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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오는 2018년 1월 입주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일원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64㎢ 규모로 6만 세대 15만 명이 입주할 수도권 최대면적의 신도시로, 동측지구는 2018년 5개 블록 3,92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 세대 2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시장주재 국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설치, 인프라 진행상황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50%로 일산이나 판교 등의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많은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개발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생활을 목표로 한다. 인근에는 시화호가 흐르고 비봉습지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시화호와 연결되는 하천이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된다.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의 법정동명은‘새솔동’이며,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동 주민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가 내년 개교하고,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송린중학교 부지에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 ~ 평택간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충남 홍성 ~ 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과 안산과 시흥시청 ~ 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등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대규모 택지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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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며“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56점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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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심 속에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개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개관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개관했다. 시에 따르면 반석산 에코스쿨은 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체험 중심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췄다. ▲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 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 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생태전시관인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는 생태운영팀(031-369-4403, 4404)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시 해설은 6세 이상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3회(10시 반, 11시, 오후 2시), 토요일 1일 2회(10시 반, 오후 2시)로 약 60분간 진행되며, 평일은 사전예약제, 토요일은 현장예약제로 운영된다. ▲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시는 양질의 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예비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전시 해설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태교육과 성인 대상 생태철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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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생태 프로그램이 한강에 몽땅!‘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운영▲ 71개 생태 프로그램이 한강에 몽땅!‘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운영 [광교저널]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8개 한강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인 7.21.부터 8.20.까지 운영하는 생태학교는 가까운 한강에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71개의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름생태학교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곤충을 관찰하는 난지습지원의 ‘매미, 무당벌레 편’, 암사생태공원의 ‘수서곤충 탐험’과 생태탐험을 떠날 수 있는 한강야생탐사센터의 ‘탐어여행, 흐르는 강물처럼’,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샛강탐구생활’ 등이 있으며 그 외에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솟대만들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의 ‘여름부채 꾸미기’ 등 7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9)로 문의하면 된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여름생태학교를 준비했다.”며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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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의 생물학자들, 호수공원에 모이다▲ 호수자연생태학교 여름습지생태교실 [광교저널] 고양시는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호수, 생물을 찾아라’라는 주제의 여름습지생태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호수자연생태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름습지생태교실로 다양한 생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호수공원에서 자연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전문가와 함께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사다. 이날은 ▲습지생태교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한동욱 박사) ▲수생식물교실(산과물식물연구소장 임용석 박사) ▲민물고기교실(국립공주대 생명과학부 유영한 교수) ▲물속동물교실(국립생물자원관 염진화 연구사) ▲육상곤충교실(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장 백문기 박사) ▲양서파충류교실(국립생태원 생태조사평가본부 연구원 장민호 박사)의 총 6개 모둠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모여 각 모둠마다 야외조사방법을 배운 뒤 채집, 관찰, 기록하는 등의 생물탐사활동을 실시했다. ▲호수공원에서 채집한 붕어, 미꾸라지와 귀이빨대칭이, 칼납자루, 조개, 동자개 등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민물고기교실 ▲포충망을 들고 수풀을 누비는 육상곤충교실 ▲뜰채를 들고 물자라 등을 호수에서 직접 채집해 관찰하는 물속동물교실 ▲습지단면 모형을 통해 습지의 형성원리와 구조에 대해서 배우는 습지생태교실 등 흥미진진한 수업이 3시간동안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A씨는 “고양시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고 또 전문가를 만나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돼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호수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공원관리과 김평순 팀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연을 접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호수공원을 생태공원화하고 다양한 생태체험교실을 열어 아이들이 생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자연생태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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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운영▲ 2017년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광교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1일, 12일, 오는 1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녹색생활 실천방법과 몸소 환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2개 학교 3개 반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3학년∼6학년 100명이 각각 3기수로 나누어 편성됐다.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와 포승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과 학현근린공원을 견학했다. 