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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진규, 5분발언서 이동 및 남사면 노후관 정비공사 완료 촉구▲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은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 및 남사면 노후관 정비공사의 완료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상수도관이 노후돼 있으면 녹물이 발생하고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으며, 노후관은 싱크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노후 수도관 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남사 배수지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동 및 남사면 노후관로 교체사업을 시작해 1, 2차 공사가 마무리된 후 3차 공사는 중단된 상태로, 2019년 용인시 감사관실 감사 결과서에는 기본계획 반영 또는 정비 시 사업의 필요성 우선 순위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 재검토를 명시하고 있어 행정절차 미이행이라는 사유로 담당직원을 훈계 조치하며 공사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도법 제4조제2항제2호에는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의 변경은 제외된다고 규정돼 있으며, 경미한 사항이라 함은 수도법 제4조제7항제8호 수도관의 현황 조사 및 세척‧갱생‧교체에 관한 사항”이라며 “이동 및 남사면 노후관로 교체 3차 사업은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지 않아도 사업을 진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 법률에 근거한 경미한 사안은 환경부에 보고 후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1차, 2차 예산을 들여 공사를 하고도 마무리 못한 채 담당 부서는 수도정비계획 상의 순위만 따지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수도정비기본계획만을 기다린다면 이것이야 말로 예산 낭비”라며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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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붕괴 직전 인명피해 막은 평창義人(의인)▲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의 모습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일 오전 07:28경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양방향 차량의 진입을 막아 인명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이 제공한 CCTV 화면에 다리가 유실되기 직전 다리 상판이 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량이 진입하려 했으나, 동네 주민이 진입차량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입을 통제 하고 불과 30초 사이 불어난 물에 다리 상판이 주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자칫 큰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차량을 통제한 지역주민의 기지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평창군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으로 진부와 대관령 지역에 9.2일 자정과 9.3일 오전 7까지 225미리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1989년 가설된 송정교(길이 150m, 폭 8m)가 유실되고, 진부면 동산리에서도 1981년 가설된 동산교(길이 66m, 폭 5m)가 교량이 침하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왕기 군수는 오늘 계획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일정을 취소하고 이른 새벽부터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송정교 유실로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는 230가구에 임시 관로 연결을 통한 급수대책 마련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오는 7일 강원도 지역을 경유 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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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돗물로 전기 만드는 소수력 발전 설비 가동▲남사배수지 소수력 발전설비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3일 수돗물이 25m 높은 곳에서 흘러 내려오는 남사배수지 인근의 지형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에서 나온 송수관이 이동면 서리재 고개(140m)를 넘어 남사면 완장리 소재 남사배수지(115m)로 이어질 때의 고도차이를 이용해 설비를 돌리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2억16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남사배수지 상수도 배관 안에 수차형 발전설비(30kW) 2대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수도관 안에 설치한 모든 부품은 수도법에서 정한 위생안전기준인 KC인증을 받은 자재를 사용했다. 시는 이 발전설비를 가동해 연간 25만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렇게 생산한 전기를 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연간 3천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산된 전기 판매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전력 구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설비 가동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연간 115톤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소수력 발전 설비 설치로 수돗물이 흐르는 것만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추진해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전력요금 절감 배수지 운영 시스템’으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해 연간 3억원의 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난해 국비 1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용인정수장의 노후펌프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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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용인시 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정책 공약 발표▲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병(수지구)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수지~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 교육,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공약 제시했다.