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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대응 다중 밀집지역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전했다.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특례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위치,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시도 경찰의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고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불상사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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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매동 물류센터 진출입로 허가, 기흥동 주민 편의시설 부족 문제 등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기흥구 고매동 343-1번지 일대 물류센터 진출입로는 2015년 경기도 소유의 도로부지를 점용허가를 받아 사용 중이며, 2022년 기존 물류업체에서 타 업체로 도로점용 권리 의무가 승계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도로점용 허가는 공공재인 도로의 사용을 승인하도록 도로법상 그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진출입로에 대한 도로점용 허가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히 허가를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해당 물류센터는 인허가 과정에서부터 각종 의혹이 제기돼 왔고 인근에는 23번 국지도를 중심으로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교통난에 따른 시민 불편이 매우 큰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물류센터는 운영 중이고, 진출입로 역시 대형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 용인시의 인허가 행정에 시민 불편에 대한 검토가 있었는지 의문을 나타내며 기업을 위해 진출입로 점용을 계속해서 허가해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진출입로가 도로법 시행령 제54조제5항에 따른 도로점용허가의 기준에 명시되어 있는 점용 장소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한 사유와 점용기간을 3년 이내가 아닌 10년이라는 기간으로 적용한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의구심을 나타내며, 점용허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2196㎡에 해당하는 넓은 점용면적을 시설 대비 저렴한 사용료를 내며 이익을 창출하는 상황을 이제라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위치가 고가도로 하부에 있고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대형차량 등의 이동이 많아 안전이 우려되고 교통상황이 복잡한 지역임을 고려할 때 기업보다는 기흥구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판단되니 물류센터 자체적 진출입 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물류센터 인근 지역 주민들은 고가 하부에 도로 대신 체육공원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고, 기흥동에는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나 복합체육시설 등이 없는 실정으로 타 지역에서도 고가도로 하부를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고가 하부를 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형식적인 행정을 벗어나 용인시민과 기흥주민을 위한 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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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최고의 핫이슈 현장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최대수혜단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최근 용인특례시는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남부의 핵심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여평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로 들썩이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평)에 조성되는데 이는 자타공인 최고의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 20만여평)의 4배 규모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6조원가량을 들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수도권 최대규모의 핵심 개발계획이다. 먼저 용인특례시가 발표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내에 약 46만㎡(13.9만평)의 자족시설용지가 들어선다. 태생부터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한 명품 첨단자족도시를 만들려했던 판교테크노밸리(2021년 기준 총매출 약 121조원, 입주기업 91%가 첨단 IT기업) 처럼 ‘용인플랫폼시티’ 는 27만㎡(8.2만평)의 첨단지식산업, 약 19만㎡(5.7만평)의 첨단제조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첨단의료, 의약품, 정밀 광학기기 등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 ‘용인 플랫폼시티’의 최중심에는 GTX-A용인역이 2024년 상반기 개통되며 그 주변으로는 ‘용인플렉스’와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된다. ‘용인플렉스’는 약 30만㎡ (90,750평)규모로 신도시 내 핵심상업복합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용인플렉스 개발계획’을 보면 MICE를 비롯한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주상복합 등이 개발된다 하여 ‘용인 플랫폼시티’ 내에서도 핵심 노른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A, 삼성역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콘티넨탈 호텔 ,GBC 등이 모인 삼성역 일대를 연상케 하는 대형 복합상업타운이 개발될 것이며 특히 고소득 대기업군이 모인 판교테크노밸리를 기반으로 신분당선 판교역, 현대백화점, 호텔, 오피스 등이 모여 주거선호도가 높고 집값을 선도하는 판교역과 매우 닮아 있어 ‘용인플랙스’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3월 삼성전자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세계 최대규모인 710만㎡(215만평)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700조원, 고용유발인원은 160만명에 달하게 되는 등 엄청난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삼성전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용인 플랫폼시티로 이어지는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메카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수서역)까지 2정거장 10분! ‘GTX-A 용인역’ 2024년 상반기 드디어 개통! 