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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 성장에 힘써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6일 12명의‘용인시 평생학습상담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상담가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전문 봉사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용인시청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 용인시 평생학습관 내에 설치된 평생학습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정보 및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정보 DB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규 상담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함께 배우고 나눔으로써 용인시의 평생학습을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며 “평생교육의 최일선에서 길잡이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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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서농도서관 건립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6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서농도서관은 건립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2,300㎡ 규모의 맹꽁이 습지 원형을 보존, 자연과 상생을 추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서농도서관이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 일원에 연면적 2887㎡,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개, 다목적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지난 9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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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 평생학습상담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상담 및 지원하는 신규 평생학습상담가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상담가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전문 봉사자로, 용인시청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 용인시 평생학습관 내에 설치된 평생학습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정보 및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정보 DB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서류심사를 진행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들은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신규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4번의 실습을 마친 후 오는 1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모집하는 신규 상담가인만큼 열정을 가지고 활동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상담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배움과 나눔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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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가할 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체험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작성법, 수강생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yoora93@korea.kr)으로 오는 10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관내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10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4회로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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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도서관 건립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6일‘서농도서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 가운데 균형발전·공간활성화·삶의질 향상·주민참여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서농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농도서관은 건립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2300㎡ 규모의 맹꽁이 습지를 원형 보존해 자연과 상생을 추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접 공원과 연계되도록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와 다양한 내부 공간 계획으로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연면적 2887㎡,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개,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을 갖췄다.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곧 개관을 앞둔 서농도서관이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중점을 둬 공공 건축물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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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산 애호랑나비·북방산개구리 서식지 복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273-4번지 일대 정광산 2만2000여㎡에 애호랑나비·북방산개구리 서식지 복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 임도 개설로 훼손된 숲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8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이나 생태계를 훼손하는 개발자에게 일정 금액을 거둔 뒤 공모를 통해 생태계 복원에 환원하고 있다. 시는 정광산 일대 단절된 생물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대상지와 주변 지역 생물 먹이사슬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생태축 기능 회복을 위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목표종을 애호랑나비와 북방산개구리로 정해 서식지 복원에 나섰다. 이에 이들 개체가 원활히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족도리풀, 물억새, 구절초 등의 초화류 2만5960포기와 전나무, 회양목, 조팝나무, 찔레꽃 등의 관목 5570그루를 심었다. 또 생태습지, 생태수로, 건습지, 생태탐방로 등을 함께 만들었다. 시는 이렇게 복원한 서식지를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 등과 연계해 시민들의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임도 개설로 뜻하지 않게 훼손됐던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애호랑나비와 북방산개구리 서식지를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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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능 나눔 학습도우미 대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월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돌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9월~12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44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찍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고 매월 약 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3~7월) 54명의 학습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아동센터 등 39곳에 배치한 바 있다. 시가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참여자의 96.7%가 경력형성 등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을 했으며, 배치된 시설 관계자의 93.7%는 아동 간 친밀도 형성 측면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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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수원 규제 완화‧평택호 수질 개선 위한 상생협력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30년까지 평택호 수질을 총유기탄소 기준 3등급까지 개선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와 안성시는 각각 약 62㎢, 89㎢ 면적에 공장 설립 승인이 제한되는 등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평택호 상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평택시와 갈등이 있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안성, 평택시와 함께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고, 비점오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질개선사업과 함께 생태습지 조성 등 상생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수질개선 사업 이행 단계에 따라 평택시는 수도권정비계획 변경 용역과 환경부 승인 요청 등 규제 합리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평택호 상류의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에 대한 지원을, 경기도는 수질개선사업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환경부 협의를 돕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평택호 수질개선과 용수확보를 위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3개 시 주민대표와 도‧시의원, 수질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정 정책협의체가 2년간 협의 끝에 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시와 안성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해소해 발전의 토대를 닦고, 평택시는 평택호 수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 방안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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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동 ‘토리근린공원’ 정비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기흥구 중동 1049번지 일대 토리근린공원 정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방문객이 많지만, 파손된 바닥과 노후된 운동기구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비 5억원을 확보하고 편의시설 설치 요청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공원에는 산책 후 쉴 수 있는 정자와 피크닉용 테이블을 설치하고, 생태습지를 정비해 잔디마당과 광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가로등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토리근린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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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기흥호수 현장 간담회서 건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5일 기흥호수를 찾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량 등을 건의했다. 한정애 장관의 이번 방문은 기흥호수의 수질개선 현황 점검을 위해 김민기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민기 국회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참석했다. 백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기흥호수 둘레길과 (가칭)물빛정원을 차례로 살펴보고 시와 환경부의 협력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추가 설치, 하수처리시설 증량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공약사항인 기흥호수 공원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장관은 “기흥호수의 수질개선은 용인시와 지역 정치인, 주민들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선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김민기 의원은 “걷기 편한 둘레길과 물 맑은 기흥호수를 만들기 위해 용인 시민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흥호수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돼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조성,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에 1341억원이 투입됐다. 그 결과 수질이 5등급에서 3등급까지 개선됐다. 시는 또 시민들이 기흥호수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9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둘레길을 조성하고 선형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