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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2곳 초등생 36명에 한방 건강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는 다음달까지 수지지역아동센터, 친구와함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2곳의 초등학교 3~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교육 '우리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한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지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각 센터를 찾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지압법 등 한의학적 건강 관리 기법을 교육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안마도인 체조(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으로 몸 곳곳을 손으로 주무르고 쓰다듬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 미술 심리치료,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후 체질량지수(BMI) 및 체지방율도 측정해 비교한다. 아동 건강생활습관 설문지를 통해 교육 효과와 어린이들의 성장 정도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의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한방 음료인 생기차도 매주 세 차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방 건강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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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구 보건소서 '세계모유수유 주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보건소에서 '세계모유수유 주간(매년 8월 1일~7일)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신규 등록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유의 영양ㆍ면역ㆍ두뇌발달ㆍ정서적 측면 등 모유 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유축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출산 준비에 필요한 수유패드, 손수건,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임산부용 치약도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점과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아기마중 출산 준비 교실'도 운영한다. 매월 1~5일 처인구보건소 홈페이지 보건교육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에선 모자보건실 앞과 임산부 휴게실에 모유 수유의 장점, 방법 등을 담은 책자와 게시물을 전시한다. 원하는 임산부에겐 책도 대여해준다.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의 장점 안내와 함께 모유 수유 실천을 위한 동영상을 공유하고, 출산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온습도계 등 선물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보건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예비 엄마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출산 전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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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고 원하는 날짜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다시 늘어나면서 용인시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백신 4차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용인시는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처인구보건소(031-324-2717), 기흥구보건소(031-324-6038), 수지구보건소(031-324-8499)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이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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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는 홀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이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업무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와 '홀로 어르신 건강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32명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소속 지원사 25명에게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익히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된 만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무 종사자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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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초등 1~3학년 대상 아토피 피부염 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도서관 4곳과 아토피 피부염 교육에 나선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읽어요:아토피피부염 편'이라는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수지도서관을 시작으로 기흥도서관, 남사도서관, 모현도서관 등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소속 간호사 3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과 악화 인자,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신청 가능 기간과 교육 일자가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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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구 치매예방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기 특색있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미술 프로그램 등 신체적, 인지적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저하를 막고 참여자들의 우울감, 불안감 등을 줄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지난 6월부터 처인구 포곡읍 전대1리 경로당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치매 고위험군으로 나온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에서 기억을 그리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화투놀이, 포일아트, 무드등 만들기 등 적절한 운동과 미술 활동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처인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기억ⓔ음 TV' 비대면 치매예방교육과 연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에선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프로그램인 '예술로 만나다, 나의 인생 그림책'을 운영한다. 꽃으로 그린 그림, 섬유로 표현하는 자화상, 점토를 활용한 나와 가족 상징물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인지높이 GO!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있다. 직소퍼즐, 필사집, 색칠하기, 양말 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지강화 꾸러미를 제공해 각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2주에 한 번씩 각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인지장애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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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수지 예비부모 홈스쿨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온라인 태교 교육프로그램 '수지 예비부모 홈스쿨'을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시간적 제약, 인원 제한 등 대면 교육의 단점을 보완, 예비부모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태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수지 예비부모 홈스쿨은 ▲예비부모교실 ▲DIY 태교교실 ▲아기안전교실 ▲모유수유교실 ▲아빠태교교실 ▲아빠의 실전 아기돌봄교실 ▲D라인 순산요가(중기) ▲D라인 순산요가(말기) 등 8개 강좌로 구성됐다. 1인당 최대 8개까지 수강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수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네이버 밴드에 가입, 프로그램에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참여 신청 기간은 매월 첫째 주이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참고하면 된다. 4주 이내에 편한 시간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후 산모와 배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단계별로 구성했다"며 "예비 아빠와 엄마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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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지구에는 신봉동, 풍덕천2동,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아파트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 치매정보 안내판 설치,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주민센터와 지구대·파출소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동참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는 홀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의심환자를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홍보와 캠페인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지지구대와 죽전지구대, 신봉파출소는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즉시 센터에 연계하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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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위해 하천, 공원 산책로에선 담배 피우지 마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하천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여름철,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곳은 처인구보건소 관할 경안천, 금학천 등 하천 옆 보행로 8곳, 수지구보건소 관할 성복천, 정평천 하천 옆 보행로 10곳 등 모두 18곳이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어린이 보호구역 71곳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도 새로 설치됐다. 수지구보건소는 도시공원 50곳에 '도시공원은 금연 구역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현수막 64개를 정비했다. 또 오는 8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에 금연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표시 정비를 계기로 금연 구역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2월28일자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 보행로를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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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건강계단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계단’을 확대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칼로리 소모량, 건강 정보 등을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 계단 및 난간에 부착해 승강기 대신 계단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보건소 방문객들의 일상 속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지구보건소가 청사 내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신규로 조성한 곳은 수지·죽전·상현·성복도서관 등 관내 4개 도서관으로 책과 관련된 메시지를 추가해 읽을거리를 더했다. 수지구보건소는 건강계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 계단 오르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계단 걷기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사용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효과 좋은 방법임과 동시에 승강기 이용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계단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