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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카페 주인공이 돼▲ 강릉시, 한송정카페 4호점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 ‘한송정 카페’ 4호점이 3일 신규 오픈했다. 한송정카페 4호점은 강릉시 성덕문화센터 내(성덕포남로 80-22)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100세 어르신 일자리 창출 특화형사업으로 성덕문화센터내 유휴공간 36㎡에 5천1백만원을 보조받아 어르신 일자리 16자리를 더 추가로 늘렸으며, 지속가능한 모델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향후 ‘한송정 카페’ 등 보다 더 많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100세 청춘시대 노후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니어클럽 한송정 카페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4호점을 설치해 총 58명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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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키캠프 열어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인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었다. GKL(Grand Korea Leisure)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에서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오산시 관내 전문수행기관인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한 이번 스키캠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욕구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아동 40명이 참가한 이번 스키캠프는 스키·스노보드 강습과 워터파크 체험·분임토의·화합마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가 아동들에게는 사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참석자 전원을 여행자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사고 예방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평소에 잘 가보지 못한 스키장에서 스키도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앞으로 스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스키캠프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인솔한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 굴하지 않고 밝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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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사업 활발히 추진작년 12월말 기준 이천시 등록 장애인수는 10,185명으로 이천시 전체인구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09년 9,82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3.7% 증가된 수치다. 그리고 매년 장애인수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약 8만 명의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후천성장애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직업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이천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과 위탁업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병원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우편분류요원, 도서관 사서보조, 은행서비스안내, 설봉공원 환경도우미 등 3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우 16명을 행정도우미로 선발하여 배치함으로써 총 51명의 장애인에게도 취업의 문을 열어 줬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인 이천제일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에 대해 향후 취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고용으로 이어 지도록 특수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복지 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의 연계를 통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취지가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우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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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 가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오전 관내 웨딩의 전당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곽상욱 시장, 김옥주 자원봉사센터장,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김옥주 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과 곽상욱 시장의 격려사, 웃음치료 강의,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각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큰 사고없이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사업이 해가 거듭될수록 어르신들의 참여욕구가 높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일자리에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스쿨안전지킴이 사업 등 공익형 10개 사업, 무료급식도우미 사업 등 복지형 3개 사업, 숲생태지킴이 등 교육형 5개 사업 등 19개 유형별 사업에 528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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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 단체로 선정▲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왼쪽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오른쪽 한상담 수원시 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결과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혁신시장 개발을 통한 혁신도시 수원 프로젝트, 혁신시장 100대 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 사업을 대회에 제출,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사업은 △혁신시장 개발을 위해 100개의 수원형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취약계층을 위해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공공조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조례 개정, △사회적경제 실태조사를 통한 신규기업의 발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4일 라마다 서울호텔(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사업수행기관 선정 시 우선선정 및 우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관내 사회적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시책을 더욱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한 이후,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프로젝트 경진대회, 농협하나로 마트 ‘숍인숍’ 사회적기업 매장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우수기업 현장탐방 등 사회적기업 인프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 전문기관과의 협력 등의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7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교육,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및 인큐베이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