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광수 시의원, 수돗물 걱정 없이 드세요!▲ 김광수 시의원 아리수 홍보위해 주민 [광교저널]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은 지난 28일 오후 2시에 김광수(노원 ·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아리수(서울 수돗물) 홍보를 위해 상계동 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상계동 주민들을 찾아 동분서주했다.그동안 김 의원은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아리수 홍보를 했으나 이 날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중앙시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손수 패트병 아리수와 홍보물을 갖고 상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에 나섰다. 상인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아 주며 느닷없이 패트병 아리수를 갖고 다니니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김 의원의 말을 흔쾌히 받아 주며 "그러지 않아도 수돗물을 그냥 마시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이 좀 있었다. "수돗물을 받아서 먹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되는지?"하고, 이에 김 의원은 "받아서 얼마 후에 먹을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서울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가정에 공급이 되고 있으니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자랑을 하며 답을 했다" 이 날 홍보에는 북수수도사업소 박철규 소장을 비롯한 수질검사요원, 상계2동 이대수 동장과 통장이 참석해 함께 홍보에 앞장섰으며, 직접 그 자리에서 민원을 접수해 해결의 방법을 찾았다. 한편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아리수를 확인하기 위해 시음회를 통해 블라인트 테스트를 실행했으며 아리수의 물맛을 테스트를 통해 확실히 보여 줬다. 우리나라 최초로 1908년 뚝도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후 양과 질에서 서울의 상수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수돗물의 냄새 없는 맛을 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2015년 하반기부터 서울 전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수도관을 정비해 건강한 수돗물을 각 가정과 사업장에 보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주택 내 노후 된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간편한 서류로 80%까지 지원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2020년까지 노후 수도관 전부를 교체해 녹물 없는 수돗물 공급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은 행사를 마치면서 "서울의 수돗물은 매우 건강하고 안전한 물이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냄새 없는 수돗물을 만들어 각 가정과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으니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직접 음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이상묵 시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홍보 활동 펼쳐▲ 이상묵 시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홍보 활동 펼쳐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상묵 의원(자유한국당, 성동2)은 지난 27일, ‘1일 현장 동부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돼 성동구 성수2가3동 일대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1일 현장 수도사업소’는 서울 각지의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아리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이상묵 의원은 동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리수 시음회 등 아리수 홍보활동과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진행된 현장 수도사업소에서는 블라인드 테스트 시음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인근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통해 아리수 수질을 직접 확인시켜 줬다. 특히, 노후 주택에 대해서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수도관 개량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상수원에 녹조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들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함양군 수돗물 ‘매우 우수하고 안전’ 재확인!▲ 함양군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 향상 및 2017년도 상수도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고 함양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수돗물 품질보고와 2017년 상수도 주요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 수돗물 수질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널리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K-Water 현대화사업소 강인구 소장은 2017∼2021년 5년간 총사업비 176억이 투입돼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을 설명하며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진행하는 현대화 사업은 양질의 물을 공급하고 누수율 제고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선제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수질평가위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강현관 소장은 상수도 가뭄대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수질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물 절약 생활화 홍보요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질평가위원들은 올해 상수도 가뭄이 극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
안희정 지사, 도청서 박원순 시장 만나▲ 안희정 지사, 도청서 박원순 시장 만나 가뭄상황 대책 대화 [광교저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도내 가뭄 상황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전날 김석환 홍성군수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인사차 도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가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국적으로 상수도관을 연결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충남 서북부 지역 가뭄이 심각하다. 이 상태라면 다음 달 제한급수까지 우려된다”라며 “광역상수도망을 연결하고, 물 공급과 소비 체계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수돗물인 ‘아리수’ 10만 5000병을 충남에 지원키로 하고, 22일 1차로 1만 9000병을 보내왔다. 도는 아리수를 각 시·군에 보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
맑고 깨끗한 물 안심하고 쓰세요!▲ 배수지 물탱크 청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배수지 내부 이물질 제거와 미생물 번식 방지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에서 관리·운영중인 별내배수지를 포함한 전체 19개 배수지에 대해 물탱크 청소를 실시해 지난 16일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지 청소는 고압세정기 등을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의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게 돼 있다. 박홍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고도정수처리 공법을 적용해 생산한 우리시의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보내어 시민들이 믿고 마실수 있도록 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청소 중 단수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진도군·K-water 식수난 해결에 적극 나서▲ 진도군·K-water 식수난 해결 [광교저널]진도군과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조도면 대마도, 독거도, 관사도 등 섬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5월 30일 먹는 물 1.8리터 1,800병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지난주 6월 16일 관사도, 독거도 총 97세대, 153명에게 먹는 물 1.8리터 2,700병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과 진도군민들을 위해 수시로 먹는 물을 지원함과 동시에 예기치 않은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당직자 1명, 통합운영센터 1명, 긴급점검반 2명, 총 4인 비상근무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 가뭄극복 수돗물 실천 요령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수돗물 아껴 쓰기 현수막을 게첨하면서 군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등 가뭄이 끝날 때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 박소중 단장은 “마른 가뭄과 폭염이 계속 되는 지금, 수돗물 한 방울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집안에서 누수가 의심 