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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 춘장대해수욕장 해변가요제 참가자 모집▲ 2017 춘장대해수욕장 해변가요제 참가자 모집 [광교저널] 서천군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주무대에서 ‘2017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 기존의 청소년가요제,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라는 틀을 바꾸어‘춘장대 해변가요제‘라는 하나의 행사로 통합했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야간 불꽃놀이, DJ 클럽타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춘장대 해변가요제는 개인 또는 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 분야는 발라드를 제외한 전 장르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MR을 주관대행사 대표 이메일(cwi090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100팀을 접수한다. 예선은 다음달 22일과 23일에 나눠서 치러지며, 23일에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등 총상금 28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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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광교저널]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가 신한대학교 주최로 경기북부에서 열린다. 신한대학교는 한국전쟁이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동두천과 연천지역이 포함된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대회를 통해 남과 북을 잇는 경원선이 연결되기를 바라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 마라톤 대회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동두천시, 연천군, 경기예총북부협의회가 후원한다.대회에는 다문화 가족, 동두천과 연천지역 주민은 물론 통일을 염원하고 6.25전쟁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전국 각지의 내·외국인 개인과 가족 누구나 출 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경쟁이 아닌 모두 참여해 완주하는 축제성격의 대회로 치러진 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유보선 신한대 부총장)에서는 20일까지 온라인(matarun.com/ddc) 참가 접수를 실시 했으며 1,000명의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단축마라톤으로 열리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는 25일 오전 9시 동두천 지행역 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조성로교차로 구간의 6.25km, 8km, 하프마라톤 등 3개 코스에서 열리며 6.25km 반환점은 보산역, 8km 반환점은 동두천역 인근, 하프마라톤 반환점은 6.25 발발 67년을 상기 하면서 3.8선까지 북한이 남침한 한탄강이 흐르는 한탄대교사거리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증정되고 스포츠테이핑, 체력측정, 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스포츠용품이 주어지고 간식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의료센터와 협조하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키로 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코스의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경기종료 후 각 코스별 남녀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나눔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경기북부지역 유일한 종합대학인 신한대가 창설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6.25전쟁의 중심이었던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평화영원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동두천과 ‘통일한국 심장’ 연천군이 대학과 손잡고 통일을 바라는 이벤트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큰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시민행복 서비스를 위해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동두천, 연천군 시민이 함께 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군이 하나가 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북부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접적지역인 대학과 연계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평화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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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녹색교통수단 트램의 환경적 가치 조명’ 정책토론회 개최▲ 제4차 대전트램포럼 정책토론회 [광교저널] 전국 최초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광역시는 지난 22일 대전NGO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대전트램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트램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책 다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트램 도입 과정에서의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NGO단체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이'대전시 미세먼지와 녹색교통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 기질과 초미세먼지는 세계 180여 개국 중 최하위 수준이고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피해사례를 들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양 사무처장은 또, 승용차 수요을 감축하고 트램 등 대중교통이용율을 높이고 있는 유럽의 녹색교통정책과 중앙로 차 없는 거리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반으로 줄어든 환경효과를 예로 들며, 대기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체계 우선 개선과 버스전용차로제 확대, BRT체계 도입, 트램 등 녹색교통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대전세종연구원 이윤희 연구위원은 “트램 설계 시 저 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해 빗물 유출을 감소시키며 도시의 물 순환 상태를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자”고 제안하면서 스페인 바로셀로나, 독일 드레스덴의 사례를 들었다.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트램은 그동안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요즘에는 정상궤도로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전트램 조기착공 지원이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돼 한 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대한민국 트램을 선도하는 대전시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단점, 부작용도 함께 검토하고, 대비하는 등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관계자도 “하반기에는 국회토론회 등 전국단위 정책토론회를 통해 트램 도입을 앞당기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지역 시민단체, 정치권, 경제계, 언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미래교통포럼을 구성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역량을 결집하고, 트램을 도입 시 예상되는 부작용과 단점에 대한 대책을 검토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또 “트램은 도시의 트랜드가 바뀌고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복합적인 정책이 같이 가야함으로 전문가와 시민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논의해 위험요소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9월 대전트램포럼을 창립하고, 정치권과 학회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면서 대한민국 트램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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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개장▲ 청주시 [광교저널]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입구에서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장한다. 