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지면, 7개 민간단체 회원들 백암면 수해복구 현장서'구슬땀'▲양지면은 19일 7개민간단체 회원 30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백암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9일 이장협의회 등 양지면 7개단체 회원 30명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백암면 옥산리와 백암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면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축사와 하우스 등에 밀려든 토사를 퍼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민간단체회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지원인력마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수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백군기, 주민자치연합회서 수해 성금 300만원 기탁▲18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이무섭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이무섭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무섭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집중호우 피해 마저 겹쳐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면 등 수해지역에서 침수피해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용인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 같은 나눔이 피해를 복구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 수해복구 봉사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원삼면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을 거들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이번 봉사엔 100명의 군인과 126명의 자원봉사자, 9명의 현장지원 담당 공무원 등 235명이 동참했다. 이날 백 시장은 63명의 봉사자와 함께 백암면사무소 사토장에서 마대쌓기를 거드는 한편 박곡리 일원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도로 복구를 도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쏟아진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가 등의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여명의 봉사자들과 원삼면 좌항리와 두창리 일원을 찾아 산사태로 토사가 쓸려내려온 주택 주변을 정리하고 퇴적물 청소를 도왔다. 한편, 이번 봉사를 통해 지난 16일 백암면 가좌리에서 50명의 봉사자들이 배수로의 토사물 정리와 복구지원을, 지난 15일엔 원삼면 일원에서 93명이 물에 잠긴 시설채소 하우스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화훼농가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를 도왔다.
-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원삼면 수재민 피해복구에 '구슬땀'▲용인도시공사 직원 40여명은 지난 14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의 수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직원 40여명은 지난 14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의 수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종일 더운 날씨 속에서 진흙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가 운용 중인 폐기물 수거처리차량 등을 동원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인 물과 진흙 등을 일일이 퍼냈다. 또한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도 지원해 주변 지역에 대한 코로나19와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도 완료했다. 환경사업팀 정연욱 과장은“코로나19로 지역의 농가들이 이미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엔 수해까지 입은 걸 보니 가슴이 무너진다.”며“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상반기 중에 현장별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마치고, 집중호우 기간 중에는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현장을 순찰 점검하며 토사 붕괴 등에 즉각 긴급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백군기, 10개 건설사서 수해복구에 중장비 긴급 지원▲중장비가 투입된 수해 복구 현장 ▲중장비가 투입된 수해 복구 현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건설사가 집중호후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삼가2지구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주) 등 10개사로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5종류의 중장비 50대 지원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10곳 기업 관계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중장비가 투입되면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 처인구,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500만원 상당 성품 기탁▲지난 13일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박창무 대표는“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수해민이 이불이나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용인라이온스클럽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가도록 수해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탁된 성품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관내 이재민 63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
용인 풍덕천2동, 민간단체 회원 20명 수해복구에 '구슬땀'▲14일 풍덕천2동 민간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직원들과 원삼면의 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4일 민간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직원들과 지역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삼면의 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이날은 침수된 하우스 내부의 화훼를 정리하고 주변 토사 정리 및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회원은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 놀랐는데 이처럼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민간단체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이 같은 관심이 수해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 상현2동, 민간단체 2곳 화훼농가 수해복구에 구슬땀▲13일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삼면 화훼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13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삼면 사암리의 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도왔다. 동에 따르면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된 하우스 주변 잔해물과 화분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에 수해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문화재단, 수해 피해지역 지원서···'구슬땀'▲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더위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자원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처인구 소재 사찰인 정토사와 광제사, 수정사를 찾아가 많은 비로 노출된 전신주 주변을 정비하고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가 가득한 배수로 확보와 침수 가재도구 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수해를 입은 의류공장을 방문하여 물에 젖어 판매가 불가능한 의류의 분리와 tag 제거, 수해 물품 이동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용인문화재단이 방문한 의류 공장은 재해보험에 들어있지 않으며, 수해물품이 물품의 유실이 아닌 침수물품으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정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원활동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일상을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수해피해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업체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 재단차원의 도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재단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용인시토목설계협회서 원삼‧백암 수해복구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용인시토목설계협회가 이달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원삼·백암면 일대 공공·개인시설물에 대해 협회가 항구복구 추진에 필요한 무인항공측량 및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김왕수 용인시토목설계협회 회장에게 수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피해지역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소규모 무인항공측량과 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시토목설계협회에 가입된 45개사가 피해 복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가는 물론 331건의 도로‧하천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현재 3분의 2 정도 응급복구된 상태”라며 “항구복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만큼 지역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지난 2일 이후 원삼면 700㎜, 백암면 537㎜ 등의 폭우가 쏟아져 88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52농가 61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7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