개통시기에 맞물려 입주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관심집중 4월 21일(금) 오픈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용인 플렉스’를 가장 가까이서 누리는 최대 수혜단지로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DL이앤씨가 시공하는 1군 브랜드의 신규아파트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골조공사가 완료된 2023년 3월 이후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점이 2024년 4월 이후이다. GTX-A 용인역이 입주시점과 맞물려 개통(2024년 상반기)될 예정으로 GTX-A 최대 수혜단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GTX-A 용인역은 수도권 남부의 그 어떤 신도시나 택지지구 대비 강남(수서역, 삼성역)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GTX-A 용인역에서 강남(수서역)까지 2정거장 10분,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A [수서역~동탄역] 구간은 2024년 상반기, 이후 2024년 하반기에는 [서울역~파주운정] 구간 개통(예정), 2025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예정), 마지막으로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예정)되며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되는데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분당선)과 GTX-A 용인역이 연결된다.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살펴보면 사업지 인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용구대로 지하화와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양재~기흥 구간) 지하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검토까지 진행 중이다. 수도권 남부의 핵심이자 거점이 될 용인 플랫폼시티의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따라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 일부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4월 21일(금) 그랜드 오픈 중소형 타입 999세대 1군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과 수영장이 있는 럭셔리 부대시설까지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구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위치하여 대지면적44,180.50㎡(13,364.60평) 부지에 연면적 159,767.62㎡(48,329.70평), 지하3층~지상32층에 공동주택 99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및 세대간섭이 적은 단지 배치로 쾌적성과 개방감이 확보된다. 84타입 전세대가 4, 5bay의 와이드한 평면구성으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각 세대는 기본 아파트 층고보다 5cm 높은 2.35m 층고를 확보해 넓은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주력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에 알파룸을 포함한 방4개, 대형드레스룸과 와이드한 주방배치로 설계되어 있고, 이면개방형 타입인 84B타입은 그동안의 이면개방형 타입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와이드한 거실 이면개방창과 거실에서 자녀방까지 집전체가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84C타입은 안방에 초대형 드레스룸이 특화되어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5베이 특화세대인 84D타입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내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59,74타입은 신혼부부나 노부부를 비롯한 2~3인가족 등 실수요를 대상으로 한 소형타입으로 281세대 배치된다. 또 다른 특화세대로 지상 레벨차를 활용한 1,2층 테라스타입이 18세대(59타입 7세대, 84타입 11세대) 배치되어 있는데 최대 28평 수준의 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는 초대형 프리미엄 부대시설(약5,000㎡)이 조성된다. ‘스포츠존, 컬쳐아카데미존,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로 나뉘는데 ‘스포츠존’에는 25m 4레인의 호텔식 실내수영장이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자쿠지와 유아풀이 조성되고, 수영장과 연결되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GX룸, 탁구장, 당구장 등이 조성된다. 가족친화형 커뮤니티 시설 ‘컬쳐아카데미존’에는 휴식과 만남, 교육이 한 번에 이루어 질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인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를 중심으로,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이 있으며, 생일파티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연회장, 개인 유튜브 방송촬영이 가능한 멀티미더어룸 등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6㎡의 4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치 펜션에 놀러온 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바베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내 집에 초대해 지인과 함께 수영, 사우나, 골프, 농구, 독서, 바비큐파티에 이은 숙박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하우스’라는 점에서 입주민의 자부심과 품격을 드높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지역 전격해제 및 금리인하, 파격적인 무상제공 품목까지 발코니확장, 붙박이장, 에어컨, 중문, 전기오븐, 인덕션 등 무상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2년 11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되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어 있던 전매가 6개월로 줄게 되었고 취득세는 2주택자 8%에서 1~3%로 대폭 줄었다. 청약제도에서도 1주택 청약당첨자의 기존주택처분조건이 폐지되고 청약재당첨 제한기간이 없는 등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반가운 규제완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이에 따른 주변지역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며 급매물들이 소진되고 시세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지난 3월 전극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COFIX 금리가 3.53%대로 하락하며 금리부담까지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발코니확장, 전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 기흥, 수지구 일대 부동산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을 넘어 수도권 내 많은 수요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상품으로 1군브랜드의 신규아파트 프리미엄과 규제완화에 따른 혜택, 다양한 무상제공 서비스, 수영장이 있는 대규모 부대시설 등으로 2023년 상반기 침체된 분양시장을 살릴 수도권 최대 이슈현장이 될 것이다” 라고 입을 모은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4월 21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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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 시민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한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 프로젝트가 2,818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 차를 맞게 된 ‘만만한 테이블’은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을 뽑는 가상의 선거 형태로 진행됐고, 이 가상의 캐릭터를 선택해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5가지 공약을 직접 