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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수원FC, 재승격 향해 '첫발' 내딛어[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FC(구단주 염태영)는 28일 수원시청에서 수원FC 출정식을 열고 K리그 클래식으로 재승격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구단주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포터즈(응원단), 수원 FC 선수단, 유소년팀 선수단,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낸 수원FC 유소년 U-12(12세 이하)·U-15(15세 이하) 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으로 시작된 행사는 승격을 향한 선수들 염원이 담긴 2017년 유니폼 공개로 이어졌다. ▲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하며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꼴찌, 감동 있는 강등팀으로 축구팬들 기억에 남았다”며 “올해도 수원FC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5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와 홈 개막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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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0년 만에 찾은 매향리에 전투비행장 결사반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민대책위)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시민결의대회를 24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민대책위)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시민결의대회를 24일 열었다. 화성시민 500여 명이 화성시청에 모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화성시청 대강당은 자리가 꽉 차서 참석자가 서 있기까지 했다. 500여 명의 참석자는 매향리 주민 등 서부지역 주민이 주를 이뤘지만 병점과 동탄 등 동부권 주민도 참석해 화성 전역이 함께함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은 통리장단, 주민자치위원 임원을 중심으로 모였고 홍보가 미흡했음에도 이만큼 모인 것은 큰 성과이며, 참석하지 못한 동탄과 병점 등에서 회의가 잡혀 참석 못해 미안하다, 함께하겠다는 문자가 왔다고 사회를 보던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밝혔다.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는 결의문을 내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이웃 지자체에 고통을 강제로 전가하고 희생을 강요하고 방식이어서 정의롭지 못하고 폭력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방부와 수원시가 주장하는 전투비행장 이전으로 인한 경제효과와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전투비행장으로 인한 피해 해소를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결코 동서로 갈라져 있지 않으며 동서 할 것 없이 하나 돼 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막고 평화를 도모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리를 높였다.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가 속한 화성시갑지역 서청원 국회의원과 최지용 경기도의원,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군공항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혜진 시의원이 시의회의 결의문을 낭독했고 참석한 시의원들이 함께 나가 피켓을 들고 동참했다. 범대위 측에서는 김선근 공동상임대책위원장과 전만규 공동상임대책위원장이 발언했다. 서청원 의원이 발언이 20분이 넘어가자 지루하다는 불만과 들어보자는 얘기로 잠시 분위기가 술렁이고, 또 채인석 시장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두어 명의 주민이 질문을 하면서 수 초간 장내가 혼란스러워진 적도 있었지만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질서 있게 진행됐다. 화성시 모두 하나 돼 지역을 지켜내자는 결의문 낭독 뒤에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간간히 진행된 구호와 피켓시위 촬영 시에는 모두 한 목소리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결사반대”. “50년 만에 찾은 매향리에 전투비행장 결사반대!”를 외치면서 모두 하나 됨을 확인하는 시간였다. 시민대책위는 28일 1000명 규모의 집회를 앞두고 있다. 애초 계획처럼 화성시 서남부권 주민을 중심으로 인원을 동원하되 병점, 동탄 등 동부권 주민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수원시청 앞에서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를 요구하고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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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원시, 이웃나눔관계자와 염 시장···차한잔의 데이트▲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준 개인·단체 후원자와 이웃나눔 관계자 14명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준 개인·단체 후원자와 이웃나눔 관계자 14명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국혼란과 경기침체로 설명절 이웃나눔이 소원해질 것으로 우려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달라는 취지의 '설맞이 수원시민 이웃나눔 캠페인(2017. 1. 12. ~ 1.26.)'을 추진한 결과 이 기간 중 수원시청과 구·동주민센터로 6억3천49만원(2016년 설명절에 비해 후원금품이 7%(4천124만7천원) 증가) 상당의 후원금품이 접수됐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설맞이 이웃 나눔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기업의 대표 747명에게 서한문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명절과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지속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미담사례 속 후원자들을 초청해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담소의 자리를 마련했다. 염 시장은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각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묵묵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침을 실현해 올 수 있었다. 오늘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이 널리 퍼져 수원시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에 대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을 찾아 살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사람이 모여 관심과 배려가 이어질 때 위기에 처한 우리이웃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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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납액 317억원 '징수'···전년도 보다 77억원 '많아'▲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일 올해 상반기 동안 체납액 31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사진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일 올해 상반기 동안 체납액 31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이월 체납액 1천413억원 중 22.5%에 해당하며 전년도 같은 기간 징수액 240억원보다 77억원 많은 금액이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8천364명(체납액 589억원)의 부동산과 예금, 매출채권, 급여 등을 압류하고 100만원이상 체납자 382명에 대해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을 발송했다. 또한 고질체납자의 압류부동산 225건과 차량 96건을 공매하고 체납차량 72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고액체납자 24명의 거주지를 가택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고급시계 등 총 43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800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사회 구현과 체납자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고질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명단공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부도로 직접압류가 불가능한 신탁재산 20억원에 대해 신탁수익권과 전세권을 압류하고 시공사와 채권단과의 합의 조율을 이끌어 체납세금 전액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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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년도 상반기 ‘참공무원’선정▲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해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6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해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6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이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허영진(문화교육국 교육청소년과) ▲박은정(환경국 기후대기과) ▲이성희(도시정책실 도시재생과) ▲이병학(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강병주(팔달구 세무과) 씨 등 5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과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세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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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LH공사의 2016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배정물량 800호에 대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LH공사의 2016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배정물량 800호에 대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LH가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모집공고는 기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자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고로 배정물량 80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생활하는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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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수목원 조성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우선제안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영통구 영통동 원천동 일원의 영흥공원(미조성면적 487,311㎡)에 민간자본 유치방식으로 2019년까지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제안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서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영흥공원이 전국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개사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대해 회계, 공원․녹지, 수목원, 도시설계, 생태환경, 건축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1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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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드림버스에 시동 걸었다"[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22일 MOU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버스는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협약식에서 염태영 시장은“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당부했다.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 교육 기부를 통해 버스 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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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 시장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격려’▲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25일 경남 거창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FC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거창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진출한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고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FC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3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홈 첫 경기는 오는 19일 성남FC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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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정책 추진 위한 청년정책관 신설한다[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28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월부터 수원시청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열고‘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하순경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네트워크 구축, 수원형 청년 커뮤니티인 ‘수원청년 드림프라자’ 조성 등 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수원시 화두가 청년, 그리고 희망으로,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제도적인 틀 안에서 최대한 담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대안을 찾아야 더 실효성이 있다”며“정형화된 행정의 틀을 갖고 청년정책을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저와 우리시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한편 이날 청년정책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년네트워크, 사회적 기업인,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