조직위는 청주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4일부터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장터에는 30개 공방 및 업체가 참여하며,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의 규모도 확대됐다. 소이 캔들, 방향제, 목기, 수제도장, 오일, 한지 공예, 우드펜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초콜렛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만들기, 촉감 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커피, 솜사탕, 제과·제빵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가 들어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에코백, 다이어리, 자가발전 선풍기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오가는 청주랜드와 어린이 회관 입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역 공예산업을 육성 및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해오고 있다.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8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거리마켓으로 상시 운영된다. 조직위는 주말공예장터 참가자와 거리마켓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2017주말공예장터 담당자(☏070-7204-1928, 193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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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면 주민자치학습 발표회▲ 모가면 평생학습 발표회 [광교저널]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옥상정원에서 '사람과 통하고, 학습으로 통하고, 마을로 통하는 모가 ‘통∼통∼통∼ 모가!’'라는 주제로 ‘제4회 모가면주민자치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가면주민자치학습발표회는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는 물론 마을주민 재능기부 및 마을농가 판매, 스트레스를 날리는 물풍선 던지기 등을 마련해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시민들과 즐겁게 한바탕 웃음으로 마음이 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예 관련 프로그램 참여 했던 수강생들은 배워서 나누리라는 타이틀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도우아트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그동안 학습 한 것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 했다.특히 축제 준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 각 마을주민이 서로 어울리어 발표회 넘어 모두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운 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퍼포먼스공연을 모가면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과 함께 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생활 속 실천을 장려했다.서성원 모가면장은 “학습참여자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발표회가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권혁관 위원장은 “앞으로 마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주민이 평생학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학습으로 모든 마을과 사람들이 소통하는 모가면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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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휴식 제안 < 낮잠 콘서트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광교저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여름철, 지친 현대인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 국민 휴식 제안 는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활력을 되찾게 할 선별된 한국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52년 전통의 국악관현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혼 세탁소”, 현재의 민요를 만들어 내는 명실상부 국악대표 국악그룹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 이 시대 국악하는 청년들의 대표주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눈의 거처”, 한국노래의 품격을 담은 정가를 현대로 이끌어 낸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사각사각 꿈길에서”, 국악과 연극이 만나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 5개 단체의 공연은 불타는 한여름 한낮의 더위에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피로사회 대한민국에 바치는 작은 오아시스, 씨에스타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연간 노동시간 1위(2016년 기준, 2113시간), 아동·청소년 하루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 50분)를 차지했다. 단순 판단일 수 있으나 물리적 시간의 양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의 아동·청소년·장년은 피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는 이런 국민에게 작은 오아시스가 되고자하는 제안이다. 유럽의 지중해를 둘러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는 전통적으로 한여름 피로를 회복하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낮잠 시간- ‘씨에스타’를 운영한다. 한낮 2∼4시 사이 관공서와 가게들이 잠시 문을 닫아걸고 낮잠을 잔다. 낮잠은 하루의 중간에서 오후를 더욱 즐겁고 값지게 지내게 하는 보약과 같은 것이다. 역사적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폴레옹, 살바도르 달리 등 세계적 예술가와 정치가들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낮잠을 즐겼다고 한다. 한여름의 피로 국악으로 날려보자. 는 휴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7.11∼7.14에 공연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영혼 세탁소”는 전통음악인 대금독주 ‘청성곡’, 피리독주 ‘상령산’, 현악합주 ‘황화청’, 관현악합주 ‘천년만세’, ‘산조’ 등 전통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으로 피곤한 일상으로 혼탁해진 영혼을 맑게 씻어내는 경험을 선사한다. 7.18∼7.21 공연되는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는 고래야의 다양한 음악 중 서정적이고 몽환적 음악 위주로 선별됐다. 위로를 마음을 전하는 ‘내일 아침에’, 믿음을 이야기하는 ‘믿어요’와 같은 서정적 음악과 지구선비와 우주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몽환적 사운드로 노래하는 ‘우주소녀’, 무속적인 엇모리 장단이 돋보이는 “물속으로” 등 밤하늘 반짝이는 은하수 같은 우주적 감성을 전달한다. 7.25∼7.28 공연되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hima(히말:눈의) alaya(라야:거처)에서는 진리를 전하는 전설의 새의 이야기를 담은 ‘강릉빈가’, 봄철 아름다운 산천을 노래한 ‘경기 12잡가 중 유산가’, 전통국악 ‘타령’을 맑은 음색의 소금 곡으로 편곡 한 ‘소금을 위한 타령’, 다양한 창법의 팔도의 아리랑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어울아리랑’ 등 쾌청하고 시원한 음색의 곡들로 구성돼 한여름 눈 덮인 고산 지대의 바람과 같은 쾌청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8.1∼8.4에 공여되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는 한 여름 홑이블을 덮고 잠든 듯한 아련한 감흥을 선사한다. 