구성했다. ◇ 문화도시와 심리적 거리 좁히기 … 시민과 함께 만들고 완성하는 ‘문화도시 용인’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은 용인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그려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전년도에 수렴한 시민 의견들을 보다 구체화시켜 ▲용인의 문화도시 지향점 ▲문화향유 실태 및 욕구 ▲도시 아카이빙 장소 및 대상 ▲직접 시도해 보고 싶은 1백만 원 프로젝트를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용인 내에서의 문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도시와 한 뼘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웹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시청, 복지관, 농협, 쇼핑몰, 공원 등 15개 장소에서 오프라인 투표소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취지에 부합하도록 2022년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시민 문화기획자들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기획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의 삶과 다소 동떨어진 것으로 규정되기 쉽기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사업이야말로 더 만만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우리가 인지하는 ‘도시문화’ … 살아가고 있는 곳을 다시 생각해 보고 꿈꾸다 이번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 투표를 통해 취합된 <문화도시의 지향점>에 대한 의견으로 시민들은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으로 문화가 몰려드는 도시’,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상 속 놀 거리가 풍부한 도시’ 순으로 꼽았다. 또한 <문화향유 실태>와 관련해 응답자 중 68%가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여가시간’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42%는 ‘동네 카페’에서 여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낸다고 응답했다. 그 외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는 ‘도서관’, ‘공공시설(경로당, 체육관 등)’, ‘문화공간(미술관, 공연장)’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향유하고 싶은 문화 활동으로는 ‘전시·공연’이 17%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으며, ‘자기 계발(강좌, 독서)’, ‘문화기획 활동(마켓, 커뮤니티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도시 아카이빙> 관련해서는 생태자원이 우수한 도시답게 용인 지역에 퍼져있는 생태공원과 산에서 ‘문화자원(문화재, 역사, 설화, 예술)’, ‘생태자원(하천, 동식물, 산 등)’을 기록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1백만 원으로 시도해 보고 싶은 문화 활동>에 관한 응답으로는 ‘잊혀가는 공간에서의 공연‧전시’, ‘이웃과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놀이’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고, ‘용인으로 새롭게 이주한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문화행사’, ‘시니어 당구 아카데미’와 같은 신선한 아이디어들도 돋보였다. ◇ 시민의 실현할 기회 …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만만한 테이블>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한 해 후속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후속 사업 중 하나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만만한 테이블>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도시를 즐겁게 하는 더 큰 상상’을 1백만 원 내외의 종잣돈으로 실행해 보는 사업으로,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했던 일반 시민과 지역 문화기획자를 선발해 시민의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 용인 시민을 만나러 간다. 선발된 시민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빌드업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의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돼서 가벼운 상상으로 시작해서 문화도시를 함께 추진하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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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귀요미캐릭터‘조아용’굿즈, 온라인 쇼핑으로 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를 이제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조아용 캐릭터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아용 in 스토어’ 온라인 몰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오프라인 ‘조아용in스토어’에서만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서 ‘조아용’, ‘조아용in스토어’를 검색하면 27일 오후 2시부터 오픈마켓(https://smartstore.naver.com/joayongin)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오픈 마켓에선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키링, 머그컵, 문구류, 쿠션, 에코백 등 총 26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금 판매하고 있는 상품 외에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겨냥한 온라인 한정판 상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마켓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 활동에 재투자한다. 온라인 몰은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컨설팅을 받아 제작했다. 자활참여자들이 사진 촬영과 상품 업로드, 주문, 포장, 택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자활센터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쇼핑몰·리뷰 관리 등의 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향후 온라인 창업 등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워낙 높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며 “온라인 마켓이 자활대상자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온라인 창업 기틀까지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아용 굿즈 오프라인 판매점 ‘조아용in스토어’를 개소했다. 현재 자활대상자 12명이 판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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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엄마와 아기 건강 먹거리 지원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참여할 164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기간 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40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여성 가운데 신청일 현재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 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30일까지 연간 최대 16회(월 최대 4회)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가공 식품 등이 든 꾸러미(1회당 3만~10만원 이하)를 지원받는다. 