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진도수도관리단 민원실(540-5201)로 전화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김해시의 차별화된 물 복지▲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가 또 하나의 물 복지 시책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오는 9월 강변여과수 준공에 맞추어 상수관로 세척 및 개량을 실시해 1급수 수준의 원수로 정수한 깨끗한 수돗물 찬새미를 가정까지 공급하고, 찾아가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제공해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수돗물 공급과정의 특성상 탁도에 의해 관로에 침착된 부유물을 강한 유속과 압력으로 제거함으로써 수돗물 공급과정의 청결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번 관세척 사업의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총 연장 1,762km 구간을 3개 구간(블록구축지역, 취약지역, 대형관로지역)으로 나누어 상수관 세척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구축사업과 병행해 올해에는 칠산서부동, 활천동, 장유1·2동 및 구산동지역을 우선 실시하고, 취약지역과 대형관로지역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해 정수장에서 고도 정수처리된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그대로 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척과 병행해 부설된지 30년이상 경과한 노후관도 전수 교체하고 내년부터는 시범적으로 단독주택 옥내 노후배관 교체비도 지원할 계획이다.노후관 총 384km 구간중 ’16년까지 242km 구간의 노후관 교체를 이미 완료 했으며, 남은 142km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208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정수과 수질관리팀 전문검사 인력이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 수도관과 관련 되는 철(Fe), 구리(Cu) 항목과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심미적 영향물질인 탁도, 수소이온농도(pH) 등 5개 항목을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미생물(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분석해 부적합 원인에 대한 설명과 개선방안을 안내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 김해시장은 이번 물 복지 시책의 시행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오염없이 가정까지 공급함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시행함으로써 막연한 수돗물 불신을 해소 하고 음용률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착공 9년만에 개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09년 착공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끝내고 지난 24일 개통했다. <상현교차로 완공된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09년 착공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끝내고 지난 24일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상현지하차도는 상현교차로에서 광교삼거리에 이르는 길이 1,065m에 왕복 4차선으로 사업비는 88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부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지난해 9월 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한 뒤 이번에 나머지 공사를 마치고 완전히 개통한 것이다. 수원과 용인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43호선의 상현교차로와 광교삼거리 구간은 하루 평균 12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이다. 이번 지하차도 완전 개통으로 수원↔수지간 이용차량들이 광교교차로와 상현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 지역은 상현교차로 지하화 설계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광교지구 개발이 시작되면서 통행량이 급증하는 바람에 공사가 지체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공사가 비로소 완료돼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하게 됐다”며 “특히 임시로 설치한 복공판을 뜯어내고 상·하수도관과 통신망 등을 설치하는 상부공사가 전체 공정의 30%에 달하는 어려운 공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일부 임시 개통됐던 국도43호선 상현지하차도 공사가 착공 9년만에 모두 완료돼 28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상현교차로와 광교삼거리 일대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
[정치]척척박사 정찬민, 각종고질민원해결····감사편지 '수십통'▲ 공세초에서는 통학로 해결에 감사하는 의미로 학부모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한지 2년반째 접어들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이유로 감사편지나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받은 감사편지와 감사패는 20여건. 어린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아파트 주민, 70대 어르신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음․분진 피해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행 공무원을 보고 용인시민이라는게 자부심을 느낍니다”. 각종 ·고질 민원이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것을 비롯해 불편했던 학교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거나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등에 대해 시민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선행 공무원을 칭찬해 달라거나 암환자나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던 청년을 도운 것에 대한 감사도 있다. ▲ 백암면 석실마을 마을주민들이 소음, 분진 피해를 해결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오랜 고질민원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백암면 석실마을과 양지면 추계2리, 기흥구 신갈1통 마을이 대표적이다. 인근 물류업체의 대형 화물차량들로 피해를 겪던 석실마을에는 우회도로 개설을 이끌어냈고, 지하수로 식수를 해결하던 양지면 추계2리에는 상수도관을 설치해 줬다. ▲ 양지면 추계2리에서는 상수도 연결로 식수난을 해결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근 대형주상복합건물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신갈1통에는 시행사를 설득해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 주민용 주차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사편지도 잇따랐다. 통학로 안전문제로 민원이 제기됐던 모현면 능원초등학교에는 학교 후문쪽 도로변에 안전봉을 설치해 줘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174명이 한꺼번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 능원초에서 초등학생 174명이 통학로를 안전하게 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 정 시장은 일일히 편지를 읽어가며 뿌듯해 하고 있다 기흥구 공세초등학교 앞에는 지하차도를 설치하기로 했고, 교통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던 신봉고등학교 도로변에는 방음벽을 설치해 감사표시를 했다. 실내 체육관이 숙원사업이었던 상현동 서원고에는 체육관 건립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선행공무원에 감사하며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눈에 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돌봐준 남사면 공무원을 칭찬하는가 하면, 생명이 위독한 암환자를 도운 신갈동 직원을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왔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가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비를 지원한 중앙동의 직원을 칭찬하는 감사편지도 왔다. ▲ 택시업계에서 택시증차로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택시총량제로 신규면허가 금지된 상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97대의 증차를 얻어낸 것에 대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청년의 긴급 도움요청 편지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도 있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공세지구에 사업자로부터 고매IC 연결도로 개설을 이끌어 냈고, 단독주택 가구수 제한으로 민원이 많았던 영덕동 잔다리 마을에 가구수 제한을 완화해 감사패를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감사편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오히려 시장으로서 더 감사하다”며 “시장실로 배달된 시민들의 민원편지는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읽어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용인시, "상수도 공사 이달말까지 신청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다음달 7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올해 공사는 다음달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공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이달중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헌옷이나 왕겨․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