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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노인일자리 사업 5,500여명 참여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결의를 다지기 위해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시의회 의장, 심재빈 노인회장, 각 수행기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2019년 사업설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남노인복지센터,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의 노인일자리 위탁수행기관만이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시가 8개 읍면에 직접 운영을 추가해 사업비 167억원(전년대비 예산 37억, 사업량 707명 증가)을 들여 3 ~ 11월까지 9개월 동안 추진한다. 참여 인원은 5,563명(공익형 4,684명, 사회서비스형 370명, 시장형 295명, 인력파견형 214명)이며 노노케어, 사랑의 밥퍼드림, 사회서비스 보육시설 지원, 유해전단 어르신 보안관 등 총 51개 사업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 관계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익한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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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용복,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위원장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1간담회실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 (사)한국지방자치학회 김순은 교수는 “현재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지원체제 현황과 해외 지방의회 의정지원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밝혔다. 진용복 위원장은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성공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의회 인력 운영체계 측면을 중점으로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역할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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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폐지 수집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나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26일 평창읍 중2리 경로당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65세 이상 폐지 수집 어르신 10명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지난 26일 평창읍 중2리 경로당에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교육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보건복지 안전관리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평창경찰서와 연계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의 필요성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야간이나 새벽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야광밴드 등의 안전용품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폐지수집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 예방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안전 확인 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보호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지수집 노인 안전관리망 구축사업은 「강원도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거점 기관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각 시군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이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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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밤 인형극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마련된 행사다.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 등 동반가족 25팀(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고, 콜럼버스 인형극단의 ‘양치기 소년 시로’를 함께 관람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의 OX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삼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281-6465)로 접수하면 된다.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 밤 가족이 직접 참여해 신나는 도서관 추억을 공유함으로서 책으로 소통하고 더불어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가족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의 시설과 자료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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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 조성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경기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환경조성사업 불공정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광교저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추진하는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은 전국을 6개 권역별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 지역의 중소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법률자문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 중 발생하는 거래·계약·저작권·특허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wunam@dipa.or.kr)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가 관련정보와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을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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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미래발전전략 수립으로 새로운 도약▲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18일‘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내용을 검토하고, 동부권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제2회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동부권 지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도의원들과 시군 부단체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발굴한 시군별 특화발전전략과 전략사업, 동부권 미래 비전 등이 제시돼 그 어느 때보다도 위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국토연구원에서는 전문가의 외부시각과 지역주민의 내부시각을 종합해‘건강하고 풍요로운 지덕섬 벨트 구현’을 동부권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동부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지역주민은 풍요, 소득증대, 건강, 장수 등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는 치유, 건강 등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으로 건강농식품 발효산업 거점, 4계절 문화·관광휴양지 조성 등을 꼽았다.또한 용역에서 제시한 시군별 특화발전 방향 및 신규 발굴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생물산업진흥원 박우성 연구원은 ‘동부권발효산업 벨트’는 기존 순창의 장류산업를 주축으로 시군이 연계추진하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화발전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동부권 지역 도의원들은 동부권 시군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동부권특별회계를 연장해 추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특별회계’를 통해 동부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동부권발전계획(‘12∼’16년) 수립했으며, 2016년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제2차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제기되는 동부권사업의 진단 및 성과분석, 사업발굴, 발전방향을 토대로 재정투입, 특별회계 연장 등 동부권 미래 발전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동부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북 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이제는 동부권 시군이 좀 더 큰 미래비젼을 갖고 도약할 때다”며 동부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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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休(휴) 개점식▲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부지 내에 신축한 NH농협은행과 삼성전자 후원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휴)' 개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영화 평택시의회 시의원, 이원묵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홍영돈 (주)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Cafe 休(휴)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번 개점한 카페 休(휴) 건립은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사업비는 (주)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6,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지자체-수행기관이 협력하는 대한민국의 선구적 모델을 이루어 추진됐다는 점에서 카페 休(휴)의 건립이 더욱 뜻깊고 의미있다. Cafe 休(휴)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을 맡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카페 休(휴)의 개점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카페 休(휴)의 운영 성과분석을 거쳐 확대 개설해 노인이 주체가 된 자발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자립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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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 꿈을 이루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발굴하고 육성해온 예비창업자들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평가에서 그간 창업실습교육을 통해 발굴·육성해온 5개 창업팀이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20개의 시장검증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시장검증 팀은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해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검증 단계를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전국 18개 수행기관에서 추천한 108개 팀들과 경쟁한 최종평가에서 5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예비창업팀들의 △ICT기반의 공동탕전실 맞춤형 ERP시스템 △두뇌개발 입체회전 추상전략 게임기구 △농촌 및 농가 공유 플랫폼(심심상인에 색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서비스 관련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사업추진의지와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스라(대표 서옥민)의 ‘IoT를 접목한 다기능 아날로그 조명스피커’, ㈜씨세론(대표 윤영선)의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열 서비스 baogao’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또한, 창업팀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개별 보육공간도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을 받은 4개의 지역 팀 중 뷰티 e-커머스‘뷰티박스’를 개발한 ㈜엠비씨위드컴퍼니는 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5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 외 3개 팀은 각각 ‘건설공사 중계 스마트워킹 앱(㈜콘집, 대표 유창관)’, ‘인공지능 스타일링 시스템(퍼코, 대표 임종범)’, ‘스마트 IoT 도어락(아시오, 대표 강정수)’아이템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시와 진흥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창업 7년 미만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소액 투자, 초기 R&D(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해 생존율과 글로벌 경쟁률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2017 전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다양한 지원 외에도 2017 전주 K-Global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아울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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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 고용노동부 [광교저널]노사발전재단은 5일‘2017년 제4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식‘을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은 “신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책무이자 과제로 삼고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업장에 새로운 일터혁신 제도를 도입해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측과 사측의 협력과 합의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합의를 통한 실행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협정체결식에서는 신정부의 숙원과제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컨설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장들에게 컨설팅 수행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으며, 노사발전재단과 146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 그리고 컨설팅 수행기관(6개 기관)이 3자 협정을 체결해 성과를 다짐했다.자세한 정보는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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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경북도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5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2만7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익성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이번 수상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수행기관 워크숍 개최, 관계자 간담회 등 노인 적합 직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 뿐 만 아니라 기초단체 중 의성군, 안동시, 수행기관에서는 안동시니어클럽, 문경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영주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해 도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해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수행기관 1217곳을 대상으로 했다. 도는 올해 602억원의 예산으로 2만724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경을 통해 3만여개 정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라이스바이오텍 등 도내 4개 민간 업체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돼 국비 총 1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업종별로 10∼20명이상의 노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지난 4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행복하고 좋은 노인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한옥 보존·관리 인력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일자리 3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 노인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민간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노인효복지과(054-880-3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