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후보는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며, 지하철 3호선 연장, SRT 수지·분당역 설치, 용인도시철도 건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및 상현IC(오산방향)신설, 경부고속도로 수지·죽전IC 신설, 죽전휴게소 고속버스 환승 확대,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문제의 경우 2021년까지 예바타당성 조사 완료 등 임기 내 착공을 위해 신속한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관련해 역을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고 분당선 오리역과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동천동,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해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신분당선 요금 인하와 용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로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후보는 수지를 미래 인재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 우선 대입수능 정시 모집 비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기준을 현재 ’3인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바꿔 국가장학금 등의 혜택이 크게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 관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신설 및 증·개축을 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확대 지정과 AI 시범학교 선정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교노후시설(화장실·급식실·도서관 등)과 환경을 개선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수지 미디어센터」 건립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 인재 육성, 「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확충하겠다는 약속도 제시했다. 문화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수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내놨다. 우선 광역시에 필적하는 「용인특례시」 지정으로 자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여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개방형 학교 체육관」을 확대한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광교산 힐링캠프 조성 및 둘레길 정비, 수지 경찰서 신설, 초고화질 지능형 CCTV 전면 확대로 범죄 예방, 아파트 노후 수도관 교체, 안전 통학로 조성 및 안전 강화제도 등도 공약했다. 이후보는 이어 대형 종합병원 유치 및 응급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정평천·성복천·탄천 등 하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화 향유와 복지 확충을 위한 문화복지센터 신설 및 문화 프로그램 확대 제공 등의 약속도 제시했다. 이상일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지만 공약 이행은 이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정책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은 지난 3년간 확인된 바 있다”며, “삼류정권이 일류수지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 수지의 생활인프라가 품격높은 수지 시민의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며, “수지의 갈증을 해소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서울대 현 경제학부(구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ㆍ논설위원 등을 지내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6년 총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당 대변인직을 일곱차례나 맡았으며, 당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문화위원ㆍ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 원내대표 비서실장, 단국대 보건복지대학(구 공공인재대학) 석좌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보는 용인을 당협위원장 시절인 2015년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명칭을 '수원ㆍ신갈IC'로 바꿔 용인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을 들었다. 그는 또 같은 해 용서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해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기흥 도시첨단 산업단지 설립에 반대한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승인을 이끌어 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 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의 낙후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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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30년 노후된 수도관 교체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8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4.9㎞구간의 노후 상수관로를 6월까지 교체‧점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래된 관로에서 물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올해 시가 공사를 하는 곳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316-4번지 일원을 비롯해 포곡읍 둔전리 422-2번지 일원, 역북동 270-13번지 일원, 이동읍 화산리 612번지 일원, 기흥구 마북동 255-1번지 일원 등 5곳이다. 시는 지난해 내시경으로 관로 내부를 정밀진단해 이들 5곳에 24억원을 투입해 관로 교체 공사를 하기로 했다. 세척이나 갱생(피복을 다시 입히는 방법)보다 가격이 비싸고 공사 중 교통불편이 예상되더라도 새로 관로를 바꾸는 게 누수 방지는 물론 맑은 물 제공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수지구 신봉동 877번지 외 2곳의 관로 내면 상태를 내시경으로 정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에 이들 지역 관로를 교체‧정비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의 노후관을 정비한데 이어 2023년까지 2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50㎞에 달하는 관내 노후 관로를 교체해 누수율 저감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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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공기업 사상 ‘최초’ 전국 최우수 등급 '쾌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된 1979년 이래 상수도분야 사상 처음 ‘가’ 등급으로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18년 기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및 관리자 인터뷰 등을 실시한 결과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던 강릉시는 요금인상 및 체납징수율 제고, 원가절감 등 공기업 재무건전성 강화와 노후 상수도관 세척공사 및 시설 개량 사업추진 등 수도시설 현대화 기반구축, 친서민 시책 발굴·추진 등에 주력해 2년 만에 전국 최우수 기관이 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어느때 보다도 수돗물에 관심이 있는 시기에 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상수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더 보람되게 여긴다. ”며 “상수도뿐만 아니라 하수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시민감동 서비스 정책을 개발해 최우수등급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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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 긴급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최근 인천과 서울에서 잇따른 수돗물 적수 발생 사고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21일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수돗물 공급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하고, 만일의 작은 사고에도 