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음악과 떠나는 여름휴가’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등 오전에 즐기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세요! 오는 8월 14일(목)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음악과 떠나는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 최초<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 피아니스트 김주형 ▲바이올리스트 우정은 ▲ 테너 류정필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클래식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오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다.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을 시작으로, 테너 류정필이 부르는 ‘그라나다’, ‘베사메무쵸’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 첼리스트 김지훈이 연주하는 베토벤 ‘3중 협주곡’과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가 각각 연주된다. 8월 14일(수)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리에 열려지난 22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사랑 실천을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오후 1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종전60주년 세계평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열렸고 더운 날씨에도 김학규 용인시장 및 6.25참전용사, 지역 인사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수지교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용인시에 젊은 피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이날 모아진 기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평화 기원 핸드프린팅 부스 행사 중에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바로알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전쟁의 과정과 참전국, 또한 용인시에 있는 터키 참전 기념비와 현충탑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소원하는 희망리본 매달기, 세계평화에 동참하겠다는 핸드프린팅, 세계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들 소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팔찌공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초청돼 함께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 6.25 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6.25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님과 참전용사님들을 모시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드린다. 청소년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앞으로 조상님들이 피땀 흘려서 안보를 지켜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우리가 잘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였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청년들이 나가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 청년들이 이를 잊고 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같은 청년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천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6.25행사 개최, 임진각에 조국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쓴 조국통일 선언문비 설치, 2013년에는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통해 나라 사랑에 앞장서 왔고 지난 2월에는 봉사자들의 모금으로 쌀1톤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가족체육대회▲ 가족체육대회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설립하고 (사)한국 B.B.S.이천시지회(회장 정훈만)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에서는 제3회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가족체육대회는 청소년과 가족 간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단절되어가는 청소년과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시의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바라는 의지로 기획되었으며 청소년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도 참가자들과 함께 풍선이어 전달하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등 명랑운동회에 함께 참여했다. 조 시장은 “단절되어 가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활동하는 것을 보니 이천시의 미래가 밝으며 청소년들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제3회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가족체육대회는 두드리 동아리 ‘뉴멤버’의 큰 북소리로 시작을 알렸으며, 명랑운동회,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동아리 공연, 경품추첨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번 주말은 환경하고 노는 날!▲ 제1회환경축제포스터 제1회 안양환경축제한마당이 주말인 오는 8일(11:00∼21:00) 안양중앙초등학교 뒤편 쌍개울 일대에서 열린다.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한마당은 환경그림그리기, 체험마당, 음악회 등 크게 세 개 분야에서 전개된다. ‘안양천에 살아요’를 주제로 한 환경그림그리기는 6세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시장상을 비롯해 5개 기관장에 대한 수상도 마련된다. 체험마당에는 동력발전기로 만드는 대안에너지 놀이터, 생태놀이 및 교구체험, 엄청난 크기의 함께 만드는 마을지도, 종이비행기 접기, 지렁이로 퇴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25개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18종에 이르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가 전시되며,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자전거용 바구니를 걸어줄 예정으로 있다. 오후 7시에 벌어지는 쌍개울 음악회는 안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이 1부 순서로 무대에 오르고, 색소폰과 국악 및 합창, 7080가요 등이 환경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환경의 소중함을 실감하고, 초여름 밤 하천을 배경으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쌍개울 일대는 안양천이 학의천과 갈라지는 지역으로 카페라테와 광장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
우리동네 미군축제 함께 즐겨요!스프링캠프 오는 18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K-6 스프링페스티벌 행사때 12:00~22:00까지 일반시민에게 미군기지를 개방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면 시민 누구나 부대 정문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U.S.ARMY MWR(미군 후생복지회)에서 주최?주관하며 미8군 락밴드 공연과 수박?핫도그?크림파이먹기대회, 어린이놀이부스, 페이스페인팅?타투?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부대안 음식점과 수영장 등을 개방하며 다양한 한?미음식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부대개방에 따라 한미 가족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무용, 벨리댄스, 초대가수공연, 태권도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한지공예?민화그리기 등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당일 안정리로데오거리에서는 한미친선콘서트거리공연이 18:30~21:00까지 운영되어, 기지안 축제의 분위기를 밖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시 미군기지축제라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기지 안?밖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이며, 한미간의 문화축제의 장을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뜨거운 호응 얻어용인시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청 광장에서 지난 5일 개최한 ‘2013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2만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목민숙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이캡틴파워, 빵빵형?짜잔형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세계인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꽁꽁슬러시와 요술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과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슛발차기,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준비되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은 “이제 매년 어린이날이면 무엇을 할지 어디에 갈지 고민하지 않고 용인시가 마련하는 축제에 참여한다”며, “올해 축제는 다른 어느 해 축제보다 다양하고 즐거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말 체험부스와 놀이기구가 무료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수원시는 지난 4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부모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성균관대 실내체육관에서는 팀을 나눠 장애물 이어달리기, 사각 줄달리기, 단체 줄넘기, 공굴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댄스공연, 과학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다트게임 등 각종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식시간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이 짜장면을 배식해 어린이의 배고픔을 달래기도 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 이상남 회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함박웃음이 지어졌다”고 말했다.
-
박주영 ‘하늘이 준 기회’ 잡을수 있을까?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박주영(28·셀타비고)이 '천재일우'의 행운을 만났다. 주전 공격수의 장기 출장정지 처분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박치기'를 한 셀타비고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4경기 출전정지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파스는 지난 16일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28분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마르체나에게 걸려 넘어지자 그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축구협회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아스파스에게 4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3005유로(약 437만원)를 부과했고, 소속팀 셀타비고에도 1400유로(약 202만원)의 벌금을 함께 내렸다. 이에 따라 아스파스는 31일 예정된 29라운드 FC바르셀로나전부터 라요 바예카노, 마요르카, 사라고사전에 모두 결장한다. 10골을 기록중인 셀타비고 붙박이 공격수 아스파스의 출전 금지로 최근 상승세에 있는 박주영의 출전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영은 시즌 도중 새 지휘봉을 잡은 아벨 레시노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경기 만에 교체 출전해 8분간 뛰었지만 크로스바를 때리는 헤딩슛을 날리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28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후반 24분에 교체 출전, 35분에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박주영은 아스파스의 공백으로 주전 도약과 함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천금같은 기회를 잡았다. 리그 19위로 처진 셀타는 1부 잔류 마지노인 17위 레알 사라고사에 승점 3점이 뒤져 있어 앞으로 남은 경기가 더없이 중요하다. 주전 공격수가 빠진 상황에서 박주영이 주전으로 나서 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다면 팀의 영웅으로 떠오를 수 있다. 셀타비고 잔류를 희망하는 박주영에게 앞으로 4경기는 자신과 팀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