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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녹물 나오는 수도관 바꿔드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통해 녹물이 나오는 수도관 교체 지원에 나선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를 교체하고자 하는 건물이 대상이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이 난 주택이나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곳은 신청할 수 없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민원 서비스를 참고해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수도시설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 여부, 면적, 준공연도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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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공사 안전 위해 14일부터 급수공사 중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6일 전했다. 이에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9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중단한다”며 “급수공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9일까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보온재를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 또, 계량기나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1577-1122)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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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의 조속한 철거와 중앙공원 현충탑을 신설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나 현 위치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해 역삼지구 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 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도시자연공원 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사업명 결정 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원 조성 중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정비 명령 불이행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처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흥호수공원 조성과 관련해 수도관, 화장실, 벤치·파라솔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보완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 정기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에 대한 과태료 체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향후 개발사업으로 인해 기부채납 받는 공원에 대해 부지 적절성, 실효성, 접금성을 고려해 조성될 수 있도록 주관 인허가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하고,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 소음 민원 해결 및 작은도서관 기부채납에 대한 주민 의견을 더 수렴해 조속히 완공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과 인접한 덕영대로 2077번 길에서 하갈동 방면 차선 확장 및 인도 개선을 위해 관련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호수공원 도시계획시설의 2027년 실효를 대비한 난개발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과 기흥호수공원 주차장 확장, 횡단교 데크 연결 등에 적정한 예산이 투입되어 정상 착공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한도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신규 공원 조성으로 수지구 근린공원 면적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성 및 관리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대처할 것과 각 공원별 접근성 평가 시 현실성을 반영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공원이 적정 위치에 계획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이륜차를 포함해 자동차 불법 변경에 대한 시민 신고가 용이하도록 안내 및 단속 계획 마련 검토와 현재 차량등록사업소 청사의 노후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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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 1577-1122번이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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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체험홈’주거환경개선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관내 자립 장애인 거주시설'체험홈'4개 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수리 및 물품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30일 시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자립생활 시설‘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동시에 일상생활 훈련, 자립생활 교육, 대인관계 개선 등 다양한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홀로설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체험홈’내 출입문, 수도관, 가스밸브 등 장애인이 직접 수리하기 어려운 시설의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용인도시공사 보상사업팀은‘체험홈’내 청소 및 보수작업 외에도 소가구 등 생활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사 전 부서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의 나눔이라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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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북극한파에 따른 상수도 동결피해 복구완료▲북극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피해 발생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며칠 동안 북극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피해 발생에 대해 자체 점검반(6개 반 12명)과 수도공사 전문 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운영(13개 반 44명), 상수도 동결로 수용가의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즉시 복구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며칠 동안 북극한파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릉시도 최저기온 –17℃ 내외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난 11일까지 수도계량기 193건, 수도관 279건 등 472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도 한파로 인한 피해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한파특보가 해제되지 않았으므로, 수용가는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 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며“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 동파를 방지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로 녹여야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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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다세대·연립 포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관내 공동주택 밀집 지역 전경 (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비용과 공공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 16억52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희망 단지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 공공임대 공동전기료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고,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의 경우 지붕과 외벽보수비용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 내 CCTV 보수비용과 지상·지하주차장 보수비용도 지원 대상이다. 일반 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 의 50% 이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5000만원, 다세대·연립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1000~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선정 배점표를 정비했다. 재해·재난 예방시설이나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땐 우선 선정하고, 전년도 지원 신청 후 사업 포기한 단지나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단지 등은 감점을 준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기간 내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 관리단의결서(해당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시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단지는 대표자를 선임해 기간 내 신청서와 전체 입주자(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최종 선정 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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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강평 실시▲경제환경위원회 행감 9일차 강평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4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용인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탁운영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디지털산업진흥원과 중복된 사업을 지양할 것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축분비료공장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할 것 ▲동물화장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 등을 요구했다. 미래산업추진단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토지 보상을 신속히 추진하고 산업단지의 난립 예방을 위해 엄격한 심의 기준을 적용할 것 ▲덕성2산업단지 인근 도로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 등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센터 및 3개 구청 소관 부서에는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사업의 활성화 방안 강구 ▲청년농업인 육성지원과 농촌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용인시 비거주자 축사 난립에 대한 관리 감독 철저 ▲환경 관련 단속 추진 시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 등을 요구했다.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적극 행정과 환경 관련 사회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활성화 ▲아이스팩 수거 사업 시스템 구축 및 홍보 강화 ▲쓰레기 소각장의 신속한 추진 등을 요구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는 ▲상하수도요금의 현실화율을 적극 검토할 것 ▲노후 수도관의 체계적 관리보수 및 교체를 통한 시민 불편의 최소화 ▲수도 누수시설의 신속한 유지보수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급수 추진 ▲에코타운사업 인근 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하여 사업 추진 등을 요구했다.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진흥원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벤치마킹으로 역량을 강화할 것 ▲수의계약 시 관계 법령 및 지침에 의한 계약률을 준수하여 예산을 절감할 것 등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덕성2 산업단지 민원 해결 및 공공기여 방안 강구 ▲자연휴양림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 증진 ▲향후 조직개편에 따른 자연휴양림 관리업무 이관과 관련, 용인시-용인도시공사 간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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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수도 요금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노후 수도관 정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 복무 관리 철저, 각종 공사 실시설계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정수과에는 출장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장 전문기술진단 추진 시 15년 이상 된 도수관로가 진단에서 누락 되는 등의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관 막힘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시 농업정책과, 처인구 산업환경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윤환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상수도 누수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신속히 추진 할 것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각종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에 따른 수돗물 누수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수돗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재생과에는 효과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징수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변경을 지양하고, 에코타운사업 시 인근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수도시설과에는 노후 수도관 정비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시설과에는 용인공공하수처리시설 3-2단계 존치사업 계약해지와 관련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미진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계량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조례 개정에 따른 용인시 조례개정이 미흡하여 도비 확보 시기가 늦춰진 만큼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입찰공고 관련, 단독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으로 기술력 있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민간위탁 공고 절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정수과에 뉴딜정책 등 국가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재생과에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대규모 사업 진행 시 사업량을 정확히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하고,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하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한 시민홍보와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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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동파로 깨진 계량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도관 결빙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한파 지속 시 수돗물 퇴수 조치 ▲결빙지역 임시 급수관 설치 ▲결빙지역 중 재결빙 방지를 위한 사용한 수돗물 사용 시 요금 감면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동파 예방에 대해 시 홈페이지, 읍․면․동주민센터, 마을방송, 반상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920가구의 가구의 노후계량기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했고, 동절기 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교체 물량을 확보했다. 계량기에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수급차량 9대(20t 2대, 15t 6대, 5t 1대)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깨지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