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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맛있는 인생...구성동에 제과·제빵교실 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에 제과제빵 바람이 불고 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성)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첫선을 보인 제과·제빵교실이 인기를 끌면서다. 위원회는 이번 수업을 위해 기존의 정보화실로 운영하던 공간을 공유부엌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수업에는 11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직접 초콜릿과 견과류 등 재료를 손질하고 반죽을 구워 ‘겉바속촉 초코스콘’을 만들었다. 한 수강생은 “누구나 즐겨 먹는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강의에 참여했다”며 “서툰 실력이지만 직접 만든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윤주성 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새롭게 제과·제빵교실을 열었다”며 “접수과정부터 큰 인기를 끈 만큼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12회에 걸쳐 쉬폰케잌과 쌀소금빵, 떠먹는 티라미슈, 쇼콜라비스킷슈 등 다양한 종류의 제과·제빵 품목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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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평생학습관 10개강좌 11일~14일 수강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간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한식디저트’ 등 조리분야 2개 ▲‘힐링 플라워’ 등 기술실용 분야 2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 정보화분야 1개 ▲‘연금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기’ 등 인문교양분야 2개 ▲‘소소한 일상 드로잉’ 등 문화예술분야 3개 등에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비롯해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수강료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비는 별도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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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쉽게 배우는 전통 장 담그기’ 강좌…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 ‘전통 장 담그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장’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궁중에서 먹던 생활장(메밀된장)을 비롯해 전통 고추장, 입맛을 돋우는 쌈장, 건강에 좋은 청국장을 담가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1인)은 별도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 초 모집한 김치 비법 따라잡기에 이어 전통 장을 주제로 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우리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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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배움’인생은 축제다 ...30일 평생학습박람회서 얼굴 봐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다시 한번 평생학습, 마음껏 평생학습’을 주제로 준비한 올해 박람회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체험, 플리마켓, 전시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다. 먼저 30일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용인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힘쓴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가수 박현빈의 무대로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를 축하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총 50여 곳의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 공방 등에서 공예 체험, 다육심기, 자개모빌 만들기, 드론체험 등 70여 개 평생학습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용인시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의 강사 및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학습캠핑존과 작품전시관도 준비돼 있다. 학습캠핑존은 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종이접기 강사 김영만의 특강도 열린다. 작품전시관과 문해시화전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작품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평생학습 박람회가 올해는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생생한 현장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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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동 나뉜 뒤 첫 동민의 날 ‘화합 잔치’ 벌였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4일, 2020년 동백동에서 분동 후 처음으로 '동백2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백2동 체육회와 석성산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숲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 석성산문화축제, 동백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4개 팀은 악기연주, 노래, 춤 등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석성산문화축제에서 선보인 성종대왕 어가행렬, 탈춤·민요공연과 동백노래자랑에 참가한 16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를 끝마쳤다. 동 관계자는 "동백동 분동 후 처음 열린 동백2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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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원년 ‘용인시민의 날’, 30일 4년만에 하늘광장 큰 잔치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110만 용인시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용인특례시 출범 원년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시민가요제, 용인생활예술어울마당, 평생학습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30일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용인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식전공연부터 용인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영상, 용인시립예술단의 용인애향가 합창, 가수 민경아·정미애·영기·박혜원·소찬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용인시민가요제, 용인생활예술어울마당, 평생학습박람회가 시민들을 반긴다. 용인시민가요제는 오는 25일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용인생활예술어울마당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홀릴 예정이다.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가죽공예, 수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70여 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관내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아울러 이틀간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손거울 꾸미기 등 8개 체험 부스와 심폐소생술 및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해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안전교육 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시민들과 마주하게 됐다”며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1996년 9월 30일 제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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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새마을 LPR 열린 대학서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새마을 LRP 열린대학은 용인시 새마을회가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의 가치를 지향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지도자 양성을 위해 14주간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의 성장 잠재력,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원, 특례시 격상에 따른 과제, 반도체 벨트 조성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중세 유럽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이면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모든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라며 “용인의 경우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도시의 모든 부분을 고루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용인 르네상스를 열자는 의미로 시정 비전을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의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용인 플랫폼시티~삼성전자 기흥캠퍼스~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이 벨트에 우수한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면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뒤 평소 조예가 깊은 미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흥미롭게 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를 소개하며 이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적인 미술 작품들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용인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좋았고, 그림의 경우 다시 한번 강의를 듣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고 특별했다”며 “약속된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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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10월‘김치 비법’강좌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치 비법 따라잡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자원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전통 발효청으로 백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석박지, 갓김치 등을 담가보고, 김치 양념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당 4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김장철에 앞서 김장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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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시민들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예술가담은 예술 융합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 ▲춤 테라피 ▲치유의 글쓰기 ▲사진과 실크스크린 등 15개의 성인강좌와 ▲뮤직 테라피 ▲창의력 개발 실기 ▲애니랩 등 11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리치료와 예술, 사진과 미술, 디지털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융합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한 달 간 진행되는 인문학 특별강좌는 ‘김춘수 문한 그림전’ 연계하여 베스트셀러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 작가인 정재찬 교수의 강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될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강좌별 5회차부터 16회차까지 수강 기간이 상이하며, 수강료는 회차당 평균 1만원 수준이다. 수강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올해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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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관 제51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평생학습관 제51기 정기교육 89개 강좌에 수강생 833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12주 과정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린다.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강좌,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분야 6개 강좌,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강좌,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9개 강좌가 마련됐다. 또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강좌와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8개 강좌도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다. 관내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의 횟수와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까지 상이하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러 분야의 평생교육 학습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가치를 향상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