지원액의 20%인 9만6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엔 준비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 병원발행 임신확인서ㆍ산모수첩ㆍ출생증명서 등 임신ㆍ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를 돕고, 시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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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전철 기흥역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용인경전철(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5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로 역사 내부는 물론 쇼핑몰 연결통로까지 붕괴 돼 사상자 34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사고를 수습·복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역무원이 관제실에 신고를 하고 시는 유관기관과의 연락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통해 소방·경찰·보건소·군부대에 재난 상황을 전파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용인소방서 관계자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하고 3개구 보건소 직원들이 사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호송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고지점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범인 검거를 위해 테러범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역사 주변 검문 검색을 강화했다. 육군 제55사단은 역사 내 폭발물을 수색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로 초기 대응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복구 수습 등 전 과정에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날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를 마련해 인명구조와 병원이송 체계를 연습하는 등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종합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시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골든타임내에 긴급구조 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훈련을 위해 앞서 지난 9월부터 두 차례의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난 16일부터 예행연습을 거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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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선제적 화재 예방조치가 최선의 소방”긴급 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7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자 이상일 시장이 긴급 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관내 25개 대규모 점포시설에 공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출입구 물건적치 및 폐쇄 ▲피난 유도등 표지판 상태 ▲소화기 및 소화전 상태 ▲방화셔터 작동 및 적재물 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련 구조물 관리 등이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시설물 등을 2차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긴급하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입원 중인 분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피고 또 살피는 예방적 안전점검과 선제적 조치야 말로, 유능한 화재진압보다 훨씬 강력한 소방대책“이라면서 ”용인시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점검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행정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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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기남부 자체 예선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문지영 소방경이 1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상호간의 수사업무 노하우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고, 각 시·도 소방본부 자체예선 최우수 수상자는 10월 27일 충남 대천 파레브호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문지영 소방경은 지난 13일 형식승인을 받지 아니한 소형 소화기를 중국쇼핑몰에서 구매하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사건을 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한 내용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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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미형식승인 소화기 판매자 수원지검 송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소형 소화기를 판매한 사업자를 소방 관련법 위반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13일 서에 따르면 용인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수사를 통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해외 구매대행 판매자 A씨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A씨는 형식승인을 받지 아니한 소형 소화기를 중국쇼핑몰에서 구매하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했고, A씨는 조사과정에서 이러한 행위가 소방 관련법 위반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소방 용품의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소방 용품을 판매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최근, 온라인에서 다수 유통되는 소형 소화기 일부 제품이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한국소비자원 조사로 나타났다. 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기술기준에 따라 제품의 형식과 성능 등에 대한 형식승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는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법적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해당 절차를 밟지 않은 소화기는 국내에서 생산·유통·판매가 불가하다. 소비자들은 ▲KC인증마크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하고 ▲KC인증마크가 없거나 한국어로 표시되지않은 소화기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면 관할 소방서로 신고해야한다. 아울러 용인소방서는 불법 유통되는 소방용품에 대한 모니터링 및 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