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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적북적 독서프로그램 인기▲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3월부터 목포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북(Book)적(積) 북(Book)적(積)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 의지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서, 미술, 연극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25회기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김모군은 “마음이 안정되며 다양한 북 아트 기법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며 “단순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시를 낭송하며 서로의 생각을 깊게 나눌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도 북적북적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지속돼 다른 청소년들도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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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아중도서관, ‘책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 마련▲ 전주시 [광교저널]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별한 부모교육이 마련된다.전주시립 아중도서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어린 자녀를 둔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는 (사)희망의책 대전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책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아이를 잘 키우는 10가지 방법 등 책 읽는 가정환경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책 읽는 가정환경으로 아이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 역할과 양육태도를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모교육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중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아중도서관 유아자료실(063-281-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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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목포시 [광교저널] 목포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주제 도서 ‘우리는 친구’(앤서니 브라운 지음)를 읽고,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지 알아가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자율독서, 독후감 쓰기, 독후활동, 과학실험, 북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하며, 성적우수자는 시상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 전화( 278-3320), 팩스(278-3315), 어린이자료실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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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통영시립도서관 2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영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회화로 배우는 ‘해외여행 영어회화’와 심신안정, 활력증진, 집중력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 재료들로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준비했다. 아동(초등 1∼3학년)대상으로는 신문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신문으로 보는 세상 NIE 교실’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 되며 모집인원은 15명에서 20명 내외이다. 문화프로그램 신청접수는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ongyeonglib.or.kr/)에서 지난 4일부터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50-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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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도서관, 찾아가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시작▲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맞벌이 부부의 영·유아 자녀를 위한 생애 첫 번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찾아가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주지역 영·유아들에게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해온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 이를 위해, 송천도서관은 현재 생후 6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가 생활하는 전주지역 가정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등 700여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대상 선정이 완료되면, 자원활동가와 아동실 담당자가 직접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영유아를 위한 책 놀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 11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아빠와 함께 책 읽는 놀이터’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아들은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생애 첫 번째 독서를 경험하게 되며, 부모들은 육아정보를 서로 교환하게 된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한 부모역할 및 자녀 독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모교육은 오는 12일 아중도서관의 ‘책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순회 개최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도서관을 찾아오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상황이 여의치 않아 도서관에 올 수 없는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 삶 속으로 뛰어들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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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과 독서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완산·효자·송천·금암·인후·쪽구름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독서의 대한 즐거움을 알려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시와 가까워지기 △시와 어울리기 △시인 돼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가 대상은 전주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으로, 각 도서관별 15명씩 총 90명을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외에도 각 도서관별로 아동 캘리그라피, 동화요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학수사대·파티플래너 돼보기 등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특히, 평화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구씨! 오늘도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별도의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도서관 독서교실에서는 △지구 살리는 환경습관체크리스트 만들기 △나만의 환경 만화그림책 만들기 등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여름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주시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체험을 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독서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0-1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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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을 비롯해 ‘양말인형 만들기’, ‘책으로 키우는 우리 꿈’, ‘콜라주공예’, ‘스피치특강’ 등 18개 강좌다.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본관 157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수안보, 목행, 봉방, 연수힐스) 122명 등 모두 279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특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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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풍성해진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7일까지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행사에서 독서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출판계와 독서계, 도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관련 행사로, 올해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책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일간 경기전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한마당’에서 독서 관련 문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공모 내용은 △독서 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올해 독서대전 슬로건인 ‘전주야 놀자, 책이랑 놀자’와 일치하는 독서문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지역 내 독서관련 기관과 단체, 동아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와 사업요약서, 사업계획서, 기관 및 단체소개서 등의 관련서류를 작성해 완산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lostgam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독서대전을 교양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동극공연, 동화 구연, 빛 그림 공연, 책 공방체험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이 만나고 싶은 작가초대, 북 콘서트, 명사가 추천하는 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이자,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고 평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독서체험행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완산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3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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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희망단,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 전개▲ 전주시 청년희망단,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 전개 [광교저널] 구직을 위해 도서관을 찾는 전주시 청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은 다른 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29일 인후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릴레이 캠페인은 전주시의 청년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전주지역 시립도서관을 찾아가 구직활동을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달받은 청년이 다음 달 방문할 도서관의 이름 모를 청년을 위해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릴레이 형식의 응원행사이다. 청년희망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삼천도서관을 시작으로 매월 효자도서관, 평화도서관, 서신도서관, 송천도서관 등을 찾아가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청년희망단은 또 이날 캠페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인 청년희망단이 구상한 11개 청년정책·사업에 대한 선호도조사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오는 7월 초에 개최될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2차 정책위원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매일 취업준비를 위해 오는 도서관인데 한 줄의 글귀가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라며 “앞으로 전주시가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이번과 같이 청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참고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토론하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시정에 청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년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단은 전주시의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정책제안기구로 자발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청년이 희망찬 도시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제1기 청년희망단원들의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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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2차 과정 출발!▲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과정 사진 [광교저널]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지난 5월25일부터 개강한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과정을 마치고, 오늘 6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심리학, 인간의 문제 행동을 연구하다’주제로 5강좌의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삼천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박현창 라온심리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심리학사와 이상심리학, 심리치료, 관계심리학 등 총 4차 과정, 20회 강연을 진행한다. 박 소장은 이번 2차 과정에서 ‘심리학, 인간의 문제행동을 연구하다’를 주제로 △학습이 어려운 아이 △마음의 경고음 ‘불안’ △자폐·지적 장애, 우울, 강박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1차 과정부터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심리학 강의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20강까지 꼭 들어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