신중하고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수가 발생하면 원인분석과 함께 급수차량 및 병입수 지원 등 비상급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차량과 자재 확보상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와 31개 시‧군은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조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에서 도내 시군에서 발생하는 적수발생사고와 대규모 단수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상수도 분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신속히 원인분석을 진행하고 비상급수가 필요할 경우 급수차량과 병입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돗물 적수는 상수도 공급 과정의 수계전환, 노후 수도관, 단수 후 재공급 시 관내 수압변화 등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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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행감1일차, 도시건설위, 현지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27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사업 및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개설공사 현장 ▲신갈우회도로, 방음터널, 기흥역세권 육교설치 현장 ▲남사 아곡지구 한숲시티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3-35호 개설공사[대동교] 현장 ▲고림지구 5블럭 사업부지 내 미철거 건축물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윤재영 의원은 마북천변 생태하천사업의 체계적이고 조속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플랫폼시티 사업현장에서는 토지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도 의원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및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에서 산책로 구간 중 통행에 방해를 일으키는 상수도관의 돌출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요청하고, 플랫폼시티 사업현장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복개를 통해 보정동 동서축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경찰대부지, 보정동을 포함하여 광역교통 대책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하고, 구성역사 자전거보관대 모서리의 안전 마감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개설공사 현장에서 폐쇄돼 방치된 공사현장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하고, 남사 아곡지구 한숲시티 현장에서는 추후 유사한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시 신도시 규모로 광역교통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도시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원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개설공사 현장에서 기반시설 비용부담 미납금 확보 대책을 마련할 것과 신갈우회도로 교통량 증가 시 방음터널이 제외된 한얼초등학교 앞 소음 및 비산먼지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육교 설치에 대하여 민·관간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사가 착공되도록 요청했다. 이어, 남사 아곡지구 한숲시티 현장에서 택지규모에 걸맞은 학교, 교통 등 기반 시설이 계획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박남숙 의원은 남사 물류창고(터미널) 운영 시 대형 트럭의 진출입에 따른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교통 대책의 마련을 촉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중3-35호 개설공사(대동교) 현장과 고림지구 5블럭 사업부지 내 미철거 건축물 현장에서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청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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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K-water(한국수자원공사) MOU체결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부문장 임성호)은 강릉시수도분야에 대한 관세척 기술지원과 스마트물관리 관련 교육지원 등 상생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26일 오후3시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협약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 지난 26일 김한근 강릉시장과 임성호 K-water부문장 외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양자간 MOU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과 K-water 임성호 한강권역부문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발전방안 모색과 함께 시의 노후상수도관 세척에 대한 기술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복지 실현을 위해 K-water 측에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요청했으며 K-water 임성호 한강권역부문장은 우선 최근 녹물발생이 잦은 옥계면 일부구간에 대해 10월 31일 ~ 11월 2일 3일간 수도관 세척 시범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옥계면은 지난해 9월부터 홍제정수장에서 급수를 시작한 이후 녹물발생이 잦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강릉시와 K-water는 이번 관세척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녹물발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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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국제물산업 박람회서···장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물산업 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서 급수공사비 고지서의 전자출력 개선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물산업 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서 급수공사비 고지서의 전자출력 개선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이 발표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상하수도관련 기관 12곳에서 제출한 12건의 업무개선 사례 중 용인시의 사례가 상수도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기존에 수기로 발급되던 급수공사비 납부고지서를 올 2월부터 전자고지서로 발급 가능토록 개선해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의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고 영수증 제출을 위해 업무부서를 방문하던 불편이 없어졌고 가상계좌 및 무통장 입금도 가능해졌다. 또 업무담당자는 실시간 납부확인이 가능해져 업무처리 시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개선사례는 시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조를 통해 공직내부 문서시스템과 연동해 이룬 결과로도 주목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전국의 급수공사 납부고지서 발급방식에 불편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개선사례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급수공사의 빠른 추진도 가능할 것”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수도행정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