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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중이용시설 내 비상용 승강기 등 특별점검▲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 비상용승강기와 피난시설 122개소를 오는 25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상용 승강기는 고층(높이 31m이상) 건물에 설치하는 승강기로 화재 시 소화 또는 구조활동에 적합하게 설치된 시설이다. 도내 약 7천여 대가 설치돼 있다. 피난시설은 화재 등 긴급상황 시 긴급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한 복도, 계단, 출입구 등이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건물 화재사고를 계기로 고층건물 내 설치된 비상용승강기와 비상대피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는 적정운영 여부 등 운영실태를 특별 점검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 비상용승강기는 정전 시 비상전원 정상작동 유무, 승강장 주변 및 내부 물품적재, 건축법상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피난시설은 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행위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건축법 등 중요위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승강기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달 창원시 등 8개 시군에서 승강기 갇힘사고에 대응한 합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하승철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또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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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광교저널]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관리를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재난안전사고 통계분석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해 국민들의 관심 이슈, 연관어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대비토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의 중점관리 대상인 재난안전사고로는 폭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이 선정됐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 호우, 태풍,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의 발생이 급증하고, 해양사고, 추락사고, 환경오염, 승강기 사고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재난안전사고 중 SNS 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유형을 선정했다.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발생해 5∼6월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어느때 보다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관련 사망자는 7월 3주차에서부터 급증해, 7월말∼8월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61%이며, 남자(61.8%)가 여자(38.2%) 보다 많다.직업별로는 65세 이상 중 농림어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24.7%로 높으며 65세 미만에서는 단순노무자의 비율이 7%로 높게 나타난다. 폭염사망자는 기후적 요인뿐만 아니라, 인구 구조적으로도 취약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폭염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쳐야 한다. 고령층은 폭염에 취약하나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인 폭염피해예방 홍보가 필요하며, 폭염에 취약한 직업군의 경우 더위체감지수 등 기상정보에 따라 작업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익사자 발생도 크게 늘어난다. 국민안전처는 현재 물놀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물놀이시설 범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도 물놀이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그믐 대조기(7.23.∼26.)에 해수면 상승이 예측되므로 취약 지역(세부사항 별첨1)에서의 연안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중 평소보다 빠른 해수면 상승속도를 고려해 지자체에서는 상습침수 해안산책로 출입통제 조치를 하게 된다. 국민들께서는 갯벌체험, 조개채취 등의 활동 중 만조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금년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7월은 통계적으로 호우가 년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인명과재산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침수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호우와 관련해 빅데이터 감성분석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호우시 전기사고, 산사태, 농작물 관리 등에 불안(62%)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나 농작물 피해 예방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 추이를 보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56%)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지 전용지 등 주요 위험지역과 휴양림 관리소, 수목원, 식물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응급조치를 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국민들께서는 산림청에서 지질정보와 강우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령하는 산사태예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7월은 추락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달이다. 대부분의 사고가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때 폭염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강풍이나 호우시 안전수칙에 따라 작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환경오염 사고는 연중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자체에서는 호우시 폐수와 폐기물 무단방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국민안전처는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중점 관리하면 사고가 예방되고, 사망자수도 감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는 이러한 재난안전사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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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는 이렇게! 서울시, 재난상황 신고 안내가이드 정립▲ 신고방법(시민용) [광교저널] “신고자분이 정확한 위치는 얘기하지 않고 빨리만 와달라고 해 당황한 적이 있다.”, “행정동을 얘기하지 않고 아파트 이름만 외치며 빨리 와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주소를 뭐 하러 물어보냐 위치추적해서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수보를 받는 직원들의 경험담이다.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의 시작은 신고이기 때문에 신속히 신고하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하거나 화재가 아닌 경우, 비응급 환자인 경우 그 자리에서 신고하면 되지만 화재를 인지한 장소가 건물 안이거나 본인이 있는 곳에서 발생한 경우라면 바깥으로 신속히 대피한 후에 신고해야 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그간 막연했던 신고방법 및 요령을 명확하게 정리해 재난현장 황금시간 목표제 달성에 기여하고자 시민·공공기관용으로 ‘재난안전 119신고 안내가이드‘를 제작하고,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119신고 안내가이드는 서울시 주관으로 21개 재난대응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23개 주요 재난유형별 신고요령을 정리하고 시민대표 및 전문가 검토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우선 시민용은 변경된 도로명 주소를 기초로 신고방법과 소방, 전기, 가스 등 긴급출동대가 결정되는 ‘출동정보’와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대응순위를 결정하는 ‘사고정보’로 구분해 핵심 키워드 중심의 신고요령으로 정리했다. 시민이 기억해야 될 신고방법은 3A로 ‘언제든지(Anytime) 119를 불러주세요’, ‘어디서든(Anywhere) 위치만 알려주세요’, ‘무엇이든(Anything) 말씀해주세요’이며, 출동정보의 핵심 키워드는 ▲발생장소 ▲사고유형 ▲피해상황이고 사고정보의 핵심 키워드는 ▲119신고자 본인 안전 ▲사고자 안전 ▲사고현장정보로 인명구조, 응급처치, 안전조치 등 대응순위가 결정된다. 공공기관용은 건축, 전기, 가스, 승강기 등 재난관리기관 안전관리자의 재난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로 신고요령 체크리스와 안전정보로 구성됐다. 