한국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인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에 대한 이론 강의와 천연가스 생산기지의 도입부터 생산, 공급과정을 견학했고, 포승하수종말처리장 시설에서는 수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값진 경험을 했으며, 학현근린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곤충을 관찰하고 식물을 채집하는 등 생태학습을 했다. 여러 체험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택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환경지킴이가 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환경보전에 몸소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정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평택의 희망 멸종위기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인 덕목리 습지일원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생태관찰테크 계획이 담긴 환경사랑 책자를 발간해 체험학습교실 참여 학교에 200부 전달을 했으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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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지역 여름 휴가철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가철 불법투기 되는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2017 ESTC)의 주요 필드투어 지역으로 선정돼, 세계 생태 및 관광분야 석학들의 방문이 예상, 이에 대한 대비로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관광 보물섬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2일부터 하계 휴가철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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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가맹점 초청 대학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성료▲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8만여 명의 서민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해 온라인 강의, 학습지,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3년차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서민 자녀는 물론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도는 유명 입시 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함안군, 거창군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업체로 사업 원년인 2015년도부터 경남도의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입시 관련 정보 및 학습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 및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도내 3개 권역에서 실시됐다. 도는 전 시·군을 통해 도내 고 2, 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는데, 총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설명회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 업체 중 유명 입시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에서 강의 중인 국어, 영어, 수학 인기 강사가 직접 설명하는 공부 방법에 대해 듣고 강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사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핵심 전략을 짚어줬고, 참여 학생 및 학부모는 입시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내용을 요약한 설명회 자료 책자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접하던 스타강사를 직접 만나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거제시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고성군 학생들을 인솔한 한 선생님은 “지역에서 학생들이 인기강사들로부터 학습 비법과 대학입학 전문가로부터 대학 입시 정보를 동시에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준석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의 내실화와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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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자연을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자연을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 [광교저널]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31일에는 초등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느끼는 인문학, 고양시를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를 운영한다. 오는 31일,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주제는 ▲숲에서 꿈꾸다, 성저공원 탐방후 손수건 탁본 ▲외래식물과의 공존, 안곡습지공원·고봉산 탐방 후 천연염색체험 ▲가재와 송사리가 헤엄치는 우리 하천 이야기, 내가 꿈꾸는 하천 만들기 ▲생명의 물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장항습지 탐방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다, 생태철학 발표, 작품집 만들기로 이뤄진다.진행을 맡은 이정희 고양자연생태연구회 회장은 “생태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의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환경과 인간의 삶의 연결고리인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많은 혜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사람의 이기심으로 훼손될 뻔 했던 안곡습지를 지켜낸 시민의 힘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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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많은 여름철 농축산물 관리 이렇게!▲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 고온, 태풍 등에 따른 농축산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다양하고 강도 높은 이상기상이 자주 발생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게릴라성 호우와 폭염까지 자주 발생되고 있어 농업분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는 논 주위에 배수구를 철저히 정비하고, 침수상습지는 질소질 비료를 20~30% 감량하고 칼리질 비료를 20~30% 증시하며,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방제약제를 사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침수피해 발생 시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신속한 물 빼기를 실시하고,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며, 새물로 걸러 대서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밭작물, 채소는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비오기 전에 수확한다. 또한 고온대비 짚풀·퇴비를 피복해 지온상승을 억제시킨다. 콩은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뿌리썩음병이 많이 발생해 수량이 낮아지므로 배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잦은 강우 시 과습으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환기를 실시하는데 공기유동팬은 약 10m 간격으로 설치해 곰팡이병 등의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 고온 지속시 강제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한랭사, 알미늄 필름으로 적절하게 차광을 해주며, 멀칭 비닐 위에 짚 등을 덮어주거나 차가운 물을 관수해 지온을 낮춰줘야 한다. 초생재배를 실시하는 과수원은 비 오기 전에 풀베기를 실시하고,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집중호우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야간 온도 25도 이상 지속 시 살수장치가 설치된 과원은 해지기 전 30분~1시간 정도 물을 뿌려 과실 내 온도를 낮추어 피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가축의 경우, 폭염이 지속되면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내로 들어오도록 조치하고, 천정이나 벽 단열재 부착으로 복사열 상승을 방지한다. 선풍기·환풍기를 최대한 이용하며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을 뿌리고 그늘막을 설치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허종행 재해축산팀장은 “여름철 장마, 고온 등에 대한 기상과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안전한 농사 달성을 위해 작목별, 단계별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여름철 농업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