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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1동, 청소년지도위원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아파트 단지 내에서 화훼농가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은 시민들은 안스리움, 화시아타, 비젼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꽃들이 판매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풍덕천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난 8월 원삼면 소재 화훼농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가와 인연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추진하게 됐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재순 풍덕천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준 청소년지도위원 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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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임시회 11일 개회···회의장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평창군의회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의회(의장 전수일)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 이명순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 ‧의결하며 7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결정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회기 중 모든 회의장에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참석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수일 의장은 “제2회 추경 및 수해복구 등 중요한 현안을 다루는 안건이 많아 임시회 개회는 불가피하지만, 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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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제9호 태풍‘마이삭’사전 대비 만전을 기하라"▲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삼척 평지 및 강원남부산지 지역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 이동경로가 동해안에 큰 피해를 줬던 2002년 태풍 ‘루사’ 및 2003년 ‘매미’와 유사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 1일에 삼척시장 주재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시는 ▲호산 빗물펌프장 ▲길곡지구 수해복구 현장 ▲신남 수해복구 현장 ▲장호지역 상습 침수지역 ▲용화지역 산사태 등 피해위험 지구 ▲미로둔치 ▲건지교 가설공사 현장 ▲장미공원▲ 교동굴다리 침수지역 등 관내 재해위험 지역들을 현장 점검했다. 또한, 각 실·과·소별로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예찰·점검 ▲주요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선박 결박·인양·대피 및 수산시설물 결박·고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시민행동 요령과 기상 정보, 재난 문자 등을 수시 발송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각 부서에서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해안 저지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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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국제라이온스협회서 수해복구 성품 기탁▲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서 용인시에 수해복구 후원물품 전달하고 백군기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김의겸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와 임직원들이 시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애쓰는 봉사자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생수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김의겸 총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삼과 백암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련한 물품”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이 물품은 수해지역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물품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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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읍, 5개 단체 회원 백암면 농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모현읍은 지난 21일 이장협의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들이 백암면 수해지역에서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1일 이장협의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백암면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민간단체 회원 11명과 모현읍 직원 2명 등 13명은 백암면 근창리의 한 침수피해 농원을 찾아 화분 씻기와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회원은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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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민간단체 3곳서 수해성금 2백만원 기탁▲성복동 민간단체 3곳서 백암면에 성금 200만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3곳 민간단체 회원들이 백암면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이인열 통장협의회장과 우석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은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성금을 전하며“작게나마 백암면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한편, 이들 3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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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백암 수해복구 봉사 참여 직원 격려해▲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백암면 호우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30~40명이 자원해 수해 피해가 큰 백암・원삼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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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백암면 수해지역 피해복구···2차 지원서 구슬땀'훈훈'▲용인시축구센터 임직원은 지난 7일에 이어 19일에도 백암면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이하 축구센터)는 지난 7일에 이어 19일에도 관내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백암면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용인시축구센터 임·직원 20여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정토사 복구작업에 투입돼 사면이 붕괴된 곳에 마대쌓기 작업과 토사가 밀려들어온 바닥을 청소하고 가재 정리에 일조하면서 피해복구에 힘썼다. 이번 수해지역 복구지원은 지난 7일 백암면 일대 상가건물에서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작업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이다. 노석종 상임이사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이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백암면 피해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차 수해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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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산사태 피해 가구 복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해곡동의 산사태 피해 가구를 찾아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서 법면에 마대를 쌓고 배수로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를 도왔다. 안명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수해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불세탁이나 소형 가전제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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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 수해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훈훈'▲19일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서 구청을 찾아와 수해복구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9일 구 주민자치연합회 김학선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구청을 찾아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보태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합회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을 복귀하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