황진이의 상사몽을 노래한 ‘꿈길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감정이 묻어나는 ‘모죽지랑가’, 한효주, 유연석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앤딩곡 ‘사랑거즛말이’ 등 서정적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들을 정가의 절제되고 긴 호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8.8∼8.11에 공연되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극는 2016년 12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초연된 공연으로 돈화문국악당에 최적화한 음악극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는 동화의 3집 앨법 “시인의 나라”에 수록 된 윤동주의 ‘새로운길’, ‘흰 그림자’, 김소월의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등 서정시를 노래곡으로 한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극으로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다고 ! 잘 하고 있다고!”라는 독백을 남기며 한국 현대사회의 어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서정시와 음악이 만나고 음악과 극이 합쳐져 다채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서울시 한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착용자 90%할인(1천원), 청소년(24세이하), 경로할인(65세이상)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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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4회 토당골 축제 성료▲ 제4회 토당골 축제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과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능곡역 광장에서 ‘사람과 사람, 나눔의 어울림’ 을 테마로 한 ‘제4회 토당골 축제’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관내 주민 약 2천여 명이 운집한 이번 축제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등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그맨 김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축제는 ▲지역동아리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맛있는 먹거리는 더욱 풍성한 축제의 맛을 느끼게 해 줬다.체험마당에서는 행주산성 출토유물 특별전시를 비롯해 ▲무료가훈쓰기 ▲떡메치기 ▲고무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고 ▲능곡초등학교 합창부 ▲토당초등학교 인형극 ▲솔메무용단 ▲라인댄스 등 지역동아리 공연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자리였다. 이흥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9, 10월에 몰려있는 다른 마을축제와 차별화를 둬 6월에 개최한 금번 토당골축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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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유네스코! 김해시민의 힘으로!’▲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수릉원에서 김해시민의 염원인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가야고분군 역사특강& 밤길걷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가야문화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알리고,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기 위해 ‘가자, 유네스코! 김해시민의 힘으로!’ 주제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시민 등 3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모시고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가야고분군 역사특강’을 시작으로 수릉원에서 국립김해박물관까지 김해의 고즈넉한 밤 정취를 느껴보는 ‘가야왕도 밤길걷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가야문화의 관심을 갖기 위한 가야문양 펄러비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잊혀지고 묻혀져 있던 가야역사의 재조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이 시점에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고 의미있게 보여진다. 금년 4월부터 진행된 유네스코 등재 10만 서명 운동은 현재 2만여 명의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현재까지 관내 30개교 만2천명의 청소년이 서명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을 뿐 아니라 등재되기까지 지속적으로 전 시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지했던 가야역사를 재조명하고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김해시민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055-330-7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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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순창시 [광교저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맛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사의 다양성과 규모화도 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와 최고 품질의 순창산 블루베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먼저 배울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 재배 및 노하우 전수와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진행돼 블루베리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는 즐길마당에서는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마을 주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판매 등이 이뤄지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뽑낼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 개최 장소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또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어울마당의 다양성을 더했다. 고추장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 면서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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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정열의 리티로 플라맹고’▲ 플라멩고포스터 [광교저널] 스페인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정열의 리티로 플라맹고’ 가 영동을 찾아온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문화예술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난계국악당에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플라멩고는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집시들의 춤과 음악으로 오래도록 전래된 민속음악이 집시들의 노래와 무용에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한 가정 강렬하고 화려한 스페인의 대표적 음악이다. 스페인의 대표 악기인 기타연주,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타악기의 연주와 노래, 정열이 넘치는 스페인 최고 무용수들과 뮤지션을 통해 플라맹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하고 신명나는 볼거리로 군민들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관람료는 무료로,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고 최고실력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여름밤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문화공연 유치를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