 경과와 결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 2013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 용인시가 작년 9월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열었으며, 8월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 인증에 이어 9월 17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국제연맹에서도 정회원 인증을 받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펼쳐나갈 도약을 준비했다. 또한, 작년 9월 30일에는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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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족한 농가 일손 위해 편이장비 보급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지난 27일 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으로 양성면 시설채소작목반과 죽산면 콩작목반에 보완된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지역별,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전문가 컨설팅과 농업인의 현장 체험을 반영해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민들에게 근골격계 예방 체조도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농작업 자세, 안전성, 생산성,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농작업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양성면 시설채소반에는 전동운반구를 하우스작업에 맞게 앉아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받침대넓이와 손잡이부분을 농가별로 수정 보완하고 죽산면 콩작목반에는 혼자서도 파종 작업이 가능하도록 받침대를 보완해 줬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갈수록 여성농업인이 증가하고 높은 고령화가 진행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이 지금 농촌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한 편이장비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농업지원과 채경서 031) 678-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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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회복지사업, 즐거운 학교 만들어요!↑ 신갈중학교 용인시는 "올해 백현중학교 외 5곳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철쭉실에서 학교사회복지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학교의 2014년 중점 프로그램과 공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서 학업 위주의 생활이 아닌 학생 개인의 전인격적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 수지중학교 대상학교는 백현중, 수지중,신갈중,신갈초,용천초,용마초 등 6곳이다. 6개 학교는 총 5,000명의 학생 대상으로 올해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개별상담 및 집단개입을 포함, 가정연계?지역사회 연계, 각종 이벤트 등 18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애플데이’, ‘학교폭력 Logout 친구사랑 Login’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두드림(do dream)’, ‘행복메신저(반갑다 친구야)’ △자살예방 켐페인으로 ‘희망바이러스’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이 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0년 강남대학교와 학교사회복지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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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안심마을 첫 발자국...수원시 송죽동에서는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첫 발자국으로 안심마을 현판식을 지난 15일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율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 홍성관 장안구청장 및 주민자치회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송죽동은 지난해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 표준모델구축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안전네트워크 활동, 우범지역 CCTV설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송죽행복 희망등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횡단보도 안전보행 시스템 등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심마을의 롤모델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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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단위 전문반 성료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추진한 2014 새해농업인실용 시단위 전문교육에 1,793명이 참석해 13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4일 축산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 해 영농설계를 위한 첫 교육에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농업인들 스스로가 어려운 농업여건을 교육에서 찾고자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새로운 농업기술 뿐 아니라 지난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하여 가장 많이 요구된친환경반, 밭작물반, 농촌자원반 등을 개설하여 수요자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밭작물 교육으로 추진된 참께, 들깨,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은 참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가장 성과가 높았다. 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기술 및 역병저항성 고추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4년 시범사업 홍보 등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시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듣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계획성 있는 영농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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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추진용인시가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를 추진한다. 시는 부처 간 정보공유를 통해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과 통합사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서비스는 내년 장애인, 출산, 육아, 노인 정부 3.0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 사무를 제외 한 일반사무는 구청, 본청 이관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및 사회복지인력 최소 배치기준 마련, 이행 등을 통해 복지업무가 ‘동 주민센터의 중심’이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할 예정이며 읍면동장의 복지행정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업무에 직접 참여,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는 2014년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 도입으로 업무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복지전달 체계 개편 추진단을 구성한 후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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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폰 이용 안심택시 서비스 개시- 택시 승객 탑승정보 실시간 전송..앱(App) 통해 교통정보 이용 용인시는 12월 23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안심택시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9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으로 NFC기반 안심택시 서비스 시범사업 시·군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심택시 사업을 진행, 금번 12월 23일부터 시민에게 안심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용인시가 실시하게 되는 안심택시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과 택시에 부착한 NFC 태그를 이용, 택시 승객의 탑승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여러 가지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안심택시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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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3 도시대상 ‘대통령상’수상수원시가 살고 싶은 도시의 질을 평가하는 ‘2013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대상 부문에서 수원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돼 염태영 시장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10일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이우종 도시의 날 위원장,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등 각계 인사와 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과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도시대상은 기초자치 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참여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작으로 13년째 시상해 온 전통 깊은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어느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를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 5개 분야 37개 항목별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도시대상 평가에서 시민창안대회, 좋은 시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2030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원탁토론, 시민배심법정 등 시민참여와 소통분야를 비롯해 도시의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역 등 주요거점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골목만들기 △주민경관협정 시범사업 △보행환경개선사업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정비사업 △자투리공간의 쌈지공원화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후 7년 만에 또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 관련분야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2013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에서 우리시가 전국 1위 도시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후 7년 만에 또다시 대통령상을 수상, 관련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쾌거로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수원시의 성과를 국가가 인정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의 날은 2007년 10월10일부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체가 되어 우리나라의 근대적 신도시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써 그 의미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수원화성 축조일’인 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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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결혼이주여성 창의·인성 지도사> 프로그램 호응!▲ 사진은 초등학교에 배치된 결혼이주여성 창의·인성 지도사가 방과 후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은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원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창의·인성지도사로 양성하여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 파견한다. 학생들에게는 원어민 창의·인성 강사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방식의 수업을, 결혼이주여성에게는 다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본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창의·인성 지도사 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일자리 배치 및 보수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다문화시대를 맞아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 사회 정착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로 타문화의 이해와 학습의 기회를 선사한다는데 있어 각계각층의 관심이 뜨겁다. 본 사업을 통해 올해 결혼이주여성 창의·인성지도사가 배치된 학교는 도 내 교동, 구성, 정평, 심곡, 마북, 한터, 지석초등학교 및 관상중학교의 총 8개교이며, 해당 학교의 약 206명의 학생이 창의·인성 지도사의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다문화 전래동화를 활용한 언어와 그림, 동요 등 다양한 콘텐츠 학습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학생들의 사고 확장과 상상력, 창의력 개발에 탁월하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창의·인성 지도사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본국에서는 높은 학력의 재원들”이라며, “본 수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 외국인 수가 2007년 기준 214,727명에서 2012년 424,946명으로 5년 새 98% 증가했으며 결혼이주여성의 유입 또한 빠르게 늘고 있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이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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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건강검진 1분이면 충분해요!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진단기술 강화를 위해 공도읍 승두리 이대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43명의 시범사업 농가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 물리성 측정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로 토양환경을 계측하여 양분과 수분 관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토양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도읍, 대덕면, 양성면 과채류, 엽채류 친환경 시설재배(20농가/12.1ha)를 하고 있는 단지회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휴대용 토양분석장치 활용 교육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는 시설재배지 작물 뿌리부위(작토층)의 토양전기전도도(EC), 수분, 온도, 경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 분석해 합리적인 비료 및 물 공급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간편 장비이다. 시연회 현장에서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를 시연한 결과 토양 깊이별 수분함량이 다른 것을 농가가 직접 확인했으며, 농촌진흥청 전문가(농업공학부 홍영기 연구사)가 직접 토양물리성을 설명하고, 농가맞춤형 진단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시연회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들이 직접 참가해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를 이용한 토양물리성을 직접 계측함으로써 농가밀착형 농업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휴대용 토양측정장치 13대를 도입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해 토양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토양물리성을 측정하고 시비처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료 및 수분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가형 계측장비를 시설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