화재, 교통·기계사고 등 23개 유형으로 구분해 최초 수보자가 질문해야 할 것과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등의 정보를 담아 재난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용 안내가이드는 23개 소방서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및 서울시 안전누리(웹 및 모바일)에 게재 될 예정이며, 향후 시민안전파수꾼, 시민안전체험 자치구 및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시민안전교육 등에 시민의 재난위기 상황판단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교육은 소방뿐만 아니라 119신고 안내가이드 정립에 참여한 기관에서도 자체교육 시 해당부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붕괴, 풍수해 등 재난사고와 생활안전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대응순위 결정은 시민 여러분의 119신고에 의해 결정된다”며 “평상시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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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통학로 점검▲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안전도시위원과 교육청, 경찰서, LH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 항공부대 인근에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서면 군부대 인근 도로는 지난 달 학생 사고가 발생했고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는 2번의 육교승강기 갇힘 사고도 있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사고원인 및 안전위해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동해 제32차 안전도시위원회 정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안은 해당 기관에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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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실제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 실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숭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우리PN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훈련은 전준호 부시장, 관내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계룡시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과 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관리주체의 대응, 계룡소방서와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속한 출동, 구조 등 초기대응과 즉각적인 대처 상황 연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실제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교육장 내 스크린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훈련장면을 생중계로 전달했다. 전준호 부시장은 “승강기는 다수 시민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써 주고, 이용자는 ‘승강기 안전규칙 준수’로 사고 없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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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보성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광교저널]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센트럴뷰 아파트에서 보성군, 보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승강기관리주체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시 이용객 신속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 및 사고 예방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승강기 갇힘 상황시 초동대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모의 구조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군은 현재 99개소 179대 승강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단속으로 관내 불법운행 승강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불감증 종식과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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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 정부청사관리본부 비정규직 근로자와의 소통기회 가져▲ 행정자치부 [광교저널]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청소, 특수경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설관리, 청소, 조경, 특수경비, 통신관리, 승강기, 안내 등 7개 분야 17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부겸 장관은 애로사항 및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의견 등을 들었다. 행정자치부는 김부겸 장관 취임 이후 첫 외부 간담회를 비정규직 근로자와 가짐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김부겸 장관은 청사관리를 위해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고,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에 맞추어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행정자치부는 2,839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청사관리본부에는 2,42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정부의 정규직 전환기준에 맞추되 정부청사 특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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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승강기 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아트홀에서 ‘2017 김포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보수업체, 김포시 노인회, 자율방재단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은 김포아트홀에서 승강기 정전으로 인한 이용객 갇힘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연출했다. 승강기가 정전 등으로 급정지되면서 승강기 안에 갇힌 이용객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구조 요청을 하고 소방서 또는 유지관리업체 등이 긴급 출동해 이용객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승강기 사고로 인한 노인들의 인명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관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각종 승강기 사고 사례 및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 맞춤형 교육도 병행됐다.이 날 훈련 참관을 함께 한 이홍균 부시장은 “승강기 갇힘 사고는 정전이나 기계 오작동 등으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이번 훈련과 교육으로 사고 발생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 더욱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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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진안군 [광교저널] 진안군은 23일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하고 초기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에 갇히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진행 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만큼 관리주체, 소방서, 유지관리업체 등 승강기 사고 시 관계기관 간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훈련과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의 협조로 승강기 관리주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 사고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군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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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승객 구조 훈련 [광교저널] 군위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승객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구조 등 대응능력을 제고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위119안전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급정지되는 실제상황을 연출,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훈련진행 과정은 승강기 내·외부에서 훈련상황을 촬영, 중계해 교육장에서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실제훈련 종료후에는 우리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올바른 행동지침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